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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신학과목회254

묵상 일침 / 송태근 / 국제제자훈련원 묵'상'일'침송태근 / 국제제자훈련원 [이 글은 이 번에(2018,12)에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출간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을 서평한 것입니다.] 카이로스의 기적은 크로노스의 일상을 딛고 있다 묵상하다는 히브리어 ‘하가다’라는 단어의 원의는 ‘중얼거리다’는 뜻이다. 불교와 유교적 전통에 깊은 영향 아래 있는 우리나라는 묵상을 종종 침묵이나 소리 없는 사색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히브리적 전통에서 묵상은 입술을 벌려 여호와의 말씀을 되뇌며 반복하여 계속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소리 내는 것이 과연 묵상에 도움이 될까? 최근 적지 않은 학습법을 연구한 학자들은 ‘소리 내기’가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입술로 반복적으로 중얼거리는 행위는 전두엽으로 생각하고, 입술로 말하고, 귀로 듣는 삼중적.. 2018.12.26
야근하는 당신에게 / 이정규 야근하는 당신에게 이정규 / 좋은씨앗 올해(2018) 4월 30일자로 올린 [저자읽기-이정규목사]에서 필자는 저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아직도 그 의혹이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 다소 해결된 상태다. 아내의 손에 들어온 를 읽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이 책을 읽자마자 글이 술술 읽힌다며 칭찬일색이다. 궁금했다. 과연 이정규 목사의 글쓰기는 어떤 것일까? 이제 그 이야기를 서평으로 풀어 내려고 한다. 들어가면서 생경한 제목에 끌렸다. 일반서적인줄 알았는데 기독교서적이라 호기심은 배가 되었다. 살아가기 위해 야근에 내몰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특이하지만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읽고 싶었다. 2017년 2월 말에 출간되었으니 거의 일 년 하고도 십 개월이지나 내 손에 들.. 2018.11.30
후터라이트 신앙고백서 후터라이트 신앙고백서피터 리더만 지음 / 존J. 프리즌 영어번역 및 편집 / 전영표 옮김 / 대장간 이 책을 드는 순간 우리는 낯선 세계에 발을 디뎠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표지로부터 시작해서 저자의 이름, 도한 ‘후터라이트’라는 낯선 공동체는 더더욱 당혹스럽게 한다. 교회사에 관심이 많은 필자조차도 ‘후터라이트’라는 생경한 단어에 자료를 검색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재세례파도 알고, 메노나이트파도 아는데 후터라이트는 뭘까? 이제 이 책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보다는 이 책이 갖는 몇 가지의 특징과 후터라이트 공동체가 무엇인지 공부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후터라이트, 그들은 누구인가? 먼저 후터라이트라는 단어부터 알아보자. 구글링을 통해 후터라이트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후터파’라는 위키백.. 2018.11.24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거룩한 용사 거룩한 용사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구입해 읽은 책이다. 용사이신 하나님을 성경 속에서 찾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아마 롱맨의 박사 학위가 아닌지? 흥미로운 책인데 절판된 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서문 제1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 제1부 구약편제2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제3장 준엄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제4장 다시오실 하나님제5장 혼돈과 세력과 싸우시는 하나님제6장 '성전'의 형태 2부 신약편제7장 예수제8장 '거룩한 용사'예수제8장 바울서신제10장 그리스도의 거룩한 군사들과 '주님의 날'제11장 "요한계시록" 거룩한 용사저자/역자 : 트렘퍼 롱맨 3세/성종현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 2018.10.29
타협 없는 복음 / 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타협 없는 복음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복음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복음은 없다. 복음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가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의 복음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냥 믿기만 하라’고 한다. 이러한 충고 속에는 ‘믿으면 변화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갖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기만 하라고 했던 외침은 결국 삶이 없어도 되는 불구의 복음을 만들어 버렸다. 이 책은 누가복음 14:27-35까지을 강해한 것이다. 모두 13장으로 나누어 조밀하고 체계적으로 대가를 치르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9절뿐인 본문에서 어떻게 13개의 주제를 끌어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만큼 본문을 깊이 주해하고 묵상해 나.. 2018.04.16
