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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79

[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이 길이시다 하나님이 길이시다 길은 사람들의 목적을 향한 여정이다. 길은 마음이 가는 곳이다.길은 필요에 의한 것이다.길은 소통이다.길은 습관이다.길은 운명이다.길은 보편이다.길은 소망이다.길은 걷는 것이다.길은 가는 것이다.길은 만드는 것이다.길은 변한다.길은 생겨나고 사라진다.길은 사람의 역사다.길은 사람의 욕망이다.길은 역사의 지문이다. 그 모든 길 속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 내실 때 길이 없는 홍해 앞으로 불렀다. 그리고 그 곳에 길을 내셨다. 길은 하나님 만드신다. 하나님이 길이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1. 11.
성경 속 40일 성경 속 40일 성경에서 4또는 40이란 숫자는 의미 심장하다. 특히 40일은 이스라엘의 광야생활과 고난의 시기에 잇대어 있다. 일단 성경에 나타난 40일을 찾아가 보자. 성경에 40이란 숫자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노아의 홍수 사건 때이다. 홍수- 비 내리는 기간 40일 물이 40일 동안 빠짐 출애굽기로 넘거가면서 모세와 관련되어 40일은 다시 등장한다. 모세-40년을 광야에서 준비함 40일 동안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대화함 여호수아 - 40세에 사역 시작 가나안 입성 전 40일 요단 강변에서 보냄 -신1:3 31:3 34:7 비교 ;모세 11:1 120세 죽음.(40의 3곱) ;백성들 30일 애곡 ;수 4:19 첫달 10일에 요단 건넘 엘리야 - 40일 광야 지나 시내산에 감 에스겔 - 40일..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3. 3. 9.
고난주간에 다시 읽는 [님의 침묵] 오랫만에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다시 읽었습니다. 불도인이란 기독교인 저에게는 약간의 거리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용운의 시는 종교를 떠나 휴머니즘을 애타게 찾는 실존적 존재라는 점에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님의 침묵을 읽다가 문득 이 분이 성경을 읽고 시를 착상한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님을 예수님으로 바꾸어보고, 첫키스를 유다의 배신으로 바꾸어 보면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고난 주간에 읽으니 예수님의 고난과 묘하게 매치됩니다. 부활을 기대하는 침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국을 님으로 표현하고 다시 독립할 것을 기대하며 '님의 침묵' 주변에서 떠나지 못하며 애타하는 저자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주님의 부활을 고대하며 기다려야 하는 우리의 심정처럼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4. 4.
창세기 1:1 창조하시는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시작은 창조 이야기다. 아직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없는 '태초에'에 번역된 히브리어 '베레쉬트'는 처음이란 의미로 번역하였다. 요한복음 1:1에서는 역시 '태초에'로 번역하였는데 원어는 '아르케'이다. 헬라어 '아르케'는 처음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있지만 본질이란 의미도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태초에' 로 이해하고 시작해보자. 원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아래와 같다. 태초에 즉 처음에 하나님은 창조했다. 그 하늘과 그 땅을... 하늘은 샤마임으로 복수형을 쓰고 있으며, 그 땅은 에레츠로 대지나 흙의 개념이 아닌 물려받을 기업이란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다. 성경은 처음부터 땅은 하나님의 선물로서 의도된 창조였다. 창조는 처음부터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의도된 창..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3. 18.
불가사의 한 수 7 불가사의 한 수 7 7은 거룩한 수이다. 창조에는 7일이 소요되었고, 1주일은 7일이며 달은 7위상을 보인다. 7년마다 안식년이 돌아오며, 7년이 7번 지나가면 요베루의 해가 돌아온다. 인간의 생애는 7세대가 있고 주기도문은 7종류의 내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밖에도 일곱 성경, 아시아의 일곱 교회, 일곱 영, 일곱 종류의 죽을 죄, 감각, 성모 마리라의 7가지 슬픔, 불교도에게 귀한 것 7가지, 에베소의 7 잠꾸러기, 건축가의 7램프 등에소 7이라는 숫자가 쓰였다. 사도들은 7명의 집사를 선출했고, 승천한 에녹은 아담의 7대손이며 예수는 77대손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관해 7번 언급했고 그 위에서 7시간을 머물렀고, 부활후 7번 제자들에게 나타났으며, 7일이 7번 보낸 후 50일째 되는 날(오순절)..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2. 3. 11.
고난주간 십자가 묵상 십자가 그러자 베드로는 저주를 하며 맹세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을 모릅니다." 그러자 바로 닭이 울었습니다. -쉬운 성경/ 마태복음 26:74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을 피하여 기도하려 산으로 들어가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너무 갈망했다.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무엇이든 얻으려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붙잡히고 십자가에 달리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외면, 고독, 그렇게 주님은 홀로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토록 사랑하던 제자들마저 떠났다. 나는 절대 가지 않겠노라고 장담하던 베드로까지 주님을 저주하며 모른다 했다. 그래, 인간이란 이렇게 간사한 존재들이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1. 4. 20.
[성경의숫자 상징] 666의 의미는? [성경의숫자 상징] 666의 의미는? 계시록 13:18 육백육십육의 의미 요한계시록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1. 히브리어 음가 히브리어로 네로 카이사라는 666의 수값을 가진다. 그러나 계시록은 헬라어로 쓰여졌으며, 유대인 대상이 아니라 이방인 대상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적다. 없다가 아니라 적다. 그것을 의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2. 짐승의 수 또는 사람의수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666을 하나님의 완전수인 7에 대해 사람의 수인 6의 세번 강조라고 생각한다. 즉 777의 반하는 666이며, 6을 세번 반복해도 7이 되지 않는다는 풍자적인 표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짐승의 수'를 '사람의 수'라고 보는 ..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0. 12. 7.
[성경의 상징] 천상으로 가는 사닥다리 [성경의 상징] 천상으로 가는 사닥다리 땅과 하늘은 본질적으로 다른 곳이다. 신들은 언제나 하늘에 살았다. 하늘은 땅이 아니다. 땅과 하늘은 활동영역임과 동시에 활동방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예로부터 하늘은 신비로움이 가득찬 곳, 신령한 곳, 가벼운 곳, 거룩한 곳, 기쁨과 행복이 있는 곳으로 여겨졌다. 고대 사람들은 사람은 땅에 살지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본향인 하늘로 올라가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나라 설화에 나오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속에서도 있다. 선녀의 옷은 하얀색이며, 가볍고, 옷이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다. 용마를 타고온 남자를 보라. 용마에 날개가 있다. 비록 말에서 떨어져 하늘을 그리워하는 수탉이 되고 말았지만 그는 여전히 하..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0. 10. 7.
[하나님의 상징] 앞서 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상징] 앞서 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앞서 가신다. 앞서 가신다는 말은 '인도하신다'는 뜻이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하신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은 목자로서의 앞서 가시며, 용사로서 앞서 가신다. 먼저 갈릴리로 가라 강한 용사처럼 앞서가신다. 전쟁에 능하신 용사이신 하나님 자중지란(대하 20:22-23) 기드온-아비멜렉(세겜) 악한신을 보냄 출애굽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 출애굽기 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출애굽기 23: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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