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추억1 [독서칼럼] 책은 마음의 고향(故鄕)이다 [독서칼럼] 책은 마음의 고향(故鄕)이다 ‘책은 마음의 고향이다.’ 이 낯선 명제를 마음에서 끄집어 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저의 독서 역사(歷史)를 살펴보면 빈곤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학교 시절 형이 가져온 펄벅의 를 한 번 읽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못했습니다. 최근 들어 서평가로 활동하고, 글을 쓰는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 적, 그러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한 유치원 시절이나 학창시절 많은 책을 읽었다는 분들입니다. 필자의 친구인 ㄱ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당시에 유행했던 문고집을 즐겨 읽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엔 ㅅ출판사 등에서 출간한 전집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개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9. 21. 더보기 ›› 728x9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