묵상과 일상 / 김병년 / 성서유니온 묵상과 일상김병년 / 성서유니온 성경의 묵상의 시대가 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철 지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느냐며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성경 묵상이 필요 없는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진짜 성경을 묵상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1장의 작은 이야기들로 묶여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나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묵상과 일상의 이야기를 묶습니다. 2부는 ‘한 구절, 하나의 묵상’이란 제목으로 한 단어, 한 구절, 한 인물 묵상 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특히 하게 다가왔습니다. 3부에서는 ‘묵상과 일상’이란 제목을 달았지만 일상보다는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오가는 성경적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4부는 ‘묵상과 기도’인데 기.. 2018.02.13
WBC 미가-말라기 주석 WBC 미가-말라기 주석채천석.채훈 옮김 입에 맞는 떡이 어디 있으랴 마는 정말 아쉬운 책이다. 번역도 아주 탁월하고 내용도 좋은데, 내용이 너무 간략하다. 눈물이 날 정도록.이 주석은 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까지 다룬다. 전체 분량을 합해도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에베소서 단권으로 900쪽 가까이 넘어간 것에 비하며 이 책은 너무나 간소하다. 너무 무성의하다는 느낌이 든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이 주석은 다시 나와야 한다. 지금보다 5배 정도는 더 많은 분량으로 말이다. 미가~말라기 - WBC성경주석 32저자/역자 : 랄프 스미드/채천석,채훈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24,000원 → 21,600원 (10.0%, 2,400↓)Word Biblical Commentary는.. 2018.02.13
시편 강해 1 / 김서택 / 이레서원 시편 강해 1 (1-50편)김서택 / 이레서원 김서택 목사의 시편 강해는 설명이 필요 없다. 아마도 강해 설교에 있어서 김서택 목사님만큼 독보적인 존재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김서택 목사님이 제자들 교회에 있을 때부터 설교를 즐겨 들었다.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흘렀고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때문에 굳이 찾지는 않지만 고향을 찾아가듯 김서택 목사님의 설교 집을 펼쳐들 때가 많다.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김서택 목사의 매력이 무엇일까? 수많은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몇 가지는 명백하다. 먼저는 성경에 지독하게 천착한다는 것이다. 벌써 수천 번이 설교를 하고 신학 한지 이십 년이 훌쩍 지났지만 성경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십여 년만 지나면 성경은 식상해지고, 설교는 뻔해진다. 성경을 너무나 잘 안다는 착각에 .. 2018.02.07
NICOT 이사야 주석 /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NICOT 이사야 주석 존 오스왈트 / 부흥과개혁사 소유한 이사야 주석이 6 종류인듯합니다. 칼빈, 메튜헨리, 에드워 영, WBC 등등. 그 외도 몇 권 더 있는데 잘 보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명징한 주석 한 권을 고르라면 존 오스왈트의 을 추천합니다. 이 주석은 세 가진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먼저, 원어 해석이 곧습니다. 즉 애매하게 풀지 않고 명징하고 직설적입니다. 단과 절이 잘 해설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추구하고, 어떤 분은 단어에 집착합니다. 이 책은 그 둘은 적절하게 배분했고, 잘 풀었습니다. 세 번째는 정경학적 해석입니다. 과도한 비평학의 언급은 진저리나게 합니다. 주석은 성경을 풀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서 비평한은 최소화하고 성경 자체를 .. 2018.01.06
ESV 스터디 바이블 간략한 후기 ESV 스터디 바이블 간략한 후기 2017년 12월 17일 작성, 수정중 1. ESV 스터디 바이블은 어떤 책인가? 먼저 ESV 스터디 바이블이 어떤 책인지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며 오래전 톰슨 주석 성경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경 본문과 간략한 주해가 있는 책입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별 내용이 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같이 성경을 주해하는 입장에서는 ESV 스터디 바이블의 경우는 그다지 필요한 책은 아닙니다. 굳이 이 책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단권 주석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저와 같이 주석을 갖추지 못하거나 이동하면서 성경을 묵상하고 깊이 읽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달라집니다... 2018.01.04
