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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2

[귀농도서] 흙 속 보물 지렁이 최훈근 [귀농도서] 흙 속 보물 지렁이최훈근 / 들녘 “으악” 함께 산책을 하던 아내가 지렁이를 보고 비명을 지른다. 여자들은 대체로 지렁이를 혐오(嫌惡)한다. 징그러우니까. 더 이상 질문을 할 수 없다. 그냥 징그러운 것이다. 우리가 지렁이에 대해서 아는 것은 고작해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는 속담 정도다. 지렁이 관련 속담을 더 찾아보았다. 지렁이가 어금니 가는 소리이외에는 다한다. 지렁이가 용 건드리는 격이다 지렁이가 용 되는 시늉한다. 지렁이가 움츠리는 것은 앞으로 갈 셈이다지렁이로 잉어 낚는다. 지렁이 많은 밭이 곡식 잘 된다지렁이 무리에 까막까치 못 섞이겠는가.지렁이 갈비다지렁이 갈빗대 같다 대부분 지렁이를 얕잡아 보는 속담들이다. 정말이지 인간은 지렁이에게 사과해야 한다. 지렁이는 우리가 .. 2015. 8. 19.
약 안치고 농사짓기 / 민족의학연구원 약 안치고 농사짓기민족의학연구원 농사를 지으며 농약을 치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백년도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농약은 농업의 혁명?을 가져왔고 부족한 일손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농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이 늘어나면서 점차 자연농법과 유기농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만약 자연농법으로 돌아간다면 잡초와 해충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농민들에게 이처럼 과중한 부담은 없을 것이다. 뿌리치기 힘든 것이 농약이다. 싼 가격에 한 번 뿌리면 잡초와 해충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문제는 농약을 뿌리는 농민도, 그것을 먹여야하는 사람들도 위험해 진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다면 농약 이전 수천년동안 농민들은 어떻게 농사를 지었을까..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