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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설 교211

[장별설교] 에베소서 5장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장별설교] 에베소서 5장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5장은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함으로 시작합니다. 5장의 전체적인 내용은 4:17부터 이어진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삶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5장에서는 탐욕을 경배하며, 5절에서 탐욕을 우상숭배자로 규정합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선언합니다.(5절 하) 그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8절에서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1-14절에서 바울은 빛과 어둠을 대비시킴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해 행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5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14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2. 15-21 지혜와 성령으로 살아가라 3. 2.. 2020. 2. 3.
[장별설교] 에베소서 4장 부르심에 합당한 삶 [장별설교] 에베소서 4장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에베소서 4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하는 이유와 하나님을 본 받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Ⅰ.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1-16절) 1.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바울은 먼저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조언합니다.(1절) 먼저 ‘부르심’이 뭔가 생각해 봅시다.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목적이라고 말하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클린턴 E. 아놀드라는 학자는 부르심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 부르심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라는 하나님의 초청 혹은 소환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이 되도록 부르신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그분과 가까이 관계를 맺도록 부르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말씀을 .. 2020. 2. 2.
[장별설교]에베소서 3장 하나님의 구속경륜 [장별설교]에베소서 3장 하나님의 구속경륜 2장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차별과 구분이 사라지고 한 몸, 한 새 사람이 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십자가는 모든 것을 하나는 통합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아무상관도 없고, 언약도 없는 민족이었지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기업,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들이 교회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이제 3장은 하나님의 경륜을 통해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렀다고 말하며, 바울의 기도가 뒤이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1-13절 하나님의 구속 경륜의 비밀 2. 14-21절 바울의 기도 1. 1-13절 하나님의 구속 경륜(經綸, dispensation)의 비밀 우선 경륜이란 단어의 뜻을 살펴봅시다. 2절에 보면 바울이.. 2020. 1. 31.
[장별설교] 에베소서 2장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장별설교] 에베소서 2장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우리는 에베소서 1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시고, 영광을 드러내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장에서는 그리스인의 새 생명과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1. 1-10절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새 새명 2. 11-22절 십자가로 화목하게 되다. 1. 1-10절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새 새명 1-10절까지의 내용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새 새명을 얻게 되었는가를 소개합니다. ㄱ. 구원 전 우리가 구원 받기 전에 어떤 상태였을까요? 바울은 1절에서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죽음의 상태에서 우리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2절)를 따랐습니다. 바울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2020. 1. 31.
[장별설교] 에베소서 1장 하나님의 구속경륜 [장별설교] 에베소서 1장 하나님의 구속경륜 에베소서의 기록 시기 에베소서처럼 교회론을 명징하게 또한 은유적으로 표현한 서신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베소서 안에서 다양한 신학적 주제를 끌어낼 수 있지만 가장 독보적인 주제는 교회론입니다. 에베소교회는 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2차 전도여행은 사도행전 15:40-18:22에 기록되어 있으며, 사도행전 18:19-21에서 에베소가 잠깐 언급됩니다. 이때가 AD 50-52년 사이였습니다. 에베소서가 기록되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서원을 행하다 붙들리게 됩니다. 그후 가이샤라로 이동하여 수년을 지내고 다시 로마 감옥으로 이동합니다. 로마에 도착하여 잠깐 있는 동안의 이야기를 사도행전에서 기록하면서 .. 2020. 1. 31.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6장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6장 성령을 따라 사는 삶 6장은 5:16부터 시작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5:16에서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라고 권면했고, 5:25에서 다시 ‘성령으로 행하라’라고 권면합니다. Ⅰ. 성령을 따르는 삶 1. 5:25-6:5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 2. 6:6-10 나누는 삶 Ⅱ. 율법과 십자가 3. 11-16 할례와 십자가 4. 17-18 마지막 인사 1. 성령을 따르는 삶 5:25에서 바울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하라’라고 말합니다. 난해해 보이는 이 구절의 뜻은 “‘너희들이 성령을 따라 살고 있어’라고 말한다면 성령으로 사는 삶의 열매를 드러내라”는 말입니다. 즉 마음이나 생각이 아닌 삶으로 살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 2020. 1. 27.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5장 예수로 충분하다!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5장 예수로 충분하다! 갈라디아서 5장은 선언과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선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다’는 것이고, 명령은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것입니다. 5:1은 갈라디아서의 전체 요약인 동시에 권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장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 1-12절 거짓 교사들을 배척하라 2. 13-26절 성령을 따라 행하라. 1. 1-12절 거짓 교사들을 배척하라 5:2에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바로 할례입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확신했던 근거는 바로 할례였습니다. 할례를 하나님께서 자녀를 약속하.. 2020. 1. 26.