당신의 신앙 점수는? / 김홍만 / 생명의말씀사 당신의 신앙 점수는? 김홍만 / 생명의말씀사 한국 청교도 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김홍만 목사의 책이다. 김홍만 목사는 청교도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청교도적 신앙이 바른 신앙임을 확신하며 곧게 성경을 해석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열정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 역시 일반인들을 위한 신앙 점검 질문을 던진다. 책은 전체적으로 2부로 나누었다. 1. 구원의 은혜 점검. 2부는 은혜의 수단과 효과 점검. 을 한다. 1부에서는 구원에 관련돼 질문들로 거듭난 존재인가를 묻는다. 한 장에 교리적 묵상글과 마지막 부분에 점검 질문을 던진다. "신자가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 점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성경 지식의 범위와 깊이다... 2017.12.30
엑설런트 프리칭 / 크레이크 바르톨로뮤 엑설런트 프리칭크레이크 바르톨로뮤 / 김광남 옮김 / 이레서원 설교처럼 쉽고, 설교처럼 어려운 것이 있을까? 처음 설교는 쉬웠다. 열정으로 설교했고,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는 한 마디로 축약될 것 같다. 사역이 십 년즈음이 넘어갈 때 설교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설교는 성경 공부가 아니다. 그렇다고 강연도 아니다. 그럼 무엇일까? 아무리 고민해도 설교에 대한 고민들이 해결되지 않았다. 당시에 읽었던 설교학 책들만 해도 산을 이룰 것이다. 기억나는 몇 가지만 추려봐도 두 손으로 다 셀 수 없다. 가장 유명한 것이 로이드 존스의 이고, 그다음으로 찰스 스펄전의 세 권짜리 가 있다. 당시 굉장히 유명했던 해돈 로빈슨의 이란 책이 있었고, 해돈 빈슨과 토리 로빈슨.. 2017.12.28
바우어 헬라어 사전 /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 발터 바우어 / 이정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바우어 헬라어 사전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설명이 굳이 필요 없는 사전이다. 바우어 사전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자. 책의 이름은 저자인 발터 바우어(1877-1960)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전이다. 독일의 신학자요 사전 편찬자이다. 동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대학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마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95년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시작하고 스트라스부스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에서 신학을 계속 이어 간다. 그러다 1903년 드디어 교수 자격을 획득한다. 1916년 괴팅겐 대학으로 옮겨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서 가르친다. 그는 학업적 능력이 탁월해 신학 박사는 물론이고 명예 철학 학위까지 받는다. 그는 또한 교.. 2017.12.27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 화종부 / 생명의말씀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화종부 / 생명의말씀사 화종부 목사를 좋아한다. 화종부 목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단 하나를 짚어 낸다면 ‘정직한 성경해석’ 때문이다. 화종부의 목사의 설교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의 설교는 성경에 깊이 천착한다. 제목을 봐서는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설교하는 것 같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구약에서 하나, 신약에서 네 개의 본문을 가져와 성경의 기도를 살핀다. 설교처럼 쉬우면서도 성경에 깊이 뿌리내린 저자의 강해는 곰삭은 감동을 제공한다. 필자의 호기심은 기도의 한계와 무능성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이 시대 속에서 기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있었다.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가 ‘오래전부터 곪아 온 것’이라 말한다. 전적으로.. 2017.12.20
