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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신간소개496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 이정일 / 예책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이정일 / 예책 예책의 신간입니다. 이정일은 영문학 전공자이며 문학박사입니다. 이후 신학을 전공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전방의 포병대대교회에서 군 선교사로 사역 중입니다. 군과 문학이라... 기묘한 조합이긴 하지만 전공이 문학이니 탁월한 식견으로 즐거운 사유의 세계를 들려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학이 우리의 삶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생각을 싹을 틔움으로써 신앙생활을 윤택케 하는 통찰을 배울 수 있음을 들려주는 에세이. 문학이 없다고 신앙생활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문학을 통해서 생각의 빈곤과 삶에 둔감했던 자신을 일깨움으로써 더 깊은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경험하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는 답답하고 힘들 때마다 영감을 주고 평생 친구가 된 문학.. Book/신간소개 2020. 9. 16.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 마셔 시걸 / 조성봉 옮김 / 생명의말씀사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셔 시걸 / 조성봉 옮김 / 생명의말씀사 미혼 기독교인들에게 '결혼'은 무엇일까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독교인의 결혼관도 조금씩 바뀌고있습니다. 성경은 시대의 과점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몫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비혼' 또는 늦은 '결혼'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급하게 또는 반드시 해야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 가치관에 종속된 교회의 시각은 비혼 또는 미혼의 청년들에게 압박을 줍니다. 이 책은 그러한 왜곡된 시각을 몸도 체득한 저자가 성경적 결혼관을 찾아 고민하며.. Book/신간소개 2020. 9. 12.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 최주훈 엮고 번역 / 비아출판사 [기독교 신간]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최주훈 엮고 번역 / 비아출판사 비아출판사의 신간입니다. 언제나 매력적인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 답게 이번에도 뜻하지 않는 제목으로 신간을 출간했습니다. 이것으로 비아 기도 시리즈 책은 모두 네 권이 되네요. 그동안 비아에서는 를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기도는 였습니다. 물론 다른 기도도 다 좋았습니다. 편역자 서문에서도 잠깐 소개하고 있지만 루터는 중세에 속한 수도사였습니다. 수도사들은 새벽 2시면 일어나 일과를 시작합니다. 새벽 2시의 기도회는 약 45분 정도 진행됩니다. 루터는 기도가 몸에 배인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던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루터교 목사님 최주훈이 루터의 기도에 관한 서간, 강해, 기.. Book/신간소개 2020. 9. 11.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시대의 요구에 적절하게 응답한 책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시대 속에서 존재의 의미와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서 되돌아 봐야할 복음과 예배, 그리고 교회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C. S. 루이스는 “태양열이 버터는 녹이지만 진흙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성도에게 재난은 연약한 심령을 녹이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재난이 성도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를 살피고, 성도가 이 재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왜 복음을 붙들어야 하는지, 회집 예배와 온라인 예배 중 무엇이 옳은 형식인지,.. Book/신간소개 2020. 8. 29.
결혼을 말하다, 임승민, 세움북스 결혼을 말하다 임승민, 세움북스 gpf.kr/gR9tE [갓피플몰] 결혼을 말하다 mall.godpeople.com 임승민 목사의 를 세움북스에서 출간했습니다. 임승민 목사는 이미 맥체인 성경 읽기로 존재감을 드러내신 분입니다. 7월에 를 출간했고, 이번 달에 와 를 출간했습니다. 언제부터 준비를 해 왔는지 모르지만 출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지경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 기독교 가치관에 입관한 '사랑론'을 세 권의 책을 통해서 정교하게 정리해 주고 계십니다.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묶어서 선물로 주셨네요. 임승민 목사의 소개서 결혼은 하나님께서 최초로 세우신 제도입니다. 하늘과 땅과 생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처음으로 세우신 제도가 결혼이라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결혼이 단지 사회적.. Book/신간소개 2020. 8. 29.
