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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창세기39

창세기 19장 소돔의 멸망 창세기 19장 소돔의 멸망 창세기 19장은 소돔의 멸망에 대한 내용과 모암과 암몬의 기원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에 도착한 두 천사는 성문에서 기다리던 롯을 만나 집으로 초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소돔 사람들이 찾아와 상관하자 합니다. 롯이 손님 대신 자신의 딸을 주려합니다. 두 천사 소돔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롯에게 곧바로 소돔을 떠나라 합니다. 소돔은 가지 않는 사위들을 두고 두 딸과 아내를 데리고 소돔을 떠납니다. 도망가다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롯은 산의 동굴로 피신합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롯의 딸들은 아버지와 관계하여 임신하고 아들을 낳습니다. 그들은 모압과 암몬의 자손이 됩니다. 1-11절 소돔을 찾아간 두 천사 12-22절 소돔에서 떠나는 롯.. BIble Note/창세기 2021. 10. 3.
창세기 18장 소돔을 중보하는 아브라함 창세기 18장 소돔을 중보 하는 아브라함 이야기는 다시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할례 언약을 통해 언약을 재확인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과 함께 믿음의 순례 길을 떠났지만 믿음의 길에서 떨어져 나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다. 오늘은 조카 롯의 마지막 이야기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면서 그는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18장은 하나님을 찾아온 내용과 아브라함 소돔을 중보 한 내용이고, 19장은 두 천사가 소돔에 들어가 롯을 만나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1-15절 하나님을 대접하는 아브라함 16-33절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1-15절 하나님을 대접하는 아브라함 몸을 땅에 굽혀 이야기는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지내는 아브라함을 찾아오는.. BIble Note/창세기 2021. 9. 30.
창세기 17장 창세기 17장 할례 언약 우리가 잘 알듯 창세기 17장은 아브람과 사래의 바뀌고, 할례가 시행됩니다.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되고, 사래는 사라가 됩니다. 아브람의 뜻은 ‘큰 아버지’란 뜻이고, 아브라함은 ‘무리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아들을 약속하시면서 한 개인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아버지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래는 지배자라는 뜻이고, 사라는 여주인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저명한 창세기 학자인 고든 웬함은 ‘아브라함은 아마 아브람의 방언으로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고든 웬함)이라고 말합니다. 사래와 사라 역시 동일한 의미로 ‘여왕’(고든 웬함) 이란 뜻입니다. 히브리 원어를 살펴보면 그 기원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이상한 해석이 일반화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 BIble Note/창세기 2021. 9. 30.
창세기 15장 창세기 15장 횃불 언약 가나안 전쟁에서 롯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브람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돌라오멜 연합군이 정신을 차리고 재정비해서 되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친히 위로하시고, 언약을 맺으십니다. 1-11절 언약의 재확인 12-21절 횃불 언약 1-11절 언약의 재확인 전쟁을 마치고 장막으로 돌아온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하십니다. 아브람은 뭔가 큰 두려움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전쟁으로 인한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고대 근동의 문헌에 의하면 ‘두려워하지 말라.. BIble Note/창세기 2021. 9. 30.
창세기 2장 여자의 창조 창세기 2장 창세기 2장은 난제입니다. 1장에서 분명히 사람을 창조했다는 서술이 있는데 2장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그것도 1장과 다르게 말입니다. 2장은 3장에 나오는 타락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2장에서는 아담과 하와의 소명 또는 ‘삶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보여주려는 의도입니다. 창세기는 출애굽의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광야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애굽에서 나와야 하고, 왜 이 고생을 하면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가야 하는지 말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창조의 타락, 그리고 에덴동산에서의 추방,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떠돌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즉 집을 잃어버리고 배회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 이유가 오늘 2장에 소개됩니다. 하나님께서.. BIble Note/창세기 2021. 9. 30.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은 우주의 시작과 6일 동의안이 창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모세는 모든 만물의 기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밝히는 동시에 모든 자연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밝힙니다. 주해 1-2절 창조의 처음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태초에'(베뢰쉬트)은 처음을 뜻합니다. 태초에는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오래전에'라는 뜻입니다. 마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원어를 분해하면 '베트'는 장소나 시간을 의미하고 '로쉬'는 머리, 장자, 1번을 뜻합니다. 많은 학자들은 '시간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 BIble Note/창세기 2021. 9. 30.
창세기 11장 창세기 11장 창세기 11장은 홍수 이후 인류가 어떻게 번성했으며, 어떻게 살아갔는가를 보여주는 샘플과 같습니다. 저는 창세기 11장에 등장하는 바벨탑 사건을 타락하는 인류와 거룩으로 나아가도록 이끄시는 하나님과의 줄다리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인류로 하여금 끊임없이 타락의 길을 걷지 않도록 막으시려 하십니다. 우리는 창세기 11장을 해석하면서 두 가지 주제에 집중하려는 오류를 범합니다. 하나는 11:1의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는 곧장 신약의 오순절 사건으로 끌고가 성령 안에서 한 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성경을 해석함에 큰 오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 2:6에서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라고.. BIble Note/창세기 2021. 9. 15.
창세기4장 창세기 4장 첫 번째 살인 창세기 4장은 인간의 타락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보여줍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뱀의 말을 듣고 손을 내밀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타락’이라고 말합니다. 타락 이후 아담과 하와는 영적인 죽음, 관계의 죽음, 육신의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이제 4장에서는 죄성을 가진 자녀들을 통해 죄가 어떻게 열매 맺는가를 보여줍니다. 4장에서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만 신경을 곤두세우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사가 어떻게 해서 드려지게 되었고, 제사를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입니다. 구조 분석 1-15절 제사와 살인 16-24절 가인의 그 후손들 25-25절 셋.. BIble Note/창세기 2021. 8. 11.
창세기 9장 창세기 9장 창세기 구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1-11장까지는 창조시대로 구분하고, 12-50장까지는 족장시대로 구분합니다. 창조시대를 다시 나누어 보면 1-2장은 천지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3장 이후는 타락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6-9장까지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9장은 노아의 홍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합니다. 10장에서는 노아의 후손들을 다루는 족보가 등장합니다. 10장 족보로 들어가면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주변에 존재하는 많은 이방민족들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곧 10장은 민족들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한 고대의 기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민족과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왔으며,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 BIble Note/창세기 2021. 8. 10.
창세기 8장 하나님의 딜레마 창세기 8장 하나님의 딜레마 1-5절 홍수가 그치다. 드디어 홍수가 그칩니다. 하지만 홍수가 그친 것이지 물이 다 마른 것은 아닙니다. 노아의 가족들은 방주에서 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립니다. 8:1-5까지는 비가 그치고 물이 줄어드는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기억하사 ‘기억하사’로 번역된 자카르라는 히브리어는 ‘표시하다’ ‘새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셉을 망각한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가 꿈을 꾼 뒤 그 앞에서 ‘내가 기억한다’는 단어와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고난이 깊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셨나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람(루아흐)을 불게 하십니다. 드디어 땅의 물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동물들의 코에서 거두셨던 바람(루아흐)를 다시 땅에 되돌.. BIble Note/창세기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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