예수에서 복음서까지 / 에릭 이브 / 박큐태 옮김 예수에서 복음서까지 - 구술로 전해진 예수 자료는 어떻게 복음서가 되었나? l 현대신학의 쟁점 시리즈 3 에릭 이브 (지은이) | 박규태 (옮긴이) | 좋은씨앗 | 2016-11-15 | 원제 Behind the Gospels: Understanding the Oral Tradition (2014년) 복음서 연구의 매력적인 책이다. 복음서의 기원과 전승 등을 다룬다. 최근에 나온 버드의 과 많이 닮아 있다. 버드의 책이 전승에 쏠여 있다면 있다면 좀더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두 책을 비교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들어가는 글 1장 고대의 매체 상황구전이란 무엇인가? 구술과 구전의 몇 가지 특징 고대의 글(쓰기) 구술로 전해진 예수 전승에 미친 영향 2장 양식비평마르틴 디벨리우스 루돌프 불트만 평가.. 2017.12.19
정경으로 성경읽기와 본문 중심적 성경읽기 정경으로 성경읽기와 본문 중심적 성경읽기 l 성서학 학술마당 총서 2장흥길 (엮은이) | 한국성서학연구소 | 2009-10-10 교회를 위한 성서 해석 2로 차일즈 이후 강력하게 일어난 정경학에 대한 고찰과 정경으로 성경 읽기가 가진 의미들을 찾는다. 정경으로 성경 읽기는 통전적 방법을 사용한다. 통전적이라 함은 하나 단어나 문장에 얽매이지 않고 성경의 전체 흐름을 따라 읽는 것을 말한다. 전체로 부분을 해석하는방식이라 할 수 있다. 통전적 해석을 영어로는 Integral Interpretation이라 한다. Integral는 일부나 부분을 뜻하지만 전체로서의 일부이다. 마치 피자 한조각과 같다. Integral는 단어나 문장을 독립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전체의 일부로서 보아야 할 것을 말한다. Inte.. 2017.12.17
희망의 두 지평 / 이종인 / 박영사 희망의 두 지평이종인 / 박영사 제목이 참 좋다. 독자들은 책을 살 때 가장 먼저 두 가지를 고려한다. 먼저는 표지 디자인, 다른 하나는 제목이다. 표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다. 제목은 상당히 끌린다. 철학에 낯선 독자라도 뭔가 좋은 이야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에른스트 블로흐와 위르겐 몰트만을 안다면 상당히 호감을 가질 것이다. 두 사람은 2차 자료에 의거해 희미하게 더듬는 필자와 같은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몰트만의 경우는 몇 권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만, 에른스트 블로흐의 경우는 굉장히 낯선 존재다. 수년 전에 블로흐의 을 읽다가 중간쯤에 포기하고 말았다.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데다 익숙하지 않은 블로흐를 따라가기에 사유의 폭이 넓지.. 2017.12.15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말씀묵상허주 (지은이)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 2016년 8월 16,000원 정말 읽어 보고 싶다. 도대체 어떤 책일까? 아.. 돈이 없다. 아쉽다. · 저자 서문 · 첫 사랑,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 사도행전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묵상 1일/ 묵상 2일/ 묵상 3일/ 묵상 4일/ 묵상 5일/ 묵상 6일/ 묵상 7일 묵상 8일/ 묵상 9일/ 묵상 10일/ 묵상 11일/ 묵상 12일/ 묵상 13일/ 묵상 14일 묵상 15일/ 묵상 16일/ 묵상 17일/ 묵상 18일/ 묵상 19일/ 묵상 20일/ 묵상 21일 묵상 22일/ 묵상 23일/ 묵상 24일/ 묵상 25일/ 묵상 26일/ 묵상 27일/ 묵상 28일 묵상 29일/ 묵상 30일/ 묵상 31일/ 묵상 32일/ 묵상 33.. 2017.12.12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 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구약의 여호와, 고대 근동의 신들과 논쟁하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제목을 오독(誤讀)했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에서 ‘논쟁’을 ‘전쟁’으로 읽었다. 필자의 뇌리 속에 남은 신화의 세계는 ‘논쟁’이 아닌 ‘전쟁’이기 때문이다. 표지 가장 윗부분에 적힌 ‘Against the Gods’도 논쟁보다는 ‘전쟁’의 의미가 강하게 읽힌다. 고대 전쟁은 나라와 민족들 간의 전쟁이 아니라 신들과의 전쟁이기 때문에다. 2011년 알렙에서 출간된 김원익의 을 보더라도, 고대 신화는 대부분 전쟁이기들이 아니던가. 수년 전에 화제가 된 이나 등의 영화들은 신들의 전쟁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책은 왜 전쟁이 아니.. 2017.12.09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스티븐 로슨 / 황을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로이드 존스,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사람이 아닐까? 아마도 청교도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로이드 존스의 이름은 이미 전설이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로이드존스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로이드존스는 특이하면서도 강력한 흡입을 가진 설교자다. 이미 1981년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설교는 여전히 살아 있고, 생동감이 있다. 로이드존스를 추종하는 사람이 어디 나뿐이었을까? Eric. J. Alexander는 로이드 존스를 살아생전에 이미 ‘기독교 세계 최고의 설교자’로 불렀다. 지금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사랑한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로슨, 그 또한 로이드 존스를 사랑하는 .. 2017.12.08
