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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샤마임 201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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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베드로전서 2:1-10

 

고난이 닥칠 때 우리는 ‘위기’라고 부른다. 이때는 힘겨운 시간이고 두렵고 떨린다. 자그마한 실수에도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위기는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 큰 폭이 불 때 뿌리가 옅은 나무는 쉽게 뿌리째 뽑히고 말지만 뿌리가 깊은 나무는 잘 견딘다. 고는 통해 그 사람이 진짜 크리스천인지 가짜 크리스천인지를 알게 된다.

 

6절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모퉁잇돌은 두 가지 결말에 이르게 한다.

1)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2) 믿지 아니하는 자는 부딪치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된다.(7.8절)

 

동일한 반석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기회요 다른 한 사람에게는 멸망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 서있는 표지판이요, 시금석이 된다.

6. 그를 믿는 자,

8.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넘어진다.

 

동일한 반석이 기회요 축복이 되는 이유는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다.

본문을 인용한 곳은 이사야 28:16절이다.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하는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주님은 시험하는 돌이다. 무엇을 시험하는가? 너희 안에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를 시험하신다. 고난의 때,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과 결탁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불의를 행하는 자는 반드시 걸려 넘어진다.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왜 그들은 넘어지는가?

하나님은 정의롭고 공의로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마라톤 경주와 같아서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무효가 되듯이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그 모든 수고는 반드시 헛된 것이 된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모래 위의 집이지만, 순종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지어진 집이다.

 

이사야 28:17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은 곳에 넘칠 것인 즉....

 

하나님을 피하여 숨을 곳이 있을까? 법대로 경기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에서....

 

결론을 내려 보자.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우라. 오직 예수님께 깊이 뿌리 내리라.

1. 버려라 - 모든 악독, 모든 기만, 외식, 시기, 모든 비방의 말들..

이러한 것들을 행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며, 지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 결국 넘어진다.

 

2. 사모하라 - 신령한 젖,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시편1편에서 복 있는 자는 토라를 읽고, 묵상하고, 그 가운데 행하는 자이다.

행함 없는 모든 신앙은 거짓말이다.(야고보) 행함이 곧 신앙이다.

 

3.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5절)

과정과 결론은 다른 것이 아니다. 과정이 중요하다거나 결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심는 대로 거두게 되어있다. 물론 이 세상에서 전부를 거두는 것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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