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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1

[목포 여행] 삼학도 [목포 여행] 삼학도 목포의 삼대 명물 중의 하나가 삼학도이다. 목포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세 곳은 유달산과 갓바위, 그리고 삼학도다. 유산산은 등반을 해야 하니 케이블카를 타든 지, 아니면 멀리서 그저 봐도 될성싶다. 하지만 갓바위와 삼학도는 잠깐 들러 구경해도 딱 좋은 거리와 풍경이다. [목포여행] 갓바위 하여튼 오늘은 삼학도를 알아보자. 삼학도는 이름처럼 세 개의 섬이 모여있고, 세 마리의 학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섬이라 하여 삼학도로 불린다. 목포항 남단에 자리하며, 지금은 매립되어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삼학도는 목포항을 접안하여 배들이 정박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배 뒤로 보이는 곳이 삼학도이다. 가장 큰 섬에는 삼학사와 이난영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중간의 삼학도와 작은 섬은 무인..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11. 22.
목포 보리마당 골목길 산책 목포 보리 마당 골목길 산책 목포는 항구다. 항구를 느끼려면 해안가 골목길을 걸어야 한다. 목포에서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보리 마당은 목포 사람들이 자리 잡은 원목포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북교동 주변은 목포가 일제에게 항을 개방하면서 생겨난 조선인 마을이지만 서산동은 그 이전부터 목포 사람들이 자리 잡은 곳이다. 그러니까 가장 오래된 목포의 동네인 셈이다. 보리마당에서 바라본 온금동 목포 원도심에서 산허리에 눌러앉은 마을은 차량이 들어갈 길이 없어 대부분 버려졌다. 보리 마당 그렇거니와 입구에 자리한 온금동 역사 마찬가지다. 아직도 사람들이 살기는 하지만 빈집이 너무 많다. 풍경도 좋고, 따스한 온기도 있어 너무 자리를 잘 잡았음에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빈집만 늘어가고 있다. 온금동 뒷산으로 유..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11. 22.
목포맛집 분식편 목포 맛집 분식 편 목포에서 유명한 분식집을 알아봤습니다.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닙니다. 가지 않은 곳도 소개글과 추천 등을 통해 추가했습니다. 소담 전남 목포시 원형동로 50-2 매일 11:00 ~ 22:00 061-284-2045 칼국수 전문집,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소담은 원래 보쌈집입니다. 하지만 보쌈보다는 칼국수를 많이 찾습니다. 전과 동지팥죽도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식으로는 가장 입맛에 맞아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 집의 특미는 뭐니 뭐니 해도 해물칼국수입니다. 주차: 소담 바로 앞에 주차장을 활용해도 주변에 길 가에 세워도 됩니다. 요한이네 김밥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연락처: 061-278-1003 김밥 전문점이다. 땡초김밥이 유명하다. 목포 시민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목포..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9. 14.
목포 여행 가볼 만한 곳 목포 여행 가볼 만한 곳 목포를 항구로만 정의하기에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목포를 정의하면 항구+근대가 함께 사용될 때 목포다움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처음 목포를 여행하는 분들은 유명한 그대화 거리나 유달산 등을 가면 됩니다. 그런데 좀더 깊이 목포를 알고 싶다면 몇 가지를 더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근대화 거리에 있는 것이기도 하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목포를 잘 드러내주는 건물들입니다. 신미화 이용원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 22-4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가는 94년 전통의 이용원이다. 유달동 일본식 가옥(적산가옥) 유달동 일원의 일본식 가옥. 유달초등학교 앞에 자리한다. 영화 에서 나옴 유달초등학교 강단 일본식 건물 옛 호남은행(현 목포문화원) 목포시 해안로 249번길 3..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7. 8.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마당 [목포여행] 서산동 보리 마당 목포 서산동은 목포 원도심에 자리한다. 아마 목포에서 가장 목포다운 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래된 마을이다. 서산동 앞은 목포항의 중심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지역이 있다. 서산동을 뒤로 온금동으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가 있다. 그 고개를 넘어서면 온금동 다순구미가 시작된다. 온금동은 원래 사람이 살던 곳이 아니었다. 목포가 개항이 되면서 섬에 살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사 오면서 자리한 곳이다. 바람 많은 목포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며, 샘이 있어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목포시는 온금동을 버리고 하당을 개발하면서 버려진 동네가 되고 말았다. 현재 온금동은 대부분 빈집이다. 골목이 좁아 차가 드나들 수 없으며, 시설이 낙후되어 새로운 사람도..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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