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왜날사랑하나1 [가상칠언] 4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 27:46) [가상칠언] 4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 27:46) 주님은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십니까?’라고 말씀하십니다. 언뜻 보면 마치 예수님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읽어 보십시오. 입술로 되네어 보십시오. 저도 한동안 이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몇 번을 읊조려 보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하고 나니,, 예수님의 음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죽여야 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주님은 철저히 버림받았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겠다는 장담도 허공에 흩어져 버렸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아침이슬처럼 사그라졌습니다. 자신들의 구차한 목숨을 위해 주님을 버린 것입니다. 고독, 소외, 배신이 주님을 엄.. 설 교/성경묵상 2019. 4. 15. 더보기 ›› 728x9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