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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새해칼럼-새역사를 창조하라

샤마임 2010. 1. 2.

새역사를 창조하라

 

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어떤 꿈을꾸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될까 기대된다. 특별해 올해는 우리 청소년부의 부흥이 원년이 될 것을 믿는다. 우리는 뉴타운지역의 인구유출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작년 한해를 보냈지만, 적으나마 성장을 이루었다. 작년 한해를 보내면서 분명히 알게된 것은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년 초에 기도하며 소망했던 많은 것들이 년말이 되었을 때 이루어졌다.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사무엘상 1장에서 불임의 여인이었던 한나를 만난다. 한나가 살았던 시기는 영적으로 지극히 어두운 시기요, 불신앙의 시기였다. 그러나 한나는 그러한 영적 어둠 속에서 주님을 신뢰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한나의 믿음의 기도가 불씨가 되어 이스라엘의 새로운 역사가 다시 쓰여졌다. 사무엘의 출생은 지금까지의 어둠의 사사시대를 종결짓고 사울과 다윗,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황금시기를 열었고 새로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열방 가운데 드러내었다. 소외받고 버림받은 한 여자 그러나 믿음의 기도자였던 한나를 통해 새로운 역사가 창조된 것이다. 2010년 새해가 밝았다. 한 가지 다짐을 하며 시작해 보자. 믿음의 기도로 벧엘틴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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