[장별설교] 갈라디아서4장 하갈과 사라, 시내산과 예루살렘 [장별설교] 갈라디아서4장 하갈과 사라, 시내산과 예루살렘 바울은 3장에서 율법이 결코 복음을 앞설 수 없음을 아브라함과 모세의 시내산 율법을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3장의 결론은 율법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지침이지 결코 의롭게하는 수단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시내산 율법 이전에 이방인이었던 아브라함이 믿음을 통해 의에 이른 것처럼, 이 시대의 이방인들도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언약의 백성이 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4장에서 몇 가지의 주제로 계속하여 논증합니다. 1. 1-7절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2. 8-11절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은 갈라디아인 3. 12-20절 거짓 교사들의 열심 4. 21-31절 하갈과 사라의 비교 1. 1-7절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4:1-7은 구약.. 2020. 1. 24.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3장 참된 아브라함의 후손 [장별설교] 갈라디아서 3장 참된 아브라함의 후손 2장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변증하고 복음이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상관 없이 주님께로부터 직접 계시된 것임을 밝혔습니다. 복음은 유대적 전통이나 율법과 상관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제 3장에서는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밝힙니다. 3장은 아래와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14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음 2. 15-22절 율법과 약속 3. 23-29절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율법 1. 1-14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음 ㄱ.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다.(1-5절) 3:1절은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로 시작합니다. 이 번역은 너무 과하게 유화된 것 같습니다. 원어를 직역해 .. 2020. 1. 23.
[장별설교] 갈라디아서2장 바울이 사사로이 제시한 복음 [장별설교] 갈라디아서2장 바울이 사사로이 제시한 복음 갈라디아서 2장은 2:11에서 시작된 사도직 변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2장을 1-10까지와 11-21절까지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아야 합니다. 서론에서 바울은 자신이 계시에 따라 예루살렘 올라간 이야기를 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복음대로 살지 않는 베드로를 바울이 책망한 이야기를 함으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정당성을 논증합니다. 1. 1-10절 두 그룹의 사도와 합의 2. 11-21절 베드로를 책망한 바울 1. 1-10절 예루살렘 방문에 복음을 제시하다. 바울은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예루살렘의 사도들에게 전해 받은 것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어떤 시기를 기점으로.. 2020. 1. 23.
[장별설교] 갈라디아서1장 다른 복음은 없다 [장별설교] 갈라디아서1장 다른 복음은 없다 [갈라디아서 서론] 오늘 저희는 경이로운 문서를 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갈라디아서는 신약성경에서 최초로 기록된 문서입니다. 대개 신약성경을 읽을 때 네 복음서가 있고, 그 다음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그리고 공동서신들이 있고, 마지막에 요한계시록이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신약성경의 구조는 자연스러운 연대기적 흐름을 따른 것입니다. 3세기 중반쯤에 정경이 확정되면서 순서가 재배열되어 지금까지 이른 것입니다. 학자들은 데살로니가전후서와 갈라디아서가 신약성경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성도들이 굳이 알아야할 내용은 아니지만, 복음서보다 20년에서 30년 가까이 빠른 시기에 기록된 문서들이기 때문에 가장 초기의 초대교회 모습을 살펴.. 2020. 1. 23.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3장 스스로 시험하라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3장 스스로 시험하라 다른 편지들에 비해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인사는 비장함이 흐릅니다. 세 번째 고린도교회를 방문할 것을 이야기하고, 이번에 가면 절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2절) 왜 굳이 이렇게까지 말해야할까 의아해 보입니다. 그런데 5절에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라고 말합니다. 이 대답이 왜 나왔을까요? 3절을 보십시오.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고린도교회의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이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사도바울의 사도직은 의심하고 또 의심했습니다. 참으로 .. 2020. 1. 20.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2장 바울의 경험한 환상과 계시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2장 바울의 경험한 환상과 계시 12장은 11장에 이어 바울의 또 다른 자랑과 다시 고린도교회를 갈 계획을 이야기 합니다. 12장은 마지막 장인 13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합니다. 1-13절 바울이 받은 환상과 계시 14-21절 고린도교회 방문 계획 1-13절 바울이 받은 환상과 계시 11:16절부터 이어진 바울의 자랑이 12장 전반부까지 이어집니다. 12장에 나타난 바울의 자랑은 이전의 자랑과는 사뭇 다른 자랑입니다. 12장의 자랑은 삼층천에 올라간 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러나 7절에 의하면 그 사람은 바울이 확실합니다. 아마도 편지의 수신자들인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바울의 환상 체험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았을 수 도 있습니다. 그.. 2020. 1. 20.