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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 일어나라 주의 백성

샤마임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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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주의 백성



일어나라 주의 백성 빛을 발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이사야 60:1


칠흑 같은 영적 어둠 속을 살아가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서려 있는 선언이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을 향하여 일어나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빛이 우리 위에 임하였기 때문이다. 등잔의 불을 밝히려 높은 곳에 세워지는 것처럼 주의 백성들도 온 천하다가 다 보이도록 영적 고지에 올라서야 한다.

 

마태복음 5:14에서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시면 산 위의 동네가 너를 숨기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왜 하필이면 산 위의 동네일까? 산 위의 동네는 직설적으로 산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의미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는 빛을 발하기 알맞은 곳이며, 그곳이 진리의 빛을 비추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빛은 진리의 말씀이며, 복음전도를 말한다. 생명의 말씀은 곧 빛이며, 그 빛은 예수님이며, 진리의 말씀이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4-5에서 예수님의 빛이요 생명이시며, 그 빛이 곧 어둠에 비추어진다고 말씀하신다. 세례 요한은 그 빛을 전하러 온 전달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이며 참 생명이시다. 우리는 그 빛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명자들이다. 사도바울은 그 빛을 전하기 위해 전 삶을 바쳤으며, 초대교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그 사명을 감당했다.

 

본 찬양은 영적 어두움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라는 말씀이다. 주의 백성들은 일어나 손에 등불을 들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찾아가 그들을 구원하고 회복시켜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 땅에는 빛을 보지 못해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예수만이 참된 빛이시며 생명임을 증거 하는 선교사의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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