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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헤르만 바빙크의 계시철학

샤마임 2019. 9. 29.

[기독교 신간] 헤르만 바빙크의 계시철학

헤르만 바빙크는 거장이다. '거장'이라는 표현이 내게는 가장 적절해 보인다. 처음 <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을 읽었을 때 경악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좋은 성경 프로그램이 있는 현재에도 하기 힘든 수많은 성경 구절 분석과 주해, 그리고 주제별로 추려내어 교리적으로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내용의 깊이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제 헤르만 바빙크의 또 한 권의 역작이 총신대 박재은 교수의 손으로 직접 번역되었다. 

 

아직 내용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지만, 바빙크의 <개혁 교의학>을 접해본 이들이라면 대충 감을 잡지 않을까 싶다. 출판사 이름이 생소해 찾아보니 유상섭 목사의 <예수님의 기도>(2018)와 권경철 목사의 <뿌리내리는 정통주의 신학>(2018)을 출간한 바 있는 신생 출판사인듯하다. 대형 출판사도 하기 힘든 거장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지 의아하긴 하지만 박수를 보낸다.  출판사 대표와 박재은 교수는 친구?는 아닌지???? 앞으로 더욱 멋지고 좋은 책들이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를 기대해 본다.

하여튼 이 책은 무조건 사라. 이게 정답니다.

   
저자/역자 : 헤르만 바빙크/박재은  | 출판사 : 도서출판 다함
판매가 : 27,000원24,300원 (10.0%, 2,700↓)
● 올해 나온 신학서적 중에 단 한 권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겠다!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헤르만 바빙크의 후기 대표작● 선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하나님, 인간,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은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가 1909년 미국 프린스턴 스톤 강연 때 했던 강의들의 모음집으로, 에서 이미 선보였던 진리 체계를 ‘계시’라는 공통분모 위에 확장·적용해 보다 더 포괄적으로 을 갈무리하는 성격을 지닌 소중한 자료이다. 특히 확장·개정·해제본 형식을 지니고 있어 이전 판들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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