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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동물] 곰 bear [성경의 동물] 곰 bear 성경에서 곰은 그리 빈번하게 등장하지 않지만 매우 강열하게 표현된다. 다윗이 목동으로 지낼 때 곰에서 어린양을 빼앗은 사건을 비롯하여 다양한 곰에 대한 이야기와 비유가 등장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날 때도 곰이 등장하는 그렇다면 성경 속에서 곰은 어떤 모습일까? 곰은 히브리어 도브이다. 뜻은 '느리게 걷는다'이다. 팔레스타인의 곰은 러시아의 불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 반달곰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회색과 암갈색 톤을 지니고 있다. 곰은 잡식성이다. 일반적으로 풀을 많이 먹지만 물고기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둔한 몸에 비해 나무에도 잘 오르는 편이다. 성경에 나오는 곰은 시리아 곰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베리아 곰으로 불리기도 한다.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며, .. 성경의세계/성경의동물 2022. 1. 23.
[성경의 동물] 개(Dog) [성경의 동물] 개(Dog) 1. 일반 신화와 상징으로서의 개 개는 들짐승에서 집에서 사람과 함께 지내는 가축과 같은 존재다. 개는 대체적으로 충성, 경계, 고귀를 뜻한다. 개는 보수적이고, 경계심이 많은 배타적 존재이다. 개는 천상의 신들과 저승의 사자 사이를 왕래하는 사자(使者)이다. 이러한 상징은 문이나 입구에 현세와 내세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또는 저승 세계의 수호자이자 안내자이다. 개는 종종 여우와 늑대 등과 동일한 짐승으로 취급된다. 즉 개는 길들여진 늑대 정도로 이해된다. 야생과 가축의 중간 지점에 존재하는 존재가 바로 개이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개는 종종 야생의 존재인 동시에 길들여진 가축으로 취급된다. 물론 양과 같은 가축이 아닌 집을 지키는 신하나 부하의 의미가 강하다. 그래.. 성경의세계/성경의동물 2021. 9. 8.
[성경의신들] 염소의 신 판(Pan)과 사티로스(Satyr Σάτυρος) [성경의신들] 염소의 신 판(Pan)과 사티로스(Satyr Σάτυρος) 성경 안에서 짐승이나 가축은 종종 우상숭배와 긴밀이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세운 송아지가 대표적이다. 이집트의 경우는 개구리나 고양이등도 신으로 섬겼다. 오늘 소개할 우상은 염소이다. 구약 성경에서 염소가 등장하나 싶지만 실제로 레위기에 한 번 등장한다. 레위기 17: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성경에 등장하는 염소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염소 신 판(Pan)과 동일한 신은 아니지만 동일한 맥락을 가진 신으로 보인다. 우상 판은 라멕의 검은 노래와 닮은 점이 많다.[성경인물 라멕은 이글을 참고 바람] 염소는 히브리어로 사..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20. 3. 27.
성경 속 동물 목록표 성경 속 동물 목록표 1. 동물 일반 2. 포유류 3. 조류 4. 파충류 5. 수중, 습지 동물 6. 곤충, 거미, 벌레 종류 7. 신화속 동물 1. 동물 일반 성경은 생물학 책이 아니기 때문에 종이나 속을 구분하지 않는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일반인의 언어로 동물을 호칭한다. 동물은 대부분 '피조물'로서 사용된다. 히브리어 브헤마는 상당히 범위가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 동물과 가축, 야생 동물 모두를 가리킨다. 약 190회 정도 사용되었다. 성경 안에서는 대체로 사람들에 의해 길들여진 가축과 그렇지 않는 야생동물, 그리고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의 범주에 들어가는 세 종류로 구분되고 있다. 집에서 길들여진 동물은 소, 양, 염소, 낙타, 나귀 등이다. 개는 우리나라 정서상 가축의 범주에 .. 성경의세계/성경의동물 2019. 9. 21.
개와 고양이의 동행 개와 고양이의 동행 개와 고양이는 천적?이라지만 알고보면 아니다. 그건 인간이 그릇 해석한 편견일뿐이다. 고양이들과 개들은 의외로 친하다. 아내와 시골 마을에 산책 나갔을 때도 개와 고양이는 친구처럼 잘 지냈다. 일상이야기 2018. 3. 6.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121-153.154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지 않고 인간이 얼마나 짐승 같은지를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비속함 없이 그의 위대함을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도 위험하다. 이 두 사항을 모른 채 내버려 두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이 두 면을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이롭다. 사람은 자신이 짐승 같다거나 천사 같다고 믿어서도 안 되고, 이 두 점을 몰라도 안 되며, 둘 다 알아야 한다. 놀랍지 않은가. 파스칼의 팡세를 읽을 때마다 이 사람이 궁금해진다. 여기서는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에 주의를 준다. 먼저는 자신의 비참함을 너무 보면 안 된다. 그는 그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여 자신을 망가뜨린다. 반대로 자신이 천사라.. Pensées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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