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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신학과목회260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 /스캇 맥나이트 / 솔로몬 NIV 적용주석 베드로전서스캇 맥나이트 / 솔로몬 저자의 이름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책입이다. 저자는 초기 기독교와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은 학자이기 때문이다. (새물결플러스), (새물결플러스) 등 이미 번역된 책도 8권이 넘는다. 그는 어렵고 딱딱한 신학적 주제들은 명료하고 이해하기 용이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저자의 주석은 독특하다. 학문적인 동시에 인문학적이다. 저자는 현대 신앙의 컬러들에 의해 신앙이 좌지우지되는 ‘천박한 사고’(23쪽)를 염려한다. 재세례파나 다른 여파의 신앙 운동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소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는 그릇된 삶의 방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과도한 세상과의 친밀함 역시 위험하다. 이러한 서론의 의도는 ‘현대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 2020. 3. 4.
성서 속의 물건들, 식물들, 동물들 셋트 성서 속의 물건들, 식물들, 동물들 셋트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책입니다.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내용을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단지 내용만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것인 교리서적들이었습니다. 성경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보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신론에 맞는 성경 구절을 찾고, 삼위일체 관련 구절을 찾아 논증하듯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들어 성경적 지식은 쌓였는지 모르지만 웬지 모를 허탈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성경을 잘못 읽은 것일까? 아니면 내가 신앙생활을 잘못한 것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신학교를 다니며 듣고 또 들었던 내용이 귀를 울렸습니다. 성경은 시와 산문으로 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특히 히브리.. 2020. 3. 3.
[BECNT주석] 야고보서 / 댄 매카트니 / 부흥과개혁사 [BECNT 야고보서 베이커 신약 성경 주석] 댄 매카트니 / 부흥과개혁사댄 매카트니는 처음이다. 그가 누구일까? 서론을 읽어가는 가운데 낯익은 이름들이 보인다. 모세 실비가 스승이었으며, 지금을 친구로 소개한다. 익히 들어 아는 저자이기에 의심 없이 이 책을 펼쳐 들었다. 베이커 주석 시리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명저이다. 특히 성경 원어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기꺼이 추천하는 책이다. 간략하게 소개된 더글라스 무의 틴데일 주석에서 느끼지 못했던 풍성함이 돋보인다.저자는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야고보서의 저자로 확신한다.(p.113) 서론만 읽어도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지 느낄 수 있다. 한 절 한 절을 치밀하게 주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설과 분석은 야고보서를 자세히 읽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다.. 2020. 2. 29.
[야고보서주석] 더글라스 무의 야고보서주석 [야고보서주석] 더글라스 무의 야고보서주석바울신학의 대가인 더글라스 무가 야고보서를 주해했을 거란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 책을 주문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갈라디아서와 다른 많은 저작들을 읽어 가면서 역시 대단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차에 야고보서를 주해하기 위해 자료를 찾던 중 낯익은 이름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물론 야고보서 주석들이 의외로 적다는 것에 경악한 이후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전혀 상반된 성향의 저자인 야고보서. 바울 신학의 대가인 더글라스는 어떻게 주해할까. 먼저 틴테일 주석 자체가 베이커 주석에 비해 간결하게 저술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틴데일 주석 시리즈 안에 있다. 그런탓에 베이커주석의 갈라디아서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역시, 더.. 2020. 2. 29.
톰 라이트 목회서신 모든 사람을 위한 목회서신저자/역자 : 톰 라이트/김명희 | 출판사 : IVP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000↓)건강한 교회와 신실한 목회자를 세우는 조언과 격려!“그대는 이렇게 권면하고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 리처드 마우, 마르바 던, 월터 브루그만, 김영봉 추천“우리의 가르침이 목표하는 바는, 순결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선한 양심과 진실한 믿음입니다.”_딤전 1:5하나님은 약하고 실수를 잘 하는 우리를 신뢰하실까? 어떻게 우리에게 교회를 돌보며 세워 가도록 맡기실까? 목회서신은 온 교회와 그리스도인 지도자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편지들이다.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 같은 젊은 목회자들의 목회자로서,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2020. 2. 26.