[기독교 신간] 설교는 인문학이다 / 김도인 / 두란노 [기독교 신간] 설교는 인문학이다 / 김도인 / 두란노 엄밀하게 이 책은 신간이 아니다. 벌써 출간된 지 2년 지났다. 2018년에 출간되었다. 하지만 '신간'으로 소개한 이유는 저자는 이미 익숙하지만 내용이 낯설기 때문이다. 저자인 김도인 목사는 올해(2020) 7월 목양에서 를 출간했으며, 1월에도 CLC에서 을 출간했다. 작년(2019)에 출간한 는 이 책과 맥락적으로 유사하다. 기도된 글은 여러 번 읽었지만 완성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설교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책으로 보인다. Book/신간소개 2020. 8. 7.
고대 근동 문화와 성경의 권위, 존 H 월튼 D. 브렌트 샌대/CLC 고대 근동 문화와 성경의 권위 존 H 월튼, D. 브렌트 샌대 / CLC 성경의 정경서에 대해 다룬 책이다. 고대 근동의 기록 문화를 통해 성경이 과연 진실한 것인지를 다양한 명제를 통해 증명해 나간다. Wheaton College 구약학 교수인 존 H. 월튼과 브렌트 샌디가 공저했다. 번역은 영도로교회 오성환 목사와 고신대 신득일 교수가 수고했다. 현대인들에게 문자는 당연하고 상식적이다. 하지만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문맹율은 80%가 넘었다. 성경이 기록될 4000년 전은 어땠을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고대근동 세계는 문자가 아닌 듣기 위주의 세계였다. 기록된 문서가 아니라 구술을 통해 지혜는 전승되었다. 실제로 많은 전승에 의하면 고대 세계에서는 기록된 문서보다는 구술이 더.. Book/신간소개 2020. 8. 7.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 김민정, 진영훈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에서 구입하기]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김민정 목사의 영어로 드리는 아침기도입니다. 김민정 목사는 좋은목회연구소 대표이며, 우리는교회 협력 목사로 사역 중입니다. 매일 아침 기도문을 나누면서 적지 않은 분들에게 은혜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김민정 목사를 귀하게 쓰시고 계십니다. 이번 책은 그동안 나눈 기도문 중 100개를 선별하여 영문으로 번역했습니다. 책은 한글과 영문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영문 기도문 번역은 진영훈 목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영어 2세대들과 함께 사는 이민 성도들에게 유익하리라 믿습니다.아침 기도문 01 주님의 계획으로 채우는 한 해좋으신 아버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은 나의 1년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Book/신간소개 2020. 6. 28.
두려움 없는 전도 / 폴 윌리엄스 / 이레서원 두려움 없는 전도 폴 윌리엄스 / 이여진 옮기 / 이레서원이레서원 믿음의 재발결 시리즈 2번째 책입니다. 그나저나 이혜성 편집장인 몸이 안 좋으셔서 어쩌나 싶네요. 속히 쾌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목차더 중요한 것은 없다1. 두려움을 이기자2. 세 가지 C3. 대답할 준비를 하자4.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데려가자5. 사람들을 십자가로 데려가자6. 복음 전도 실습 17. 다시 시도하고, 시도하고, 시도하자8. 복음 전도 실습 29. 내가 이야기를 시작하게만 해 달라10. 기도하고 또 기도하자 Book/신간소개 2020. 6. 19.
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 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총신 신대원의 문병호 교수가 라틴어에서 직역한 최종판이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드디어 출간됩니다. 현재 정리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주문하면 배송되는 걸로 압니다. 그동안 기독교 강요 직역판은 몇 곳에서 출간되기는 했지만 라틴어와 신학을 함께 공부한 역자로는 처음입니다. 벌써 이십 년이 다 되어가네요. 신대원에 들어갈 때 문병호 교수님 교수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로 기억하는데.. 라틴어반에 들어가서 공부한 분들도 고생좀 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저도 그 때 들어가서 배워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하여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Book/신간소개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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