겸손한 뿌리 / 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겸손한 뿌리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지구가 오염되기 전, 인류는 땅 깊은 곳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마셨다. 지하수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대지에 흐르는 강물과 같지 않아 부유물이 없고 맑고 청명하다.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다. 어떤 책은 잉여 영양분으로 녹조 현상이 일어나지만, 어떤 책은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처럼 맑고 시원하다. 지하수와 같은 책, 바로 이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영혼이 맑아짐을 느낀다. 글은 작가의 영혼을 투영한다. 동일한 사물을 관조하지만 어떤 작가는 생동감을 준다. 어떤 작가는 차가운 바다 표면을 뚫고 비추는 석양과 같다. 어떤 작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청아하다. 글 속에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다. 이 글은 그 어느 것에 비해도 어울.. 2017.12.04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 / 최재호 / 힐링북스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최재호 / 힐링북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역사는 읽는 것이고, 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타자의 삶을 공유함은 곧 그 ‘사람의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직접 사는 것과 글로 읽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은 타자의 것이기에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근(卑近)한 예로 친구를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친하다 해도 친구는 타자입니다. 목소리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삶을 해석하는 것도 다릅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 할지라도 다른 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물며 낯선 타자의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요? 이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이자 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간.. 2017.12.03
고린도후서 BST 시리즈 BST 시리즈 고린도후서폴 바네트 / 정옥배 옮김 마태복음을 묵상하면서 가볍지만 알찬 주석서를 찾았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것이 IVP에서 출간된 BST 시리즈다. 먼저 마태복음을 구해 읽었다. 그런데 마태복음 생각보다 별로다. 마이클 그린이라는 걸출한 학자였기에 믿고 샀는데 의외로 별로였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폴 바네트의 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다. 설교자나 묵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표지가 없어 스캔하여 올린다. 고린도후서 강해국내도서저자 : 폴바네트 / 정옥배역출판 : IVP 2002.03.20상세보기 2017.11.29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 / 데이빗 B. 가너 / 신호섭 옮김 / 세움북스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데이빗 B. 가너 / 신호섭 옮김 / 세움북스 성경 논쟁 시대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는 명제는 근대의 유물처럼 느껴진다. 이제 사람들은 성경을 한 권의 책으로, 한 권의 문학 작품으로 대하고 싶어 한다. 물론 그 관점이 ‘틀렸다’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문제는 그것으로 한정시키려는 저의(底意)다. 성경 논쟁은 칭만큼 뜨겁고, 교회론 만큼 예민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시작되기도 전 성경은 고등 비평에 의해 난도질당했다. 성경의 무오성과 더불어 제기된 성경의 영감론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이성의 메스로 성경은 철저하게 해부되었다. 그러나 웬일인지 해부된 성경은 다시 부활했고, 이전보다 더 강력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비평이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보수주의 학자들이 변호.. 2017.11.24