에베소서 연구 관련도서 에베소서 관련 연구 도서 길성남 『에베소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2016 개요서지만 깊다. 아마도 저자 자신의 글쓰기 방식이 학자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모두에게 추천한다. 한병수『교회란 무엇인가:에베소서강해』복있는사람 2018 아직 읽어 보지 않았지만 저자의 성향이나 실력을 통해 본다면 충분히 좋은 책이라 믿는다. http://gpf.kr/sSUr6 [갓피플몰] 교회란 무엇인가 mall.godpeople.com 존 R. 스토트 『에베소서 강해』, IVP 2007 주해와 설교의 중간쯤되는 책이지만 충분히 깊다. 저자의 탁월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클린턴 E. 아놀드 『강해로 푸는 에베소서』 디모데 2017 의외로 괜찮은 책이다. 충분한 원어해석과 주경학적 해석이 돋보인다. 랄프 P. 마.. 2020. 1. 27.
NICOT 주석 시리즈(부흥과개혁사) NICOT 주석 시리즈(부흥과개혁사) NICOT 주석 시리즈가 계속하여 부흥과개혁사를 통해 번역 출간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주석입니다. 적절한 주해와 실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학적인 부분에서도 부수적이라 그런지 한국 목회자들에게 적합한 주석이라 여겨집니다. 이번에 에스겔1이 번역 출간되면서 8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이사야 1.2와 레위기 만을 소장하고 있어서 다른 주석들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충분히 좋다고 판단됩니다. NICOT 주석 시리즈는 미국의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를 번역한 것입니다. 현재 영문으로된 주석은 갓피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깊이와 성향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주석 시리즈입니다. 아마도.. 2020. 1. 26.
묵상 일침 / 송태근 / 국제제자훈련원 묵'상'일'침송태근 / 국제제자훈련원 [이 글은 이 번에(2018,12)에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출간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을 서평한 것입니다.] 카이로스의 기적은 크로노스의 일상을 딛고 있다 묵상하다는 히브리어 ‘하가다’라는 단어의 원의는 ‘중얼거리다’는 뜻이다. 불교와 유교적 전통에 깊은 영향 아래 있는 우리나라는 묵상을 종종 침묵이나 소리 없는 사색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히브리적 전통에서 묵상은 입술을 벌려 여호와의 말씀을 되뇌며 반복하여 계속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소리 내는 것이 과연 묵상에 도움이 될까? 최근 적지 않은 학습법을 연구한 학자들은 ‘소리 내기’가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입술로 반복적으로 중얼거리는 행위는 전두엽으로 생각하고, 입술로 말하고, 귀로 듣는 삼중적.. 2018. 12. 26.
야근하는 당신에게 / 이정규 야근하는 당신에게 이정규 / 좋은씨앗 올해(2018) 4월 30일자로 올린 [저자읽기-이정규목사]에서 필자는 저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아직도 그 의혹이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 다소 해결된 상태다. 아내의 손에 들어온 를 읽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이 책을 읽자마자 글이 술술 읽힌다며 칭찬일색이다. 궁금했다. 과연 이정규 목사의 글쓰기는 어떤 것일까? 이제 그 이야기를 서평으로 풀어 내려고 한다. 들어가면서 생경한 제목에 끌렸다. 일반서적인줄 알았는데 기독교서적이라 호기심은 배가 되었다. 살아가기 위해 야근에 내몰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특이하지만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읽고 싶었다. 2017년 2월 말에 출간되었으니 거의 일 년 하고도 십 개월이지나 내 손에 들.. 2018. 11. 30.
