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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 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샤마임 201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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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김위찬 교수의 '블루오션'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찾아 사업을 펼칠 때 성공한다는 주장한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적자생존의 혈투를 벌이는 곳을 '레드오션'이라 부른다. 레드오션은 기존의 많은 전문가와 경재자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새로운 개척을 통해 블루오션을 항해하면 쉽고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기독교는 수많은 종교들의 경쟁을 통해 성공하는 레드오션이 아니다. 좁은 길,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비교불가의 블루오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비전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세상이 거부하는 자기부정의 삶으로 블루오션을 항해했고,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하는 원대한 비전의 삶을 살았다. 우리는 자기PR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나를 알려야 하고 나를 인정해 주는 직장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부정의 삶을 살아감으로 믿음의 블루오션을 항해하셨다. 스스로 소외 되셨으며, 스스로 낮아지셨으며, 스스로 가난하게 살았다.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 달라고 소리치며 사랑에 목말라한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을 주심으로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블루오션을 개척하셨다. 십자가의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나가갔던 주님처럼, 우리도 주님의 비전을 따라 믿음의 블루오션인 비전의 바다를 항해하자.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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