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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2

엔도 슈사쿠 엔도 슈사쿠(Endo Shusaku , 遠藤周作) (1923,3,27-1996,9,29) 가톨릭 신자인 그는 일본인의 관점으로 신앙과 인간의 실존을 해석한다. 을 통해 한국에 잘 알여진 작가이다. 최근 김승철 교수에 의해 엔도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출판사를 통해 번역 출간되었다. 제목/ 번역자/ 출판사 / 번역출판일『바보』 김승철 / 문학과지성사 2020,07 / 『전쟁과 사랑』 김승철 / 바오로딸 2020,05 『엔도 슈사쿠의 문학 강의』 송태욱 / 포이에마, 2018,09『이제 나부터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주 / 북스토리 2018,08『엔도 슈사쿠의 동물기』 안은미 / 정은문구 2018년 5월『마리 앙투아네트2』 김미형 / 티타임 2017년 12월『마리 앙투아네트1』 김미형 /.. Book/저자읽기 2020. 7. 13.
고등부칼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우리는 사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볼 뿐만 아니라 각가 다른 눈으로 본다. 우리는 사물을 똑같이 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파스칼에 팡세에서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욕망하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즉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악을 쌓으면 악한 것을 내어놓고,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삶을 산다고 하셨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순교자가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가인과 아벨이다. 놀랍게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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