후터라이트 신앙고백서 후터라이트 신앙고백서 피터 리더만 지음 / 존J. 프리즌 영어번역 및 편집 / 전영표 옮김 / 대장간 이 책을 드는 순간 우리는 낯선 세계에 발을 디뎠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표지로부터 시작해서 저자의 이름, 도한 ‘후터라이트’라는 낯선 공동체는 더더욱 당혹스럽게 한다. 교회사에 관심이 많은 필자조차도 ‘후터라이트’라는 생경한 단어에 자료를 검색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재세례파도 알고, 메노나이트파도 아는데 후터라이트는 뭘까? 이제 이 책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보다는 이 책이 갖는 몇 가지의 특징과 후터라이트 공동체가 무엇인지 공부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후터라이트, 그들은 누구인가? 먼저 후터라이트라는 단어부터 알아보자. 구글링을 통해 후터라이트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후터파’라는 위키.. 2018. 11. 24.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거룩한 용사 거룩한 용사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구입해 읽은 책이다. 용사이신 하나님을 성경 속에서 찾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아마 롱맨의 박사 학위가 아닌지? 흥미로운 책인데 절판된 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서문 제1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 제1부 구약편제2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제3장 준엄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제4장 다시오실 하나님제5장 혼돈과 세력과 싸우시는 하나님제6장 '성전'의 형태 2부 신약편제7장 예수제8장 '거룩한 용사'예수제8장 바울서신제10장 그리스도의 거룩한 군사들과 '주님의 날'제11장 "요한계시록" 거룩한 용사저자/역자 : 트렘퍼 롱맨 3세/성종현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 2018. 10. 29.
타협 없는 복음 / 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타협 없는 복음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복음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복음은 없다. 복음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가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의 복음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냥 믿기만 하라’고 한다. 이러한 충고 속에는 ‘믿으면 변화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갖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기만 하라고 했던 외침은 결국 삶이 없어도 되는 불구의 복음을 만들어 버렸다. 이 책은 누가복음 14:27-35까지을 강해한 것이다. 모두 13장으로 나누어 조밀하고 체계적으로 대가를 치르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9절뿐인 본문에서 어떻게 13개의 주제를 끌어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만큼 본문을 깊이 주해하고 묵상해 나.. 2018. 4. 16.
묵상과 일상 / 김병년 / 성서유니온 묵상과 일상김병년 / 성서유니온 성경의 묵상의 시대가 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철 지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느냐며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성경 묵상이 필요 없는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진짜 성경을 묵상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1장의 작은 이야기들로 묶여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나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묵상과 일상의 이야기를 묶습니다. 2부는 ‘한 구절, 하나의 묵상’이란 제목으로 한 단어, 한 구절, 한 인물 묵상 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특히 하게 다가왔습니다. 3부에서는 ‘묵상과 일상’이란 제목을 달았지만 일상보다는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오가는 성경적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4부는 ‘묵상과 기도’인데 기.. 2018. 2. 13.
WBC 미가-말라기 주석 WBC 미가-말라기 주석채천석.채훈 옮김 입에 맞는 떡이 어디 있으랴 마는 정말 아쉬운 책이다. 번역도 아주 탁월하고 내용도 좋은데, 내용이 너무 간략하다. 눈물이 날 정도록.이 주석은 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까지 다룬다. 전체 분량을 합해도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에베소서 단권으로 900쪽 가까이 넘어간 것에 비하며 이 책은 너무나 간소하다. 너무 무성의하다는 느낌이 든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이 주석은 다시 나와야 한다. 지금보다 5배 정도는 더 많은 분량으로 말이다. 미가~말라기 - WBC성경주석 32저자/역자 : 랄프 스미드/채천석,채훈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24,000원 → 21,600원 (10.0%, 2,400↓)Word Biblical Commentary는.. 2018. 2. 13.
시편 강해 1 / 김서택 / 이레서원 시편 강해 1 (1-50편)김서택 / 이레서원 김서택 목사의 시편 강해는 설명이 필요 없다. 아마도 강해 설교에 있어서 김서택 목사님만큼 독보적인 존재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김서택 목사님이 제자들 교회에 있을 때부터 설교를 즐겨 들었다.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흘렀고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때문에 굳이 찾지는 않지만 고향을 찾아가듯 김서택 목사님의 설교 집을 펼쳐들 때가 많다.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김서택 목사의 매력이 무엇일까? 수많은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몇 가지는 명백하다. 먼저는 성경에 지독하게 천착한다는 것이다. 벌써 수천 번이 설교를 하고 신학 한지 이십 년이 훌쩍 지났지만 성경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십여 년만 지나면 성경은 식상해지고, 설교는 뻔해진다. 성경을 너무나 잘 안다는 착각에 .. 2018. 2. 7.
