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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영적비상을 준비하라

샤마임 201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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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비상을 준비하라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과학용어에도 ‘임계점’이 있다. 물이 더 이상 액체 상태로 있을 수 없는 한계점이다. 외부적인 어떤 작용으로 인해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어느 정도까지는 액체로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갑자기 기체로 변화되는 ‘상전이’ 현상이 일어난다. 비행기를 예로 들어보자. 비행기는 이륙할 때 엔진을 최대출력 상태로 변화시켜 대부분의 사용한다. 그러나 일단 이륙하게 되면 희소한 연료로도 수 백 킬로미터를 갈 수 있다.


유대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다. 그들의 힘으로 바벨론에서 살아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들은 절망했고, 자포자기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 환상을 보여주면서, 결코 그들이 절망 가운데 죽지 않게 될 것을 보여주셨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마른 뼈들에게 외쳤을 때, 마른 뼈들이 살아나 강력한 군대가 되었다.


 하나님을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말씀이 곧 존재이며, 실제이다. 말씀을 붙드는 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적인 비상을 하게 된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우리 가운데 은혜의 바람이 불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온다면 한계를 뛰어넘는 영적 비상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소망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에게 절망은 사치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 자 힘을 내자. 오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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