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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독서일기290

[독서일기] 심방이란 무엇인가? [독서일기] 심방이란 무엇인가?2018년 1월 4일 목 내가 알기로 심방에 대한 책은 오윤표 (그리심)과 Peter G. Feenstra의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 심방은 목회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럼에도 심방에 대한 이론은 없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심방은 아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 있다. 아니면 성장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어 심방이 가지는 의미를 상실한 탓일 수도 있다. '심방 신학'이란 책이 목회학적 측면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필자가 심방에 대한 새로움과 도전을 받았던 책은 리처드 백스터의 이다. 이곳에는 저자가 겪었던 목회 사역 중에서 심방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직간접적으로 하고 있다. 필자의 소견으로 Peter G. Feenstra의 은 지금까지.. Book/독서일기 2018. 1. 4.
[독서일기] 지혜 전승과 지혜 문학 [독서일기] 지혜 전승과 지혜 문학 기다렸던 책이 왔다. 천사무엘의 이다. 중고인 이유도 있고 연초 휴일이 겹치니 일주일 가까이 걸렸다. 처음 이 책을 보고 제목이 좋아 구입하려다 아무런 서평이 없이 망설였다. 제목만 좋고 내용은 엉망인 책은 아닐까 하는 그런 걱정. 돈이 궁하니 책 하나 사는 것도 망설여 진다. 어쨌든 실패하더라도 구입하기로 하고 주문했다. 오늘 도착해 살펴보니 좋은 책이다. 그동안 내내 마음에 남았던 생각은 왜 성경을 읽으면서 지금의 일상과 괴리감이 생길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교리와 삶이 어떤 관계일까? Book/독서일기 2018. 1. 3.
예레미야,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예레미야,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예레미야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정독해 두 번 읽었고, 묵상할 본문은 반복해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본문은 한글 파일에 옮겨 정리해서 출력해서 읽고 있습니다. 일종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레미야 주석을 구입해 읽으면 가장 많이 발견한 몇 개의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장 길다', 다른 하나는 '가장 난해하다'입니다. 통일성이 없다고 하면 안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다른 예언서에 비해 통일성이 약하고, 연대기적인 것도 아니면, 여러 주제가 갈래갈래 나누어져 있습니다. 너무 길어 한 번 정독하는 데도 한 시간은 훌쩍 지나고, 내용이 너무 복잡해 읽고 나서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동안 '대충'알고 있던 예레미야와는 너무 다른 얼굴에 깜작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 Book/독서일기 2017. 12. 22.
[독서일기] 책쓰기 교과서 [독서일기] 책쓰기 교과서 오늘 양산 세종도서에서 구입한 책쓰기 책이다. 특별한 내용이라기보다는 목차에 대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복잡하고 난해한 책 보다는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이다. 지금까지의 책쓰기 개념과는 약간 다른 '1인 창업'이란 주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결국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영위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예전에는 책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철학과 사유를 드러내는 작업이었다. 고등교육 이상의 학자들이나 쓰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책쓰기는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고 가볍다. 내용 또한 어려울 필요가 없다. 46가지 책쓰기 굴팁을 제공하고 있다. 어렵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설명한다. Book/독서일기 2017. 12. 19.
[독서일기] 에른스트 블로흐 중고 책 [독서일기] 에른스트 블로흐 중고 책 에른스트 블로흐 책을 찾아보니 가격이 압도적이다. 란 책인덴 중고가 하나 나와이고, 가격도 497,000원이다. 흠...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 에른스트 블로흐 (지은이) | 박설호 (옮긴이) | 열린책들 | 2009-01-30 | 원제 Atheismus im Christentum Book/독서일기 2017. 12. 15.
[독서일기] 책은 나의 친구 [독서일기] 책은 나의 친구2017년 12월 14일 목 오늘이 목요일이 이었구나. 시간이 이렇게 무심히 흘러간다. 아침에 친구들 생각이 났다. 어릴 적, 아주 어릴 적 가족보다 더 친한 친구 한 명이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작년 우연히 그 친구를 알게 되어 연락이 닿았다. 두 번 연락했다. 한 번은 카톡으로.. 답장이 안 왔다. 한 번은 친구가 사는 ㅁ에 갔다. 전화하니 시간이 안 돼서 못 만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한 번 더. 기억은 안 나는데 다시 전화했으니 만나지 못했다. 아마도 세 번째 기억나지 않은 이유가 그 친구에 대한 서운함 때문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와 그 친구가 나를 생각하는 친밀함의 정도가 달랐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살아가는 보다. 다들.. Book/독서일기 2017. 12. 14.
헌책방 검색 북아일랜드 헌책방 검색 북아일랜드http://www.bookisland.co.kr/ 헌책방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북아일랜드가 있다. 이곳에 가면 전국의 헌책방 위치와 정보, 실시간 소유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비교까지 가능하니 사용해 볼만하다. 절판된 책도 많고, 새책 사기에 아까운 책들도 이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Book/독서일기 2017. 12. 10.
[독서일기] 존 맥아더의 <주님 없는 복음> <바울 복음> [독서일기] 존 맥아더의 2017년 12월 8일 존 맥아더를 좋아한다. 아니 존경한다. 신학을 처음 신학할 때 그가 펴내는 성경 주석을 읽으며 공부했다. 존 맥아더는 보수적이면서도 개혁적이고, 학문적 깊이도 있다. 특별히 성경을 주해함에 있어서 집요할 만큼 강열하다. 이번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두 권의 책이 나왔다. 은 주님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즉 복음서에서 추려낸 주님의 메시지다. 이에비해 두번째책인 은 바울서신들을 탐색하면서 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찾아간다. 존 맥아더는 보수적 관점에서 성경을 견지하면서 탄탄한 성경신학적 깊이가 있다는 점이다. 성경 공부하듯 존 맥아더의 책을 읽는다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님 없는 복음국내도서저자 : 존 맥아더(John Macarthu.. Book/독서일기 2017. 12. 8.
[독서일기] 헨리 비텐슨 기독교교부 유감 [독서일기] 헨리 비텐슨 기독교교부 유감2017년 12월 5일 오전 교부 문헌을 읽으면서 책을 찾아 읽는다. 헨리 비텐슨의 를 읽는데 실망이다. 별다른 내용이 없고 교부들의 책을 요약 정리, 그리고 신학적으로 간략하게 설명한 것 뿐이다. 좋다 나쁘다는 떠나 약간 성의 없다는 느낌이다. 저자의 기술 방식을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내게는 부족한 책이다. Book/독서일기 2017. 12. 5.
[독서일기] 새물결플러스여 영원하라! 새물결플러스여 영원하라! 오늘 성전신학과 역사적 예수가 도착했습니다. 정기구독하는 다른 책들도 함께 말입니다. 요즘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예전처럼 책을 거의 구입하지 못합니다. 구할 때도 중고서적들을 알아보고 가격이 너무 과하면 꾹~~~참고 지나갑니다. 어떤 분이 도움을 주셔서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오늘 와 서평은 정현욱 페이지에 실었습니다. 한 권 읽고 서평을 쓰고 나면 영혼이 빠져 나가는 듯한 헛헛함이 느껴지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저만의 행복감에 빠져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가능한 객관적 관점에서 쓰되,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쓰는 평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평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도록 돕는다'는 이한우와 약간 다른 관점에서 쓰고 있습니.. Book/독서일기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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