NICOT 이사야 주석 /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NICOT 이사야 주석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소유한 이사야 주석이 6 종류인듯합니다. 칼빈, 메튜헨리, 에드워 영, WBC 등등. 그 외도 몇 권 더 있는데 잘 보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명징한 주석 한 권을 고르라면 존 오스왈트의 을 추천합니다. 이 주석은 세 가진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먼저, 원어 해석이 곧습니다. 즉 애매하게 풀지 않고 명징하고 직설적입니다. 단과 절이 잘 해설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추구하고, 어떤 분은 단어에 집착합니다. 이 책은 그 둘은 적절하게 배분했고, 잘 풀었습니다. 세 번째는 정경학적 해석입니다. 과도한 비평학의 언급은 진저리나게 합니다. 주석은 성경을 풀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서 비평한은 최소화하고 성경 자체를 .. 2018. 1. 6.
ESV 스터디 바이블 간략한 후기 ESV 스터디 바이블 간략한 후기 2017년 12월 17일 작성, 수정중 1. ESV 스터디 바이블은 어떤 책인가? 먼저 ESV 스터디 바이블이 어떤 책인지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며 오래전 톰슨 주석 성경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경 본문과 간략한 주해가 있는 책입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별 내용이 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같이 성경을 주해하는 입장에서는 ESV 스터디 바이블의 경우는 그다지 필요한 책은 아닙니다. 굳이 이 책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단권 주석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저와 같이 주석을 갖추지 못하거나 이동하면서 성경을 묵상하고 깊이 읽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달라집니다... 2018. 1. 4.
당신의 신앙 점수는? / 김홍만 / 생명의말씀사 당신의 신앙 점수는? 김홍만 / 생명의말씀사 한국 청교도 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김홍만 목사의 책이다. 김홍만 목사는 청교도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청교도적 신앙이 바른 신앙임을 확신하며 곧게 성경을 해석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열정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 역시 일반인들을 위한 신앙 점검 질문을 던진다. 책은 전체적으로 2부로 나누었다. 1. 구원의 은혜 점검. 2부는 은혜의 수단과 효과 점검. 을 한다. 1부에서는 구원에 관련돼 질문들로 거듭난 존재인가를 묻는다. 한 장에 교리적 묵상글과 마지막 부분에 점검 질문을 던진다. "신자가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 점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성경 지식의 범위와 깊이다... 2017. 12. 30.
바우어 헬라어 사전 /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설명이 굳이 필요 없는 사전이다. 바우어 사전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자. 책의 이름은 저자인 발터 바우어(1877-1960)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전이다. 독일의 신학자요 사전 편찬자이다. 동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대학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마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95년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시작하고 스트라스부스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에서 신학을 계속 이어 간다. 그러다 1903년 드디어 교수 자격을 획득한다. 1916년 괴팅겐 대학으로 옮겨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서 가르친다. 그는 학업적 능력이 탁월해 신학 박사는 물론이고 명예 철학 학위까지 받는다. 그는 또한 교.. 2017. 12. 27.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 화종부 / 생명의말씀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화종부 / 생명의말씀사 화종부 목사를 좋아한다. 화종부 목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단 하나를 짚어 낸다면 ‘정직한 성경해석’ 때문이다. 화종부의 목사의 설교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의 설교는 성경에 깊이 천착한다. 제목을 봐서는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설교하는 것 같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구약에서 하나, 신약에서 네 개의 본문을 가져와 성경의 기도를 살핀다. 설교처럼 쉬우면서도 성경에 깊이 뿌리내린 저자의 강해는 곰삭은 감동을 제공한다. 필자의 호기심은 기도의 한계와 무능성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이 시대 속에서 기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있었다.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가 ‘오래전부터 곪아 온 것’이라 말한다. 전적으로.. 2017. 12. 20.
