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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6

신정론, 섭리에 관한 연구 도서 목록 신정론, 섭리에 관한 연구 도서 목록 신정론에 대한 논의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을 찾는 다면, 하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신정론은 신론에 안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정론이란 표현에 의의를 제기하기도하고, 삼위일체신학이 아니면 풀어내기 힘들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몇 가지의 정리하면 이렇다. 고전적인 책 존 플라벨 - 주의 백성을 영원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손길, 규장 퓨리탄 시리즈 5 (지은이) | 조계광 (옮긴이) | 규장(규장문화사) | 2009-06-05 | 원제 The Mystery of Providence 청교도는 하나님의 통치를 어떻게 생각할까? 보수적이면서 일반적인 섭리에 관한 책이다. 현대인이 갖는 고난의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2. 12.
그날 하나님은 어디 계셨는가 그날 하나님은 어디 계셨는가박영식 /새물결플러스 “고난은 항상 질문을 야기한다.” 고난이 닥치면 사람들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질문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이 닥칠 때 누구를 비판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되돌아본다. 고난을 하나님의 매로 생각한다. 십여 년 전 인생의 밑바닥을 치고 있고 있을 때 끊임없이 던졌던 질문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였다. ‘고통에도 뜻이 있다’는 고(故)옥한흠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를 읽었지만 용납할 수 없었다. 만약 고통에 뜻이 있다면 고통을 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뜻이 없단 말인가? 자조적 비아냥거림이 절로 나왔다. 고통 자체보다는 ‘왜 고통 당해야하는가’에 대한 고통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 아직도 당시의 고통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 Book/신간소개 2015. 5. 19.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Quest for the Living God / 엘리자베스 A. 존슨 하나님이 가출했다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Quest for the Living God엘리자베스 A. 존슨 / 박총.안병률 옮김 / 북인더갭 충동적으로 구입했다. 영혼의 이끌림이라고 말하면 과장일까. 첫 장을 펴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극단의 상황으로 끌고 갔다. 저자는 대중을 위한 평범함을 지향한다고 했지만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다. 문장이나 주제가 난해한 때문이 아니다. 보수교단에서 순수하게 자라난 성도요 목사로서 용납하기 힘든 신학적 문제를 거부할 수 없는 근거와 논리로 파고들기 때문이다. 무장해제된 포로가 되어 현대교회가 망각한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꼬박 2주가 걸려 완독했다. 살인적인 일정 때문이기도 했지만, 저자의 주장을 수용하고 생각 정리한 틈이 필요.. Book/신간소개 2013. 10. 29.
독서일기-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독서일기 2013년 10월 17일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과연 그럴까? 공평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시간의 공평을 말한다. 그러나 나머지는 공평의 잣대로 가늠할 어떤 것도 없다. 차이와 구별, 혜택과 배제, 소유와 소외가 삶의 실존에 독하게 뿌리내려 있다. 필자의 경우만 해도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일상의 범주 안에서 학업을 위한 혜택은 거의 제공 받지 못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간격을 몸으로 체득하며 살아왔다. 진실로 삶은 공평하지 못하다. 현실에 깊이 천착하며 뿌리내리려 하는 이들은 불공평한 삶을 받아 내야 한다. 신앙을 가진 자들은 그저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것으로 좋은 신앙을 소유했다는 거짓된 평판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아니 그럴 수 없다. 현실의 .. Book/독서일기 2013. 10. 17.
북이벤트,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 /김기현, 김희림 공저 북이벤트, 김기현, 김희림 공저 / SFC출판사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무더위도 한 풀 꺽인 것 같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가진 책을 나누어 줄까 합니다. 출간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간입니다. 김기현 목사님이 고딩아들 희림군과 함께 쓴 책으로 입니다. 십대를 지나면서 그동안 묵혀둔 질문을 목사인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답을 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이면서 답하기 참 난처한 열가지의 질문을 담았습니다. 저자의 싸인까지 받아 두었습니다. 십대를 둔 부모나 교사, 영적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이나 신자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딱 두 권입니다. 필요한 분은 공유해 주시고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선정은 이번주 주일(9월 2일) 저녁에 하겠습니다. 조건은 딱 하나, 인터넷 .. Book 2013. 8. 27.
이 책을 권합니다!(10)-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 이 책을 권합니다!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De civitate Dei(Aurelius Augustinus. 354-430) 천년을 이어온 로마, 영원불멸의 로마,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했던 나라였던 로마는 AD410년 고트족의 침입으로 멸망당하게 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병가의 상사처럼 흔하게 일어나는 것이지만 로마의 멸망은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왜냐하면 불과 100여년 전(313년)에 콘스탄틴 대제에 의하여 로마는 기독교를 공인하였고 잠시후 로마의 공식종교로 탈바꿈했다. 우상의 나라였던 로마는 명실상부한 '최초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하나님을 국가의 신으로 모시면 모든 것을 형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깨고 로마는 그들이 멸시했던 미개인들에 의해 처절하리만큼 짓밟히고 말았다. 로마의 멸망을 누가 책.. Book/신간소개 201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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