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교육11

J. 주베르(Joseph Joubert) J. 주베르(Joseph Joubert)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주베르(1754-1824)는 프랑스의 작가 겸 비평가이다. 1778년 프랑스 혁명 직후 수년간 치안 재판소의 판사였다. 14세가지 툴루즈에 있는 신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1776년까지 수학했다. 18세기는 변혁과 혁명의 시기며, 이성이 최고조에 다른 시기다. 주베르는 프랑스 모랄리스트(French moralist)로 불리는 일단의 무리들 중의 한 명이다. 모랄리스트는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주로 에세이나 격언집 등의 형식을 빌어 기술하는 일련의 프랑스 작가들을 일컫는다. 도덕가란 의미도 담는 모랄리스트는 16세기 을 쓴 몽테뉴를 비롯하여 17세기에 절정을 이룬다. 의 라 로슈푸코, 의 블레이즈 파스칼, 의 라르뤼예르 등이.. Book/저자읽기 2021. 1. 16.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 세움북스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성희찬.손재익.안재경.안정진.이성호.임경근.조재필.황대우.황원하 / 세움북스 세움북스에서 나온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에 이은 교회 성도를 위한 책입니다. 이곳에서는 성경, 구원, 성령, 교회, 종말, 제자도를 다룹니다. 교리를 해설한 책이라 할 수 있지만, 글이 어렵지 않고 목회적 관점에서 서술되었습니다. 9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의 특색과 전문적인 분야의 글을 기고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일반 교인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글이 어렵지 않지만, 명징하게 풀어내어 이해가 쉽습니다. 모두 7가지의 주제로 38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4개에서 7개의 장으로 채워져 있어 편하게 읽히면서 전반적인 교리의 흐름과 개요를 알 수 있도.. Book/신간소개 2018. 2. 8.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바버리 스트로치 / 강수정 옮김 / 해나무 십대는 외계인입니다! 어느 중학교에서 학부형 간단회를 진행하면서 교사가 했던 말이다. 학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교사에게 자녀교육의 애로를 토로했다. 십대는 과연 외계인일까? 그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성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온갖 해괴(駭怪)한 일을 저지른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안위하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건망증, 흥분, 중독, 폭력, 섹스, 왕따, 스마트폰, 돌출행동 등 갖가지의 부정적 언어들로 정의되는 십대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오늘도 타들어 간다. 어떤 학부모는 십대를 키워보지 않는 부모는 아직 자녀를 키우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십대의 자녀를 상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 그들을 그대.. Book/신간소개 2013. 10. 20.
교회교육칼럼 -교회마다 도서관을 만들자. 교회교육칼럼-교회마다 도서관을 만들자. 부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교육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주일학교의 현실을 더 깊이 체감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3월 18일)에는 삼일교회를 담임하시는 송태근 목사님을 모시고 2013년도 제1차 교사 전문 강습회를 열었다. 임원들이 먼저 섭외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참석했다. 삼일교회에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가능해 보였던 섭외가 쉽게 풀어졌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송목사님이 주일학교를 위해 기꺼이 달려와준 덕이다. 7시가 되어 집회가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적은 인원이 참석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30여분이 지나자 비워진 의자가 거의 없을 만큼 사람들로 채워졌다. 아마 7시가 너무 이른 탓이 아니었는가 싶은 생각도 든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목사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20.
밥상머리 교육과 방법 밥상머리 교육과 방법 밥상머리를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이렇다. ‘차려놓은 밥상의 한쪽 언저리’이다. 뭐라할 특이한 정의는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상머리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래에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문제와 대안이 가정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핵가족을 넘어 편부모 가족과 역기능 가족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기능 가족의 자녀들은 지능과 정서적으로 뒤떨어지고 폭력적인 아이로 변하기 때문이다.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밥상머리 교육은 그저 온 가족이 밥을 같이 먹는 것 말고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한 끼를 때우는 식사하는 것이면 외식도 할 수 있고 혼자서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19.
비워둔 의자- 조병화 다음 세대를 위한 자리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은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지요 먼 옛날 어느 분이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 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습니다 -조병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7. 7.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엄격함과 관대함의 문제 자녀 양육의 적절한 방법이 ‘엄격함’이나 ‘관대함’이냐하는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왔다. 그러나 두 가지 방법 모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엄격함은 어른들의 과도한 조종이나 통제를 가리키는 말로, 엄격함의 통제를 받는 사람은 자신을 무능하고 욕구불만의 존재로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의 환경과 삶에 영향력이 없다고 믿는 아이는 파괴적인 방법으로 영향력을 얻으려 한다. 그러므로 지나친 엄격함은 아이에게 굴복하거나 아니나 아니면 반항라고 가르치는 태도나 다름없다.반면에 관대한 자녀교육법은, 삶에는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게 되고 불안을 야기시킨다. 또한 이런 식의 교육을 받은 아이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타인을 자기에게 봉사하게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자녀를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신앙교육은 자녀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신앙은 강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그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모는 신앙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들로 하여금 신앙교육과 교회출석은 의무화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본성상 타락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라고 하면 반드시 타락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어느정도의 간섭과 규칙은 방종과 타락을 막고 올바른 삶을 유지하게 하는 수단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적당한 간섭을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나중에 회심하고 교회사에 길이남을 신학자요 철학자가 된 어거스틴의 말에 유의해 보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성공하는 아이들의 특징 성공하는 아이들의 특징 미국의 한 연구 단체가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청소년 27만 3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총 30개의 조건과 덕목이 나왔다.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리서치 인스티튜트(FRI)는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최근 [아이들의 성공학]이란 제목의 책으로 펴냈는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성공학이 제시한 조건을 보면 아래와 같다. 따뜻한 가정, 늘 얼굴을 볼 수 있는 부모, 대화가 통하는 부모, 부모 외에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위 어른, 대화가 통하는 주위 어른, 학교에 대한 부모의 관심,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부모의 건전한 생활 태도, 엄격함, 부모의 적절한 감시, 아이들의 외박에 대한 제한, 음악 레슨, 긍정적인 친구들, 건전한 과외활동,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참여, 종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2. 28.
교회교육칼럼-츠바이슈타인 Zweistein 교회교육칼럼츠바이슈타인 Zweistein 독일에서는 학습 저능아를 츠바이슈타인이라고 부른다. 츠바이는 독일어로 2라는 뜻이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아인슈타인의 '아인'은 독일어로 1을 뜻하기 때문이다. 츠바이슈타인은 제2의 아인슈타인이라는 뜻이다. 학습지진아에게 '너는 나중에 커서 제2의 아인슈타인이 될 것이다.'라는 축복의 말이 바로 츠바이슈타인이다. 왜 이렇게 부르는 것일까? 아인슈타인은 네 살까지 말을 한마디도 못했고 청소년시절 저능아로 일관했으면서 세계적이고 세기적인 물리학자로 명성을 떨친 천재이다. 만년을 보낸 미국에서 망명시절을 보냈는데도 그의 영어 실력은 어휘가 200단어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언어부분에서도 찌질이였던 것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뒤에도 머리가 나빠 1학년 시절 선생님은..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2.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