예수에서 복음서까지 / 에릭 이브 / 박큐태 옮김 예수에서 복음서까지 - 구술로 전해진 예수 자료는 어떻게 복음서가 되었나? l 현대신학의 쟁점 시리즈 3 에릭 이브 (지은이) | 박규태 (옮긴이) | 좋은씨앗 | 2016-11-15 | 원제 Behind the Gospels: Understanding the Oral Tradition (2014년) 복음서 연구의 매력적인 책이다. 복음서의 기원과 전승 등을 다룬다. 최근에 나온 버드의 과 많이 닮아 있다. 버드의 책이 전승에 쏠여 있다면 있다면 좀더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두 책을 비교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들어가는 글 1장 고대의 매체 상황구전이란 무엇인가? 구술과 구전의 몇 가지 특징 고대의 글(쓰기) 구술로 전해진 예수 전승에 미친 영향 2장 양식비평마르틴 디벨리우스 루돌프 불트만 평가.. 2017. 12. 19.
정경으로 성경읽기와 본문 중심적 성경읽기 정경으로 성경읽기와 본문 중심적 성경읽기 l 성서학 학술마당 총서 2장흥길 (엮은이) | 한국성서학연구소 | 2009-10-10 교회를 위한 성서 해석 2로 차일즈 이후 강력하게 일어난 정경학에 대한 고찰과 정경으로 성경 읽기가 가진 의미들을 찾는다. 정경으로 성경 읽기는 통전적 방법을 사용한다. 통전적이라 함은 하나 단어나 문장에 얽매이지 않고 성경의 전체 흐름을 따라 읽는 것을 말한다. 전체로 부분을 해석하는방식이라 할 수 있다. 통전적 해석을 영어로는 Integral Interpretation이라 한다. Integral는 일부나 부분을 뜻하지만 전체로서의 일부이다. 마치 피자 한조각과 같다. Integral는 단어나 문장을 독립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전체의 일부로서 보아야 할 것을 말한다. Inte.. 2017. 12. 17.
희망의 두 지평 / 이종인 / 박영사 희망의 두 지평이종인 / 박영사 제목이 참 좋다. 독자들은 책을 살 때 가장 먼저 두 가지를 고려한다. 먼저는 표지 디자인, 다른 하나는 제목이다. 표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다. 제목은 상당히 끌린다. 철학에 낯선 독자라도 뭔가 좋은 이야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에른스트 블로흐와 위르겐 몰트만을 안다면 상당히 호감을 가질 것이다. 두 사람은 2차 자료에 의거해 희미하게 더듬는 필자와 같은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몰트만의 경우는 몇 권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만, 에른스트 블로흐의 경우는 굉장히 낯선 존재다. 수년 전에 블로흐의 을 읽다가 중간쯤에 포기하고 말았다.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데다 익숙하지 않은 블로흐를 따라가기에 사유의 폭이 넓지.. 2017. 12. 15.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말씀묵상허주 (지은이)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 2016년 8월 16,000원 정말 읽어 보고 싶다. 도대체 어떤 책일까? 아.. 돈이 없다. 아쉽다. · 저자 서문 · 첫 사랑,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 사도행전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묵상 1일/ 묵상 2일/ 묵상 3일/ 묵상 4일/ 묵상 5일/ 묵상 6일/ 묵상 7일 묵상 8일/ 묵상 9일/ 묵상 10일/ 묵상 11일/ 묵상 12일/ 묵상 13일/ 묵상 14일 묵상 15일/ 묵상 16일/ 묵상 17일/ 묵상 18일/ 묵상 19일/ 묵상 20일/ 묵상 21일 묵상 22일/ 묵상 23일/ 묵상 24일/ 묵상 25일/ 묵상 26일/ 묵상 27일/ 묵상 28일 묵상 29일/ 묵상 30일/ 묵상 31일/ 묵상 32일/ 묵상 33.. 2017. 12. 12.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 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구약의 여호와, 고대 근동의 신들과 논쟁하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제목을 오독(誤讀)했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에서 ‘논쟁’을 ‘전쟁’으로 읽었다. 필자의 뇌리 속에 남은 신화의 세계는 ‘논쟁’이 아닌 ‘전쟁’이기 때문이다. 표지 가장 윗부분에 적힌 ‘Against the Gods’도 논쟁보다는 ‘전쟁’의 의미가 강하게 읽힌다. 고대 전쟁은 나라와 민족들 간의 전쟁이 아니라 신들과의 전쟁이기 때문에다. 2011년 알렙에서 출간된 김원익의 을 보더라도, 고대 신화는 대부분 전쟁이기들이 아니던가. 수년 전에 화제가 된 이나 등의 영화들은 신들의 전쟁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책은 왜 전쟁이 아니.. 2017. 12. 9.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스티븐 로슨 / 황을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로이드 존스,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사람이 아닐까? 아마도 청교도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로이드 존스의 이름은 이미 전설이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로이드존스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로이드존스는 특이하면서도 강력한 흡입을 가진 설교자다. 이미 1981년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설교는 여전히 살아 있고, 생동감이 있다. 로이드존스를 추종하는 사람이 어디 나뿐이었을까? Eric. J. Alexander는 로이드 존스를 살아생전에 이미 ‘기독교 세계 최고의 설교자’로 불렀다. 지금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사랑한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로슨, 그 또한 로이드 존스를 사랑하는 .. 2017. 12. 8.
