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용성1 김용성의 현대소설작법을 읽고 김용성의 현대소설작법을 읽고2017년 3월 3일 봄이 올듯 말듯 애간장을 태운다. 따스한 바람이 봄이라고 우기는데 방안은 왜 이리 차가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손이 잡힐듯 하면서도 저만치 물러가는 봄이 야박스럽기만 하다. 올해는 꼭 책을 내야 한다. 아니 소설을 쓰고 싶다. 작년부터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을 헤집고 다닌다. 왜? 어떻게? 도 모르는 체 말이다. 그래서 작년 가을 서점에 가는 길에 소설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았다. 스무 권 정도가 나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내용을 고르게 적은 탓인지도 모른다. 너무 두꺼워도 싫고, 그렇다고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파고 든 책도 싫었다. 초보자에게 접근 가능한 소설쓰기 책을 읽고 싶었다. 결정적으로 이 책을 사.. Book/일반서적 2017. 3. 3. 더보기 ›› 728x9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