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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본받아5

[기독교 고전 읽기]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Imitatio Christi] 1. 토마스 아 켐피스의 생애 토마스는 1380년 라인강 하류 켐펜에서 요한과 겔트루테 해멜켄(해멜켄은 ‘작은 망치’란 뜻)의 아들로 태어나 1471년 7월 25일 하나님의 품에 안깁니다. 그는 독일의 신비 사상가이자 의도치 않았지만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데보티오모데르나(Devotio moderna)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토마스의 아버지는 가난했지만 공동생활형제단이 운영하는 더벤터의 학교에 보냅니다. 화란(네덜란드)에 있는 더벤터는 타락한 수도원과 교회와 다르게 경건생활을 통해 거룩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의 형이었던 요한은 아그네스산 수도원에서 부원장으로 있었습니다. 당시 규칙에 의하면 형제가 동일한 수도원에 함께 머무는 것을 .. 2019. 4. 23.
[기독교신간]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 [기독교신간]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아내는 시로를 좋아합니다. 작년 시로를 처음 데려왔을 때, 하얀털을 보고 이름을 하얗다는 일본어인 시로로 지어 주었죠. 누린대가 난다며 싫어하더니 이내 좋아져서 그런지 항상 시로를 끼고 돕니다. 시로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아내의 곁을 잘 떠나지 않습니다.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 책상 위 책꽂이에 올라가 멀뚱멀뚱 바라보기 일쑤입니다. 그것으로만 만족하면 천만 다행이겠지만 종종 자기와 놀아 달라면 노트북에 올라가 시위를 하곤합니다. 요즘 몸이 많이 안 좋은 아내는 시로가 위로가 된다면 끔찍히? 사랑합니다. 바라보는 저의 시선이 그리고울리는 없겠죠? 10월말과 11월 초 기독교 신간을 몇 권 추천합니다. 예수 부활 논쟁 - 존 도미닉 크로산과.. 2018. 11. 11.
[독서편지] 1.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는 닮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독서편지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는 닮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를 본받아토마스 아 켐피스 / 박문재 / 크리스천다이제스트 벌써 가을이 왔어요. 우리가 처음 만날 날이 작년 이맘때였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군요. 첫 만남은 낯설었고, 두 번째는 설렜고, 세 번째는 달콤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을은 깊어만 갔고, 3인칭의 그대는 2인칭이 되어 가을 보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 그대는 따스한 마음으로 어눌하고 어색한 저의 가슴을 데워주었습니다. 이젠 문법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1인칭 용어인 ‘자기’를 편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자기, 맞아요. 부부는 무촌이고 남이 아닌 자기라고 하죠. 지금 생각하니 무엇이 부족해 남루한 저의 삶에 들어와 고생을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 2017. 10. 8.
이 책을 권합니다(5) 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 이 책을 권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De Imitatione Christi(Thomas à Kempis, 1380년 ~ 1471,7,25) 암흑, 타락, 부패, 교회사가들이 중세시대를 일컬어 흔히 쓰는 말이다. 천년이라는 긴 암흑의 시기가 곧 중세교회의 시대다. 그레고리 대제가 교황이 되면서 부터 루터의 종교개혁 시기까지의 거의 천년이 시기를 표현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의 개혁과 갱신, 주님을 따르고자 열망했던 수많은 경건한 성도들의 몸부림의 시기였다. 성경이 사사대기 암흑기요 부패한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말씀에 붙들린 사사들의 특출한 헌신과 열정으로 부흥을 일으킨 시대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세 역시 암흑의 시기이면서도 부흥과 갱신의 시기였.. 2013. 2. 2.
영적 독서법 영적 독서법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읽지 말고, 그대의 머리를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심의 가책을 불러 일으키는 책을 읽어라. 토마스아 켐피스의 Thomas à Kempis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할 책의 우선 순위는 먼저는 영적 양식을 위해,둘째는 지적 양식을 위해,셋째는 삶을 성찰하기 위해서다. 단순한 쾌락만을 위한 독서는 지양해야 한다. 사람은 읽는대로 만들어지고, 말하는 대로 삶이 실현된다. 201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