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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모나미 볼펜과 153의 기적”

샤마임 2010. 11. 13.

“모나미 볼펜과 153의 기적”

볼펜하면 모나미 볼펜이다. 우리나라 볼펜의 새로운 시작을 연 모나미 볼펜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960년 대 초반 송삼석회장은 회사가 어려워지고 도무지 회생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기도원에 올라갔다. 기도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행한 많은 범죄가 생각이 나자 눈물 범벅이 되어 회개하기 시작했다. 송사장의 회개 내용은 이렇다. 주일성수 하지 않은 것, 십일조 안한 것, 새벽기도 하지 않은 것 등이다. 송사장은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회개하고 참다운 신자로 살기를 다짐했다. 기도 후 성경을 읽어 가기 시작했다. 요한복음 21장을 읽어가는 중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밤새 수고하였지만 허탕을 친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별 의미 없이 그냥 한 번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진다. 그러자 그물에 고기가 많이 그물을 들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기를 잡게 된다. 그 고기의 숫자는 정확하게 백쉰세(153)마리였다. 송사장은 이곳에서 큰 충격을 받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시작하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회사에 내려간다. 당시에 우리나라는 볼펜을 만드는 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송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야 ‘모나미 153볼펜’이 그 주인공이다. 송사장은 이곳에서 멈추지 않고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전 세계인의 손에 이 볼펜이 들려지기 소망합니다. 50억 자루가 팔리게 하소서’ 그리고 그는 정말로 전설적인 ‘모나미 153 볼펜’으로 50억 자루가 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사람은 불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적을 체험하고 싶은가! 먼저 말씀에 순종해 보라.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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