마가복음 / 박윤만 / 킹덤북스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박윤만 / 킹덤북스 거두절미하고 이 책은 지금까지 그 어떤 마가복음 주석보다 가장 종합적이고 탁월하다. 학자마다 주석하는 방법도 다르고 쓰는 의미도 다를 것이다. 그러나 주석의 목적은 목회자들을 위한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주석을 써야 할 이유는 상당히 빈약해진다. 필자의 견해가 타당성이 있다면 주석을 쓸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대상은 성경을 밝히 알고자 하는 설교자와 성경 독자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측면을 갖는다. 하나는 실용적이어야 한다. 실용적이라는 말은 모호하긴 하지만, 먼저 설교나 강해에 필요해야 하고, 성경 독자들에게는 성경이 갖는 원의(原意)를 해석해 주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비평적 내용보다는 성경 구.. 2017.11.17
신학공부 / 김진혁 / 예책 신학공부김진혁 / 예책 공부의 길은 많다. 그러나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 동일한 목적지라 할지라도 도착은 다르게 한다. 이십 대 후반, 늦게 신학의 길로 들어섰다. 수년을 하나님의 소명을 붙들고 고민했다. 어느 날, 허리가 심하게 아팠고 이대로 계속 주저하다간 더 큰 아픔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순진한 두려움이 소명의 확신으로 이어졌다. 학교에 입학하자마다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다. 성경은 몇 번 읽은 적이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읽어야 하는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등의 수많은 질문을 해결하고 싶은 열망으로 하루 종일 책을 쌓아 놓고 읽어 나갔다. 그렇게 칠 년을 보내고 나서 수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어떻게 신학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신학공부 책은 없을까? 수십.. 2017.11.16
용사들의 세대 / 이준. 이진 용사들의 세대이준. 이진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세계다.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겪은 또 다른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린 어쩌면 너무 쉽게 한 생애를 의자에 앉아서 읽는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생존의 위기와 폭풍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역자들의 이야기는 송구스러울 뿐이다. 이준·이 진이란 이름은 금시초문이다. 추천사 하나 없는 낯선 존재는 누굴까? 앞 몇 장을 읽는 동안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이를 악물고 끝까지 읽어 나갔다. 그리고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사역은 현재진행형이다. “볕이 좋은 상파울루의 토요일이 한없이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한 문장을 얻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저자들을 탐문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니 다른 한 권이 보인다. 2.. 2017.11.05
쿠어트 알란트 [인물로 본 초대 교회사] 김성주 옮김 / 엠마오 쿠어트 알란트 [인물로 본 초대 교회사] 김성주 옮김 / 엠마오 초대교회 성경인물과 초대 교부들을 다룬 책이다. 2017.10.26
개혁주의 신앙고백-교리 대조 비교 / 김의한 개혁주의 신앙고백김의한 편역 개혁주의 신앙고백국내도서저자 : 김의환출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003.10.10상세보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위의 교리들은 개혁주의 6대 신앙고백이며, 표준을 삼는 교리들이다. 이 책은 6개의 신앙고백서를 각 주제별로 정리해 비교한 것이다. 교리를 설교를 하거나, 교리를 비교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서문에서 각 고백서의 간략한 역사와 내용을 정리 두었다. 목차1부 신학:하나님의 교리2부 인류학:사람의 교리3부 그리스도론:그리스도의 교제4부 구원론:구원의 교리5부 교회론:교회의 교리6부 종말론:말세의 교리 2017.10.21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 / 스데반 황 옮김 / 생명의 말씀사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스데반 황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반드시 누군가는 했어야 했다. 그러니까 방대한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간단한 줄거리로 요약하는 것 말이다. 이 책은 그동안 그 어떤 책보다. 기독교 강요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모호한 부분들을 거르고 정리해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냈다. 기독교 강요를 읽고 싶다면 먼저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용기만으로 기독교 강요를 읽으려 하다간 1권도 넘기기 전에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태권도의 품새와 같다. 너무 쉬워 무시할 수 있지만 간단한 행위를 계속 따라하다보면 난해한 부분도 이해되고, 전에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이 명료해 진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분량이 작다. 마음 잡고 읽으면 두 시간에 일독이 가능하다. 이 책은 일독으로 끝..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