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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근검2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서청원 외 7명 / 무근검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각 정말 귀한 책이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서평가로서의 고충은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진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서평 하는 것이다. 기독교 서적을 많이 읽어보면 출간되는 85%의 저자는 목사들이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일반 교인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목말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는 온라인화 되었고,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아니 이제는 일반교인들과 가나인 교인들과의 구분은 모호해졌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여전히 가나안 교인에 대한 논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논쟁 자체가 불필요해질 만큼 시대는 변했다. 이제는 다시 교회.. Book 2021. 6. 5.
성화의 신비/박영선 / 무근검 성화의 신비 /박영선 / 무근검 성화는 내 안에 주님을 채우는 과정이다. [갓피플몰] 성화의 신비 mall.godpeople.com 최근 들어 구원의 서정 가운데 ‘성화’의 문제는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처럼 마음을 괴롭히고 성가시게 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삼십년이 훌쩍 넘었지만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화의 신비’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박영선 목사의 글은 단단하다. 명료할 뿐 아니라 단호하고 치밀한 주장은 독자들로 하여금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인간적인 추론이나 사변으로 지어낸 글이 아니다. 성경에 천착한 저자의 주장들은 성경의 의미를 잘 드러낼 뿐 아니라 깊은 은혜의 세계로 이끈다. 완벽.. Book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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