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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6

[사도신경 강해] 10.교회를 믿사오며 [사도신경 강해] 10.교회를 믿사오며에베소서 2:11-22 사도신경 강해 열번째 시간입니다. 사도신경의 열번째 주제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교회란 무엇일까요? 중세 신학자요 철학자였던 토마스 아퀴나스는 교회에 대한 강해를 시작하면서 교회의 특징을 네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첫째, 교회는 하나입니다. 둘째, 교회는 거룩합니다. 셋째, 교회는 보편적입니다. 넷째, 교회는 강하고 견고합니다. 여기서 하나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교회를 말할 때 한글 성경은 ‘거룩한 공회’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성경에는 ‘가톨릭 처지(catholic Church)’라고 되어 있다고 하면서 로마 천주교를 믿는다는 표현이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성경에 대한 무지로 인한 것입니다. 카톨릭이란 말은 원래.. 설 교 2020. 7. 11.
[사도신경 강해] 9. 성령을 믿사오며 [사도신경 강해] 9. 성령을 믿사오며사도행전 1:6-11 성령을 믿사오며 1. 성령은 하나님의 영시고, 예수의 영이시다.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다.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성령은 예수의 영이시다.사도행전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 설 교 2020. 7. 11.
[사도신경 강해] 7.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사도신경 강해] 7.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마태복음 28:1-10 사람들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항상 삶에 종속되어 살아갑니다. 우리는 죽음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경험하고 싶어도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죽음입니다. 죽음은 단회적이기 때문에 경험될 수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경험적으로 죽음은 끝이기 때문에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은 다른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며, 인간의 지성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부활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하며, 믿음은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에 오셔서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믿어지게 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할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의 신앙고백이 무엇인지 점검해 봅시다. 1. 초대교회의 시작은 부활이다. 우리가 .. 설 교 2020. 7. 11.
[사도신경 강해] 6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도신경 강해] 6.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마가복음 27:33-41사도신경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다루는 십자가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십자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역사적 사건이라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즉 시공속에서 일어나 사건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초대교회가 만들어낸 관념적이고 신학적인 사변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믿음 속에서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태어나셨고, 여인에게서 나셨고,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고, 십자가에서 실제로 죽으셨습니다. 2. 예언된 십자가의 죽음 두 번째 예수님의 죽음은 구약에서 이미 예언된 죽음이.. 설 교 2020. 7. 11.
목회칼럼-하나님은 트로트다 [목회칼럼]하나님은 트로트다 도덕경(道德經)의 첫 문장이다.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풀어보면 도(정의)라고 말 할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다.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부를 수 없다면 무이거나 인식 밖의 것이다. 이름이 지어질 때 비로소 앎이 시작되고 깨달음이 이루어진다. 노자는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무엇이 하늘과 땅이 시원(始原)이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의 어머니다.”(오강남 譯) 이름이 없다면 근본일 수는 있지만 시작할 수는 없다. 이름이 지어지는 순간 인식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축적이 가능해진다. 창조가 말씀으로 시작되었듯이 모든 것을 드러남으로 형태를 갖는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1. 27.
사도신경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에게 나시고, 본디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리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새번역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 BIble Note 201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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