겸손한 뿌리 / 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겸손한 뿌리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지구가 오염되기 전, 인류는 땅 깊은 곳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마셨다. 지하수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대지에 흐르는 강물과 같지 않아 부유물이 없고 맑고 청명하다.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다. 어떤 책은 잉여 영양분으로 녹조 현상이 일어나지만, 어떤 책은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처럼 맑고 시원하다. 지하수와 같은 책, 바로 이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영혼이 맑아짐을 느낀다. 글은 작가의 영혼을 투영한다. 동일한 사물을 관조하지만 어떤 작가는 생동감을 준다. 어떤 작가는 차가운 바다 표면을 뚫고 비추는 석양과 같다. 어떤 작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청아하다. 글 속에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다. 이 글은 그 어느 것에 비해도 어울.. 2017. 12. 4.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 / 최재호 / 힐링북스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최재호 / 힐링북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역사는 읽는 것이고, 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타자의 삶을 공유함은 곧 그 ‘사람의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직접 사는 것과 글로 읽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은 타자의 것이기에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근(卑近)한 예로 친구를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친하다 해도 친구는 타자입니다. 목소리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삶을 해석하는 것도 다릅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 할지라도 다른 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물며 낯선 타자의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요? 이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이자 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간.. 2017. 12. 3.
고린도후서 BST 시리즈 BST 시리즈 고린도후서폴 바네트 / 정옥배 옮김 마태복음을 묵상하면서 가볍지만 알찬 주석서를 찾았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것이 IVP에서 출간된 BST 시리즈다. 먼저 마태복음을 구해 읽었다. 그런데 마태복음 생각보다 별로다. 마이클 그린이라는 걸출한 학자였기에 믿고 샀는데 의외로 별로였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폴 바네트의 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다. 설교자나 묵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표지가 없어 스캔하여 올린다. 고린도후서 강해국내도서저자 : 폴바네트 / 정옥배역출판 : IVP 2002.03.20상세보기 2017. 11. 29.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 / 데이빗 B. 가너 / 신호섭 옮김 / 세움북스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데이빗 B. 가너 / 신호섭 옮김 / 세움북스 성경 논쟁 시대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는 명제는 근대의 유물처럼 느껴진다. 이제 사람들은 성경을 한 권의 책으로, 한 권의 문학 작품으로 대하고 싶어 한다. 물론 그 관점이 ‘틀렸다’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문제는 그것으로 한정시키려는 저의(底意)다. 성경 논쟁은 칭만큼 뜨겁고, 교회론 만큼 예민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시작되기도 전 성경은 고등 비평에 의해 난도질당했다. 성경의 무오성과 더불어 제기된 성경의 영감론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이성의 메스로 성경은 철저하게 해부되었다. 그러나 웬일인지 해부된 성경은 다시 부활했고, 이전보다 더 강력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비평이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보수주의 학자들이 변호.. 201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