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의 어리석은 자랑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의 어리석은 자랑 결혼식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이제 신랑 신부가 입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한 남자가 나타나 신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서 도망가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고린도후서 11장 속에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울은 자신을 신랑인 예수님께 신부인 성도를 중매하는 중매쟁이로 소개합니다.(2절)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런데 거짓교사들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유혹하여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어난 것입니다. 바울은 이.. 2020. 1. 17.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0장 바울의 사도직 변증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10장 바울의 사도직 변증 연보의 문제를 해결한 바울은 다시 사도직 변증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사울의 사도직 변증을 읽을 때는 항상 그가 전하는 복음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는 크게 1-9장까지가 전반부이고, 10-13장까지가 후반부에 속합니다. 전반부가 고린도교회를 방문하려했던 계획이 틀어진 것에 대한 해명과 복음이 가진 우월성, 그리고 연보에 대한 조언들로 채워집니다. 그런데 10장부터는 부드럽던 어조가 강력하고 책망조의 분위기로 바뀝니다. 이것은 아직도 그들 가운데 바울을 공격하고 잘못된 가르침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10장은 바울의 사적인 내용에 가깝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6절 교린.. 2020. 1. 1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9장 성도를 섬기는 일로서의 연보 고후 9장은 연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우리는 고후 9장을 통해 현대적 의미에서 헌금의 원리를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6-15절 헌금의 원리 1. 1-5절 연보는 미리 준비 되어야 한다. 1-5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의도는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연보는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을 보니 마케도냐 교회에 아가야 사람들은 연보를 일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케도냐 사람들은 우리가 아가야 사람들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연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가야 지방은 고린도가 수도 역할을 했고, 그 주변의 헬라 지역을 말합니다. 바울은 먼저 고.. 2020. 1. 1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8장 가난한 가운데 풍성한 연보(捐補)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8장 가난한 가운데 풍성한 연보(捐補) 8-9장에서는 연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6장에서 연보에 대해 잠깐 언급했습니다. 이제 다시 그것을 언급함으로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주의를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은 바울이 비방을 받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연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교인들이 연보한 것을 바울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방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바울이 전하는 복음까지 훼손되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만약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싶었다면 연보 이야기는 당분간 꺼내지 않은 것이 옳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언급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연보는 예루살렘 교회.. 2020. 1. 1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7장 타인을 위한 방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7장 타인을 위한 방 7:1은 6장에 소개하는 성도의 성전 됨을 이야기함으로 마무리 합니다. 2절부터는 바울이 얻은 기쁨에 대해 소개합니다. 7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은 8-11절까지로 세상근심과 하나님을 향한 근심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7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4절 화해를 향한 호소 5-16절 두 가지의 근심 ㄱ. 5-7절 디도의 옴으로 얻는 위로 ㄴ. 8-12절 두 가지의 근심 ㄷ. 13-16절 디도의 소식으로 얻는 위로 1. 2-4절 화해를 향한 호소 2절을 보면 바울이 어떤 모함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부의 교인들이 바울을 불의를 행하고 해롭게 하고 속여서 빼앗은 사람들이라고 비방했던 모양입니다. 마치 교회를 몇 번 다녀본 사람들이 교.. 2020. 1. 14.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6장 하나님의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삶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6장 하나님의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삶 저희는 어제 새 언약, 즉 복음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만족시키는 역설적 사역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5:15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말합니다. ‘강권하다(συνέχω)’는 말은 ‘강하게 짓누르다’ ‘주도하다’ ‘고통을 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지 못하도록 충동시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충동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을 믿고 복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옛 사람의 타락한 습관과 악을 버리고, 오직 거룩하고 순결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2020. 