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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사 신간 8월] 행복한 인생학교

샤마임 2017. 9. 8.

[생명의 말씀사 신간 8월] 행복한 인생학교



두 권의 책이 왔다. 그런데 이번 책은 특이하다. 먼저 임지연의 <평신도, 루터의 길을 걷다>는 여행기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여행기를 묵상으로 엮은 책들이 적지 않으나, 현장을 걸으며 역사의 현장을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탤런트 박시은과 함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사진과 함께 보는 종교개혁 시대의 이야기는 읽는 이들에게 적절한 교훈과 도전을 준다. 


차영하 외 <크리스천을 위한 행복한 인생학교>는 인생 후반전에 대한 이야기다. 마흔 이후, 우리는 주춤한다. 아니 주춤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곧 노년기로 접어 든다. CTS에서 진행한 <4인 4색>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중년이 된 그리스천들이 새겨들을 적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다. 특히 건강과 돈에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마흔이 넘어가면 건강이 꺽이는 것을 누구나 경험한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다만 몇 년이라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 그런데 젊었을 때처럼 무리하게 몸을 사용하면 건강은 극도록 악화되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일단 몸을 돌봐야 한다. 그 다음이 돈이다. 마흔이 되면 자녀는 적어도 초.중고생이 된다. 즉 재정적인 부분이 악화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마흔은 퇴사의 위기에 부닥치는 나이다. 자칫 잘못하면 빚더미에 올라가거나 피폐한 삶으로 전락할 수 있다. 건강과 재정은 단순히 세속적인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어떻게 건강하게 관리하느냐의 일상의 경건과 직결된다. 


평신도, 루터의 길을 걷다
국내도서
저자 : 임지연,박시은,김동진
출판 : 생명의말씀사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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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을 위한 행복한 인생 학교
국내도서
저자 : 이철,차영아,김의수,이호선
출판 : 생명의말씀사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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