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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론11

옥중서신(바울서신) 옥중서신(바울서신) 옥중서신이란? 옥중서신은 감옥에서 편지를 썼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울이 옥에 갇힌 시기는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가이샤라에 갇힌 것과 로마로 이송되어 로마 감옥에서의 시기입니다. 학자들은 가이샤로에서는 편지를 쓰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어 약 2년 가까이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이때가 1차 수감기간입니다.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 다시 풀려나 사도행전에 기록되어있지 않는 4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때 기록한 편지들이 [목회서신]으로 알려진 디모데 전서와 후서, 그리고 디도서입니다.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는 약 30% 정도가 내용이 같을 만큼 서로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바울에의해 기록된 것이.. 2020. 1. 27.
고린도전서 12장 은사와 성령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2장 은사와 성령12장부터 14장까지 세 장에 걸쳐 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난 주에 말쓰드린 것처럼 12-14장 은사를 다루면서 가장 중요한 장은 13장으로 사랑에 대해 다룹니다.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야기하다 갑자기 13장에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13장을 빼고 12장에서 곧바로 14장으로 이어 읽으면 내용이 매우 자연스러워집니다. 어떤 면에서 13장은 굉장히 어색한 장입니다. 어색하다는 말은 논리적이고 순리적이 것이 아니라 바울의 격앙된 감정이 드러나 감정이 통제가 잘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도 맞을 것입니다. 바울이 강조하고 싶은 바로 은사가 아니라 사랑이 전제된 은사입니다. 그렇다고 은사가 나쁜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은사가 없다면 교회.. 2020. 1. 1.
[독서편지] 15. 성도의 교제 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독서 편지15. 성도의 교제본회퍼 / 대한기독교서회 성도의 교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드디어 오늘 모두 읽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독서편지는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읽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 책을 정리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때문입니다. 본회퍼라는 거대한 산의 작은 봉우리를 넘은 것 같아 미미하지만 기쁨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 책은 본회퍼의 교회론을 이해하지 않고는 접근하기도 힘든 책이라는 점에서도 결코 얕잡아 볼 수 없습니다. 시대마다 교의학적 관심 주제는 달랐습니다. 초대교회 이후, 교회는 이단으로부터 진리를 수호하고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예수는 누구인가?’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암송하는 사도신경은 .. 2019. 1. 26.
디지털 시대와 교회 관련 서적들 디지털 시대와 교회 관련 서적들 *이 글은 완성된 글이 아닙니다.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혹시 이 주제와 관련된 책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디지털 시대와 교회'입니다. 지난 번에 포스팅한 '직업과 소명'과 매칭되는 부분이 적지 않지만 중심 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다른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겹치는 책들이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바랍니다. [Book/성경연구도서] - 직업(일)과 소명 관련 도서들 신성관 새물결플러스 김기태 외 한들출판사 심영보 한국학술정보 2008 허상봉 멘토리움 2018. 8. 12.
교회론 추천도서 목록 교회론을 위한 도서 신학에서의 조직식한 위치 신학을 구분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구분1 신학의 방법으로 구분하는 법 철학적 신학: 변증학역사적 신학: 성서주석학, 교회사, 교의학과 교회론실천적 신학: 교회 봉사, 교회정치 구분2 신학의 내용으로 구분하는 법 신학의 전제 : 철학, 교육, 언어, 역사신학의 본론 : 성서학, 조직신학(교리), 교회학, 교회사신학의 응용 : 실천신학, 교회 음악, 기독교 교육학, 기독교 상담학 조직신학은 성서학 다음에 위치하면 성경의 중요한 교리들을 체계화 시킨 것이 조직신학이다. 그러므로 조직신학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성서학의 바탕 위에 세워진 신학이다. 조직신학 안에서의 교회론의 위치 조직신학의 순서는 성경 역사에 근거하고 있으면, 사도신경과도 맥을 같이 한다.. 2018. 4. 25.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설교하지 않은 성경은 '아가'서입니다. 아직 제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만 가득하여 저로서는 아직 설교를 못하고 안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1-4장까지만 했고 다른 부분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도전해 보려고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주석을 구입해 분석하고 또 분석해도 저의 능력으로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성경, 다른 분들은 로마서가 힘들다 하지만 저에게는 바울 서신 중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서선서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골로새서도 어렵지만 저에게는 에베소서가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왜 그런지 저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에베소서=교회론 이란 막중한 부담감이 로마서보다 더 접근하지.. 2018. 1. 18.