1. 13.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5장 화목케 하는 직분 4장에서는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5장에서는 종말에 일어날 일과 복음 가진 특징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설명합니다. 복음은 궁극적으로 영원한 세계로 초대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 즉 복음을 전하는 직책을 화목케하는 직분이라고 소개합니다.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11-21절 화목케 하는 직분 1. 1-10절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복음의 탁월성은 이 세상의 한계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16-18에서 바울은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그 새로움은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요? 바울은 5장을 시작.. 2020. 1. 13.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장별설교]고린도후서4장 질그릇에 담긴 보석 고린도후서 가운데 4장은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암송해야할 구절들이 한 장 안에 몇 구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7-11절이 그렇고, 16절 말씀도 그렇고, 18절 말씀도 중요합니다. 4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7-15절 고난 속에서 바울의 담대한 용기 16-18절 겉 사람과 속사람 1. 1-6절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태도 3장에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한 바울은 4장에 들어오면서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절) 그 이유는 ‘긍휼하심을 입은’ 까닭입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자신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이전에 교회를 박해했던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이.. 2020. 1. 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일꾼들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일꾼들 2:14부터 7:4까지는 바울은 사도직은 변증하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사도직 변증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심 주제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3장에서는 사도직을 변증함에 있어서 전제가 되는 복음의 성질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대변되는 옛 언약과 복음으로 대변되는 새 언약을 비교함으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합니다. 새 언약의 우월성은 고린도후서 다음에 나오는 갈라디아서에서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3장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절 그리스도의 편지인 성도 4-11절 새언약의 일꾼의 우월성 12-18절 자유함을 주는 주의 영 1-3절 그리스도의 편지인 성도 첫 번째 주제는 약간 모호하지만 의도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편.. 2020. 1. 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2장 그리스도의 향기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2장 그리스도의 향기 가끔을 집의 고장 난 부분을 고치려다 아예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시작한 일이 온 집을 다 뒤집어 놓고야 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고린도교회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물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들은 위로도하고 책망도 하면서 문제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후 고린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건은 생각한 것보다 너무나 심각했고, 바울을 온갖 멸시와 조롱을 받고 고린도교회에서 쫓겨 나오다시피 나와야했습니다. 바울은 어디로 가아할지 길을 잃었습니다. 현재의 거처는 너무나 불안하고, 남겨둔 고린도교회는 자신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2020. 1. 6.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개요 및 1장 [장별설교] 고린도후서 개요 및 1장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후 약 1년 정도 후에 기록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사도행전 18장에 의하면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에 설립되었고, 약 1년 8개월 정도 머물며 가르쳤던 교회입니다. 며칠 또는 몇 달 밖에 머물지 않은 바울의 선교여행의 특징 상 1년 8개월은 참으로 오랜기간동안 머문 곳입니다. 역사가들은 처음 고린도에 머문 시간이 51-52년경으로 봅니다. 1년 뒤인 53년경에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 때 고린도교회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고린도 전서를 기록하게 되는 54년경입니다. 고린도후서 8:10과 9:2에 ‘일 년 전’이란 표현을 염두에 둘 때 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가 기록된지 약 1년 후에 기록된 것.. 2020. 1. 3.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6장 성도를 위한 연보와 작별인사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6장 성도를 위한 연보와 작별인사 드디어 고린도전서 마지막 장인 16장에 도착했습니다. 16장은 그리 길지 않고 신학적 논쟁도 없습니다. 