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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11

십계명 강해 십계명 1 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2 계명 우상을 만들지 말라 3 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5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계명 살인하지 말라 7 계명 간음하지 말라 8 계명 도적질하지 말라 9 계명 거짓 증거 하지 말라 10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십계명 개요 십계명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칼뱅은 기독교 강요를 비롯하여 주석, 그리고 설교를 통해 십계명을 강조했다. 구약의 율법을 금기시했던 루터와는 상당한 다른 측면에서 구약을 접근했다. 아직 칼뱅에게는 미미하지만 칼뱅 이후 성경 해석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될 ‘언약’이 칼뱅의 구약관에서 발견되는 것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칼뱅은 율법을 의식법과 .. BIble Note 2021. 11. 20.
출애굽기 24 시내 산에서 언약을 세우다 출애굽기 24 시내 산에서 언약을 세우다 24장에서는 모세와 아론, 아론의 두 아들,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이 시내 산에서 먹고 마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하십니다. 1. 말씀을 기록하고 제단을 쌓고 제사함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백성들에게 전한다음 4절을 보니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음성으로만 생각하려 합니다. 즉 기록된 말씀은 문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과 논쟁하고, 자신을 시험하는 율법사들과 논쟁할 때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라고 말합니다. 즉 구약 성경을 말합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기록된.. BIble Note/출애굽기 2020. 11. 8.
출애굽기 20장 십계명과 모세의 역할 출애굽기 20장 십계명과 모세의 역할 1. 십계명 십계명은 모든 계명의 정수입니다. 십계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서론, 그리고 수직적 계명, 세 번째는 수평적 계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간의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십계명은 샌드위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계명은 1 계명으로부터 시작되고, 1 계명으로 되돌아갑니다. 즉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3절, 1 계명에서 금지문으로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명하십니다. 이 말은 그 어떤 우상도 섬겨서는 안 된다는 말이며, 그 어떤 존재도 신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섬긴다는 말의 구체적인 행위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곧 실천이며, 하나님만을 .. BIble Note/출애굽기 2020. 11. 3.
[장별설교] 갈라디아서4장 하갈과 사라, 시내산과 예루살렘 [장별설교] 갈라디아서4장 하갈과 사라, 시내산과 예루살렘 바울은 3장에서 율법이 결코 복음을 앞설 수 없음을 아브라함과 모세의 시내산 율법을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3장의 결론은 율법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지침이지 결코 의롭게하는 수단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시내산 율법 이전에 이방인이었던 아브라함이 믿음을 통해 의에 이른 것처럼, 이 시대의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언약의 백성이 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4장에서 몇 가지의 주제로 계속하여 논증합니다. 1. 1-7절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2. 8-11절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은 갈라디아인 3. 12-20절 거짓 교사들의 열심 4. 21-31절 하갈과 사라의 비교 1. 1-7절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4:1-7은 구약.. BIble Note/갈라디아서 2020. 1. 24.
십계명 강해 01 서론 [십계명 강해] 01 서론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교리를 함축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첫 번째는 사도신경이고, 두 번째는 주기도문이다. 마지막으로 십계명이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그리고 십계명은 성경의 모든 교리를 표현하지는 않지만 가장 핵심적인 교리를 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신약적 영향 아래 있기 때문에 개신교회 안에서 자주 강해되고 해설한다. 십계명도 물론 자주 강해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십계명의 경우는 접근함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율법이란 부정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유대적 배경 안에서 주어진 고대 문헌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옛 언약의 관점에서 해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적 관점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십계명을 해.. BIble Note 2020. 1. 24.
[갈라디아서] 3. 1:11-17 은혜로 부르시는 하나님 [갈라디아서] 3. 1:11-17 은혜로 부르시는 하나님 [본문읽기]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 BIble Note/갈라디아서 2019. 6. 26.
중고등부칼럼-율법의 본질 율법의 본질 율법에 대한 부정적 편견(偏見)이 크다. 구약과 율법은 대개 저주하고, 죽이고, 정죄하고, 돌로 치는 장면을 연상(聯想)한다. 이런 편견은 성경을 잘못 가르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몫이 작지 않다. 하나님의 엄위와 공의만을 강조하다보니 한 부분만을 극단적으로 확대해석한 것이다. 구약을 대할 때면 마치 저주와 피의 냄새를 맡는 것 같다. 구약에 대한 오해다. 그것도 아주 큰 오해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을까? 마5:17에서 율법을 완성자로 소개한다. 마23:23에서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개 한다. 눅24:44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나(예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씀 하신다.마22장에서 예수님은 어떤 계명이 크냐는 율법사의 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2.
중고등부칼럼-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토마스 새뮤얼 쿤은 라는 책을 통해 관점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교체로 인해 혁명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토마스 쿤의 주장은 과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경제학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 예로 천동설을 믿던 중세 이전 시대는 왕을 신의 대리자로 여겼지만,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으로 인해 지동설이 서서히 받아들여진다. 지동설이 무르익자 봉건체제는 무너지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가 등장하면서 대 변혁이 일어났다. 역사의 축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관점의 변화는 곧 행동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운명이 바뀐다. 사도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전과 후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율법에 얽매여 살 때는 예수를 저주 받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31.
매일성경 신명기(Deuteronomy) 2:26 - 2:37 이스라엘의 요청과 시혼의 거절 본문 신명기(Deuteronomy) 2:26 - 2:37 / 찬송가 350 살아가다보면 우리가 뜻하지 않게 난처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이전보다 더 많은 성공을 얻기도 합니다. 물론 그 지혜를 얻기는 결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방법으로 그 때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 내가 욕심을 부리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사람은 욕심에 눈이 가려지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자기의 욕심으로 사는 것이 옳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모세는 모압평지에서 광야 40년 정확하게는 38년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 BIble Note 2012. 11. 4.
하나님의 나라,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 하나의 나라로서 존재한다. 종교와 정치가 구분되어 있으나 엄격하게 분리되지는 않았다. 종교지도자들이 정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교적인 행사를 하기도 한다. 손에 칼을 쥐고 불순종하면 죽음을 선물로 준다. 계명을 즐거움으로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굴복할 여지가 많다. 억지로라도 순종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 즉 자원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마치 이슬람이 한손엔 코란 한손엔 칼을 들이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결국 구약적 하나님의 나라는 불완전하며 억지스러운 것이 된다. 문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은 것이 된다. 형식은 있지만 진심은 없다. 신약 영적 나라이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 칼이 없는 교회 즉 권력이 없어진다. 순종하지 않아도 벌이 없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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