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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2

[찬양묵상] 예수 믿으세요 [찬양묵상] 예수 믿으세요 7080 세대이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찬양이 몇 곡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김석균의 이다. 지금은 CCM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지만 당시는 '복음송'이라고 불렀다. 복음 전도를 위해 노래를 활용했다. 사람들은 이런 노래를 '복음송' '복음송가'라고 불렀다. 이 찬양은 김석균 집사(지금은 목사)를 세상에 알리게 된 곡이기도 하다. 김석균 작사작곡으로 된 복음송은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그 중에서도 '예수 믿으세요'는 템포도 빠르고 80년다 말 90년도 초반의 선교를 최고로 여기선 시대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진다. 예수를 믿기전 쉴 곳 없고 머물곳 없던 인생을 노래한다. 2절에서는 고통의 멍에를 벗고 예수를 믿으라고 초대한다. 3절은 예수를 믿고 새롭게 된 날.. HYMN 2020. 9. 19.
[찬양묵상]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힘을 내세요) [찬양묵상]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춥고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2003년 겨울은 그렇게 춥고 배고픈 시절이었다. 둘째를 낳고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했다. 아니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임한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서럽고 슬픈 2년 반 동안의 고통의 시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사역지를 구하기 위해 7군데에 서류를 넣었지만 한 결같이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아내와 두 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생계를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은 극도의 비참함을 안겨 주었다. 카드가 연체되어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어 쫓겨 다녀야 했다. 기름보일러를 사용한 터라 기름이 바닥나면 영락없이 냉방에서 아이들을 재워야 했다. 어른들은 부둥켜안고 지내면 그나만 참을 만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얼마의 돈이 들어오면 .. HYMN 201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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