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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및 주제 도서/신학과목회239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서형섭, 이레서원 시대의 요구에 적절하게 응답한 책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시대 속에서 존재의 의미와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서 되돌아 봐야할 복음과 예배, 그리고 교회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C. S. 루이스는 “태양열이 버터는 녹이지만 진흙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성도에게 재난은 연약한 심령을 녹이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재난이 성도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를 살피고, 성도가 이 재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왜 복음을 붙들어야 하는지, 회집 예배와 온라인 예배 중 무엇이 옳은 형식인지,.. 2020. 8. 29.
[기독교 신간] 설교는 인문학이다 / 김도인 / 두란노 [기독교 신간] 설교는 인문학이다 / 김도인 / 두란노 엄밀하게 이 책은 신간이 아니다. 벌써 출간된 지 2년 지났다. 2018년에 출간되었다. 하지만 '신간'으로 소개한 이유는 저자는 이미 익숙하지만 내용이 낯설기 때문이다. 저자인 김도인 목사는 올해(2020) 7월 목양에서 를 출간했으며, 1월에도 CLC에서 을 출간했다. 작년(2019)에 출간한 는 이 책과 맥락적으로 유사하다. 기도된 글은 여러 번 읽었지만 완성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설교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책으로 보인다. 2020. 8. 7.
고대 근동 문화와 성경의 권위, 존 H 월튼 D. 브렌트 샌대/CLC 고대 근동 문화와 성경의 권위 존 H 월튼, D. 브렌트 샌대 / CLC 성경의 정경서에 대해 다룬 책이다. 고대 근동의 기록 문화를 통해 성경이 과연 진실한 것인지를 다양한 명제를 통해 증명해 나간다. Wheaton College 구약학 교수인 존 H. 월튼과 브렌트 샌디가 공저했다. 번역은 영도로교회 오성환 목사와 고신대 신득일 교수가 수고했다. 현대인들에게 문자는 당연하고 상식적이다. 하지만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문맹율은 80%가 넘었다. 성경이 기록될 4000년 전은 어땠을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고대근동 세계는 문자가 아닌 듣기 위주의 세계였다. 기록된 문서가 아니라 구술을 통해 지혜는 전승되었다. 실제로 많은 전승에 의하면 고대 세계에서는 기록된 문서보다는 구술이 더.. 2020. 8. 7.
두려움 없는 전도 / 폴 윌리엄스 / 이레서원 두려움 없는 전도 폴 윌리엄스 / 이여진 옮기 / 이레서원이레서원 믿음의 재발결 시리즈 2번째 책입니다. 그나저나 이혜성 편집장인 몸이 안 좋으셔서 어쩌나 싶네요. 속히 쾌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목차더 중요한 것은 없다1. 두려움을 이기자2. 세 가지 C3. 대답할 준비를 하자4.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데려가자5. 사람들을 십자가로 데려가자6. 복음 전도 실습 17. 다시 시도하고, 시도하고, 시도하자8. 복음 전도 실습 29. 내가 이야기를 시작하게만 해 달라10. 기도하고 또 기도하자 2020. 6. 19.
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 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총신 신대원의 문병호 교수가 라틴어에서 직역한 최종판이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드디어 출간됩니다. 현재 정리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주문하면 배송되는 걸로 압니다. 그동안 기독교 강요 직역판은 몇 곳에서 출간되기는 했지만 라틴어와 신학을 함께 공부한 역자로는 처음입니다. 벌써 이십 년이 다 되어가네요. 신대원에 들어갈 때 문병호 교수님 교수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로 기억하는데.. 라틴어반에 들어가서 공부한 분들도 고생좀 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저도 그 때 들어가서 배워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하여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020. 6. 19.
월터 리펠드 『NIV 적용주석 목회서신』 유감 월터 리펠드 『NIV 적용주석 목회서신』 유감 NIV 적용주석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 좋지 않아도 큰 불평 없이 참조한다. 그런데 목회서신의 경우는 이상하게 싫다. 전반적인 흐름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맥락 속에서 이어지는 듯 하다. 다른 주석을 참조해야만 이 책이 말하는 의도를 간파하기도 한다. 이 책을 위한 다른 주석이 필요하다니 놀라울 뿐이다. 모든 부분에서 있어서 잘못된 책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실망이다. 번역상의 문제는 아닌듯하다. 아마 저자가 NIV 적용주석 시리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집필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본문을 주해하는 통찰력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이상하게 뭔가 짚어내기 힘든 부분에서 '쓸모없음'을 느낀다. 목회 서신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아 계속 .. 2020. 5. 4.
