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바울의고백2

[가상칠언] 7언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가상칠언] 7언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가장 강하신 주님께서 가장 약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반항하지 않았고,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를 구원할 물과 피를 흘리시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마지막 운명하실 때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 손에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무력하고, 무능해 보이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린 주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주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압니다. 병든 자를 치유하였고, 광야에서 오천 명을 먹이셨으며, 말씀만으로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무덤을 향해 가던 관을 손을 얻자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돼지 속에 있던.. 설 교/성경묵상 2019. 4. 16.
신앙은 터널이다? NO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터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닥치면 조금만 참으면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연 그럴까? 성경은 그런한 생각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선언한다. 우리 주님은 분명하게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신다. 그렇다. 답은 십자가이다. 즉 우리의 신앙생활은 터널이 아니다. 무덤이다. 자기부인, 즉 자기죽음이 신앙이요,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참는 다고 되지 않는다.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전적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이어야 한다. 바울의 고백이 생생하게 우리를 일깨운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터널신앙은 아니다. 무덤신앙이 참이다. 적어도 주님을 따르는 자라면 말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