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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는 방식

샤마임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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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는 방식


지난 번에 좋은 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00이란 곳을 알려 드립니다. 이곳도 자비 출판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보다 다양한 방식을 책을 만들어 내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순전히 자비로 출판과 판매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수 천 만원이 들어가지만 대체로 인세는 자기가 가집니다. 혼자 책을 팔러 다니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 때 홍보와 판매를 대행해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자비 출판+판매대행 


이럴 경우 자기가 돈을 들여 100% 인세를 가지가 가져갑니다. 다만 판매 대행에 수수료를 줘야 합니다. 


출판사 출판+인세없음


이런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책을 내주는 대신 몇 권의 책을 저자에게 주고 모든 인세는 출판가 가져가는 곳입니다. 대체로 무명의 저자나 첫 책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통로로 책을 출판합니다. 


출판사 출판+저가인세


모든 것은 출판사가 하지만 저가의 인세를 줍니다. 보통 종이책은 15%에서 유명작가의 경우 60% 가까이 인세를 줍니다. 그러나 5%나 10% 정도의 낮은 인세를 주기도 합니다. 출판사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한 배려이죠. 첫책이라면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출판 비용 공동 부담+정산 인세


즉 출판 비용의 일부를 저자가 내고 정상적인 인세를 받습니다. 대체로 20% 정도를 받습니다. 어느 정도 돈이 되는 분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책이 안 팔리기도 하지만 만약 책이 대박이 난다면? 꿈이겠지만 가끔 있습니다. 그럼 저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0의 경우는 이런 다양한 방식으로 저자와 합의를 봅니다. 그러나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책이 될 만한 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꼭 물어 보십시오. 가능한 출판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은 반대합니다.  글쓰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집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비결은 고수에게 배우되, 절대 비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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