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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귀한 것은 무엇인가?

샤마임 201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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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귀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수도사가 여행중에 우연히 보석을 하나 발견해서는 가지고 다녔다. 어느 날 그는 한 여행자와 동행하게 되었는데, 수도사가 음식을 나누기 위해 가방을 열자 그 여행자는 보석을 보고, 수도사에게 그 보석을 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수도사는 기꺼이 그에게 보석을 주었다. 자기 길을 떠나며 그 여행자는, 평생의 부와 안락을 보장해 줄 값비싼 보석을 얻은 행운에 기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며칠 후 그는 수소문 끝에 이 수도사를 다시 찾아와서는 보석을 돌려주며 이렇게 간청했다. “당신께 이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을 얻고자 다시 왔습니다. 대체 무엇이 당신을 이런 보석도 선뜻 내놓을 수 있게 했는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앤소니 드 멜로(Anthony De Mello) / 알래스터 맥그라스의 [목마른 내영혼]에서 재인용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빌립보서 3:7-9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보물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보물은 땅에 쌓을 수 없는 것이다.  하늘에 쌓을 수 없다면 그것은 보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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