윤상원 『십일조가 알고 싶다』에 대한 비평적 사담 십일조가 알고 싶다저자 : 윤상원 | 출판사 : 넥서스CROSS판매가 : 7,800원 → 7,020원 (10.0%, 780↓)구약시대의 십일조를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도 드려야 하는가?십일조는 축복의 통로인가 다른 복음인가?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드리지 않는 것도왠지 찜찜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 책 『십일조가 알고 싶다』는 “구약시대의 십일조를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도 드려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모세율법의 십일조를 성경신학적으로 파악한 뒤 ‘신약교회의 헌금과는 어떠한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는지’를 논하고 있다. 온전한 십일조(?)를 축복의 통로로 주장하는 ‘십일조 엄수주의’를 비판하나 십일조는 다른 복음이라는 ‘십일조 폐지론’과도 다른 주장이다. 저자는 신약교회의 십일조 헌금을 존중.. 2020. 4. 29.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 정재영 지음 / SFC 한국교회의 미래 10년정재영 지음 / SFC 오래된 책을 다시 수정하고 교정하여 재출간한 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중요하고 쓸모가 많은 책이다.앞으로 한국교회는 어떻게 변할까? 사회적 맥락을 무수할 수 없다. 고령화와 저출산, 전통 가조의 해체, 페미니즘, 다문화 사회의 발현, 정보화 사회, 네트워크 시대, 통일과 새터민 사역, 세계 교회 속의 한국 교회 등을 다룬다. 유독 눈에 들어온 장은 11장이다. 저자는 ‘새로운 유형의 교회’가 출현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유형은 뭘까?이머징 교회와는 약간 다른 의미다. 1. 문화사역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2. 사이버 교회3. 평신도 교회4. 다문화 교회5. 가나안 교회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가나안 교회는 뜻밖이었다. 저자는 로버트 우스노.. 2020. 4. 26.
필립 멜란히톤의 신학총론 / 이승구 옮김 / CH북스 필립 멜란히톤의 신학총론이승구 옮김 / CH북스 오래된 책이다. 초판은 2000년 9월 10일 발행되었고, 초판 그대로 중쇄? 2쇄는 2010년 10월 15일이다. 인쇄날짜야 어느 정도 가늠한 날짜이긴 하지만 대충 그정도 일 것이다. 표지 이미지를 알라딘에 들어가 찾으니 아주 작은 사이즈 외에는 올라와 있지 않다. 며칠 전 장로님께 부탁한 책이 도착해 가져왔다. 2000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니 벌써 20년이 지난 책이다. 아직도 절판되지 않고 팔리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표지가 없어 스캔해 이곳에 올린다. 이승구 교수가 영역한 것을 다시 번역한 중역이다. 그러나 다른 번역본이 없으니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종교개혁 시기의 최초의 조직신학이다. 이 책은 1521년 초판이 발행되었고, 몇.. 2020. 4. 24.
[기독교신간] 제라드 윌슨 <거짓 복음> 생명의말씀사 [기독교신간] 제라드 윌슨 생명의말씀사 확실이 제라드 윌슨은 글쟁이다. 복음을 이야기하면서 제라드 윌슨처럼 흥미롭게 서술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교회를 위협하는 사탄의 8가지 거짓말'이란 부제를 달고 있다. 영제는 'The Gospel According to satan'이다. 영문 제목과 한글 제목이 절묘하게 어루어진다. 어쨌든 이 책의 핵심은 사탄이 들려주는 거짓된 복음에 관한 것이니 이란 제목은 틀리지 않았다. 시작과 마치는 글까지 포함하면 모두 10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느나 짤막한 글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삼백쪽이 채 안되기 때문에 그리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읽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다. 마치 흥미로운 강연을 다이나믹하게 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거짓 복음저.. 2020. 4. 19.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 / 안명준/ 다함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 안명준 (지은이)다함(도서출판)2020-04-23 발 빠르게 움직인 흔적이 역력하다. 저자들이 굉장히 익숙하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분들도 몇 분 보인다. 고신측 중심이라 약간 기대가 덜하긴 하지만 ... 참고할 내용들은 많아 보인다. 이상규, 이승구, 이종훈, 황원하, 김영호, 노영상, 왕대일, 최만수, 이재근, 최순진, 주도홍, 임종구, 이재근, 김광열, 목차 발간사 – 안명준 추천사 – 김성수, 박성규, 송태근, 오정호, 왕대일 서문 – 전염병 창궐 사태 속에서 교회는? - 이승구 Ⅰ. 전염병에 대한 신학과 의학의 입장 1. 기독교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이승구 2. 중세 흑사병은 하나님의 징계였나? - 이상규 3. 인수공통감염병 창궐과 동물보호 - 노영상 4.. 2020. 4. 16.
성서 속의 물건들, 식물들, 동물들 셋트 성서 속의 물건들, 식물들, 동물들 셋트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책입니다.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내용을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단지 내용만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것인 교리서적들이었습니다. 성경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보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신론에 맞는 성경 구절을 찾고, 삼위일체 관련 구절을 찾아 논증하듯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들어 성경적 지식은 쌓였는지 모르지만 웬지 모를 허탈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성경을 잘못 읽은 것일까? 아니면 내가 신앙생활을 잘못한 것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신학교를 다니며 듣고 또 들었던 내용이 귀를 울렸습니다. 성경은 시와 산문으로 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특히 히브리..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