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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2

[하나님의 이름들] 하나님의 이름들 [하나님의 이름들] 하나님의 이름들 하나님의 이름은 없다. 성경 어느 곳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밝힌 적이 없다. 그럼 '하나님'은 무엇이고 '여호와'는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다면 부를 수 없다. 정체 불명의 물체를 UFO라고 부르지 않던가? UFO는 ‘unidentified flying object’의 약자이며 미확인 비행물체를 말한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미확인 신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본이름이 아닌 대명사를 통해 하나님을 부른다.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존재를 규명하고 밝히는 작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름을 갖는다. 새로운 꽃이 발견된다는 학자들이 모여 이름을 부여한다. 이것을 학명이라고 부른다. 이름은 발견한 사..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2. 7.
목회칼럼-하나님은 트로트다 [목회칼럼]하나님은 트로트다 도덕경(道德經)의 첫 문장이다.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풀어보면 도(정의)라고 말 할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다.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부를 수 없다면 무이거나 인식 밖의 것이다. 이름이 지어질 때 비로소 앎이 시작되고 깨달음이 이루어진다. 노자는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무엇이 하늘과 땅이 시원(始原)이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의 어머니다.”(오강남 譯) 이름이 없다면 근본일 수는 있지만 시작할 수는 없다. 이름이 지어지는 순간 인식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축적이 가능해진다. 창조가 말씀으로 시작되었듯이 모든 것을 드러남으로 형태를 갖는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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