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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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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철이 든다는 것 신앙의 철이 든다는 것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철들지 않을 것이다." 철이 들면 죽음이 가까웠다는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그분이 생각한 '철이 든다는 것'은 이타심이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수고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철들지 않겠다는 말은 끝까지 이타적인 아닌 이기적 존재로 살아가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자신의 생각하는 것을 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철이 든다는 말은 이타적 삶 이전에 자신의 앞가림을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남에게 짐 지우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것을 말합니다. 철들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 2020. 8. 26.
[포토에세이] 하늘을 품은 땅 하늘을 품은 땅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정직 직원이 아닌 알바이기 때문에 9시에 출근하여 오후 3시면 일을 마칩니다. 기업에 중식을 배달하는 식당입니다. 가장 바쁜 시간 동안 저는 잠시 그들의 손을 돕습니다. 한 달을 꼬박 일하면 백만 원을 남짓 받습니다. 휴일은 무급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어젯밤부터 내렸습니다. 점심을 배달하는 저에게 비는 결코 반가운 손님이 아닙니다. 밤에 비가 내리고 내일 아침이면 멈추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아침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는 가늘어졌지만 여전히 내리는 비. 오늘은 어찌 일어나 싶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비가 그치면 하나님께 감사해야지." 저도 모르게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시쯤 되자 정말 비.. 2018. 8. 17.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 김형국 / 생명의말씀사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김형국 / 생명의 말씀사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일수록 겸손해지고 경건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김형국 목사는 ‘사람은 변합니다.’라고 말합니다.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핵심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변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변할 수 있을까요?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들어가는 이야기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 이야기를 합니다. 쥬디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를 키우면서 집은 많은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와도 삶이 변하는데, 인류의 역사를 바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에 들어왔.. 2018. 6. 13.
성경읽기의 달인이 되라 성경! 그리스도인의 화두다. 읽어야 하지만 읽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 성경 읽기는 일이다.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고, 즐겁고 재미 있을수도 있다. 문제는 이왕 읽어야 한다면 재미있게 읽어야 하지 않을까? 이제 그 방법을 말하려고 한다. 2015. 8. 13.
[목회칼럼] 생쥐들의 토론 생쥐들의 토론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생쥐 다섯 마리가 한 외양간에 살고 있었다. 그 외양간은 오랫동안 비워져 있었다. 다섯 마리의 생쥐는 외양간을 자기 집인양 살았다. 한 마리는 동쪽 벽에 살고, 한 마리는 서쪽에, 한 마리는 남쪽에, 한 마리는 북쪽에 한 마리는 천장에 각각 집을 짓고 살았다. 건초더미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생쥐들은 좁았지만 나름 즐거운 삶을 살았다. 서로 힘을 합해 고양이를 약 올리기도 했고, 같이 먹이도 찾고, 소풍도 나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밤이었다. 각자 자기의 집에서 조용히 졸음에 빠져 있던 생쥐들은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음매’하는 소리가 외양간을 뒤흔들어 놓았던 것이다. 생쥐들은 기겁을 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외양간 밖으로 도망.. 2014. 12. 20.
신앙은 터널이다? NO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터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닥치면 조금만 참으면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연 그럴까? 성경은 그런한 생각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선언한다. 우리 주님은 분명하게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신다. 그렇다. 답은 십자가이다. 즉 우리의 신앙생활은 터널이 아니다. 무덤이다. 자기부인, 즉 자기죽음이 신앙이요,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참는 다고 되지 않는다.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전적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이어야 한다. 바울의 고백이 생생하게 우리를 일깨운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터널신앙은 아니다. 무덤신앙이 참이다. 적어도 주님을 따르는 자라면 말이다. 201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