키프리아누스- 교회를 어머니로 키프리아누스- 교회를 어머니로 존 칼빈이 기독교를 시작하며 선언한 유명한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키프리아누스의 에 있는 말이다. 교회를 어머니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습니다. Habere iam non potest Deum patrem, qui Ecclesiam non habet matrem 교회 밖에 있는 사람 역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가톨릭 교회를 로마 천주교회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아니다. 물론 초대교회 당시는 분리가 없는 하나의 교회 였기 때문에 보편교회 지역교회가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았다.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분리 주의자들이 일어나면서 교회는 다시 정립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교회 밖에 구원이 없다.교회는 어머니다는 뜻은 교회 진리가 있다는 말이다. 2017. 11. 10.
[신간서평] 질문하는 교회 / 김석년 [신간서평] 질문하는 교회김석년/ 샘솟는기쁨 교회란 무엇일까? 최근들에 필자가 고민하는 가장 큰 생각거리다. 생각을 넘어 고민이며 신앙에 대한 의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만, 현재 가시적 교회를 보면 극히 절망적이다. 과연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이 현대의 교회들에게 고민하게 만들었을까? 목회자? 아니면 교인들? 아니면 다른 무엇?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시원치 않다. 이번에 출간된 김석년 목사의 Qseries2인 는 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이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이었다면 이번 책은 믿음의 터전인 교회에 대해 질문한다. 프롤로그를 읽어가다 섬뜩한 한 단어를 발견한다. '유물'이라는 그 단어는 교회가 소멸할 수 있다.. 2017. 6. 12.
진리는 여기에 있다 진리는 여기에 있다 “장소는 우리 인생에 주어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따라서 우리가 속한 지역을 제대로 알고, 그곳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야 한다.”-크리스토퍼 스미스 중에서 장소는 땅이다. 장소는 공간이다. 장소는 일터이다. 장소는 현실이다. 먼 무당이 영험하다는 속담이 있다. 먼 교회 목사가 영험하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내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내 가족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그것은 가짜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여기라는 장소에 있다. 슬로처치국내도서저자 : 크리스토퍼 스미스,존 패티슨 / 김윤희역출판 : 새물결플러스 2015.02.15상세보기 2015. 8. 22.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에서 교회의 사명을 엿보다. 지역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수많은 교회 가운데 하나일 뿐일까? 아니면 보편적 교회로서 그저 시대 속에 공간만을 점유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 누구의 주장대로 혁명성을 가지고 시대를 변화시키고 시대의 빛으로 살아가야 할까? 얼마 전에도 200명 가량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회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름의 고민과 목회철학을 가지고 계셨다. 그런데 그런 고민을 가진 목회자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사뭇 궁금해진다. 성장주의에 함몰되어 오직 성장만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증명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8월 첫주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 몸이 몹시 피곤해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시골에 가야 하기에 월요일 아침 짐을 챙겨 부산을 떠났다. 읽고 싶은 .. 2013. 8. 20.
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공동체 우리는 비전 공동체 우리 몸의 세포는 약 60조에서 100조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세포가 있음에도 우리의 몸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각 세포 하나하나는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전체의 몸을 위해서 존재하고 일한다고 한다. 한 가지의 목적으로 똘똘 뭉친 것이 우리의 몸이다.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폭발적인 성장이나 물건을 나누는 것에 있지 않다. 비전, 그것이야 말로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비전이 없는 공동체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비전은 공동체를 끌고 가는 엔진이다. 공동체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비전이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인생의 최고의 가..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