성도를 위한 연보를 잠깐 다루고 마지막으로 권면과 인사를 끝으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1-12절 연보의 문제13-24절 권면과 인사 1. 1-12절 연보의 문제바울은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연보에 대한 문제를 언급합니다. ‘갈라디아교회에 명한 것 같이하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바울은 교회에 연보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갈라디아서 2:10에서 바울은 연보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말합니다.갈 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그런데 이곳 말고는 더 다.. 2020. 1. 3.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5장 부활을 변증하다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5장 부활을 변증하다드디어 고린도전서의 가장 중요한 장인 15장에 도달했습니다. 다음 장이 고린도전서 마지막 장인 16장이 있기 때문에 15장은 결론부분에 해당됩니다. 15장은 58절이나 되기 때문에 하루에, 그것도 새벽에 잠깐 언급하고 지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중요한 의미만을 살펴보는 것으로 만족하려고합니다. 15장의 핵심은 예수님의 부활과 그로인해 예수님을 믿는 성도 역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15장을 구분해 보았습니다.1. 1-11절 부활하신 그리스도1-3a절 서론: 바울이 전한 것3b-11절 부활의 증인들2. 12-34절 부활의 변증12-19절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20-34절 부활의 순서3. 35-58절 신자의 부활35-49절 .. 2020. 1. 2.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4장 예언과 방언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4장 예언과 방언 14장을 시작하면서 바울은 13장을 한 마디로 정리합니다. 14:1절 상반 절에 ‘사랑을 추구하며’라는 표현 속에 담겨 있습니다. ‘추구하라(διώκω)’라는 동사는 마태복음 5:10,11,12,44에서 ‘박해하다’의 뜻을 번역되었습니다. 디모데후서 6:11에서 ‘따르라’로 번역되었습니다. 빌립보서 3:12에서는 ‘붙잡으려고 달려간다’로 번역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뭔가를 얻기 위해 온힘을 다해 추구하고 쫓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데이비드 갈런드는 바울이 ‘추구하라(διώκετε 디오케테)’라는 동사를 ‘영적 노력에 대한 은유로 빈번하게 적용한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정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수고하고 노력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열매인 것입니다. 이제 바울은 14.. 2020. 1. 2.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3장 사랑과 은사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3장 사랑과 은사아마도 성경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 중의 하나가 고린도전서 13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체로 시편 23편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그 다음은 시편 1편과 고린도전서 13장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장이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저희들은 고린도전서를 살펴보면서 왜 바울이 사랑이라는 주제로 한 장을 할애하는지를 압니다. 다양한 은사가 있음에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쟁하는 고린도교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은사를 이야기하다 갑자기 중단하고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14장에서 다시 성령의 은사를 소개함으로 은사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무엇이고 어.. 2020. 1. 2.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2장 은사와 성령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2장 은사와 성령12장부터 14장까지 세 장에 걸쳐 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난 주에 말쓰드린 것처럼 12-14장 은사를 다루면서 가장 중요한 장은 13장으로 사랑에 대해 다룹니다.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야기하다 갑자기 13장에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13장을 빼고 12장에서 곧바로 14장으로 이어 읽으면 내용이 매우 자연스러워집니다. 어떤 면에서 13장은 굉장히 어색한 장입니다. 어색하다는 말은 논리적이고 순리적이 것이 아니라 바울의 격앙된 감정이 드러나 감정이 통제가 잘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도 맞을 것입니다. 바울이 강조하고 싶은 바로 은사가 아니라 사랑이 전제된 은사입니다. 그렇다고 은사가 나쁜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은사가 없다면 교회.. 2020. 1. 1.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1장 한 몸이 되라 [장별설교] 고린도전서 11장 한 몸이 되라 11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문제와는 양상이 사뭇 다른 문제로 넘어갑니다. 물론 그 기저에는 고린도교회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1:2-14:40에서는 예배에 관련된 세 주제들을 다룹니다. 11장에서는 여자들의 복장 문제(11:2-16)와 교회 안에서는 식사와 성만찬 문제(11:17-34)를 다룹니다. 마지막 12-14장에서는 세 장에 걸쳐 성령의 은사들을 다룹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고린도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 문제는 취향을 따라 사도들을 선택했던 문제들과 다른 듯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그로 인해 교회는 서로 갈라지고 상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바울은 13장에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교회의 본질이자 문제의 치료책은 오직 사랑 밖에 없음을..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