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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이 되라

샤마임 2011. 4. 22.

부활의 증인이 되라

마태복음 28:11-20

 

세상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부활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사망의 삶을 살게 된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부활에 인류의 소망이 있으며, 부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첫째,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지만 모두가 부활을 믿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활을 직접 목격한 병사들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거짓말을 퍼뜨러 부활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부활을 숨김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돈과 권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나중에 초대교회를 핍박했으며,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헬라인들도 부활을 전하는 바울을 조롱하고 비웃었고, 기독교 역사의 수많은 학자들과 사상가들도 부활을 ‘황당한 이야기’라고 치부했습니다. 이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죽은 자는 결코 살아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2. 둘째, 부활을 믿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활이 믿기 힘든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부활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부활을 연구한다며 부활은 믿을 수 있습니다. 프랭크 모리슨이란 무신론자 기자도 부활을 의심했지만 주도면밀하게 부활 사건을 연구하면서 기독교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린리프라는 완고한 무신론자였던 하버드 법률대학 교수도 부활의 사건을 연구하면서 ‘부활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증거 있는 사건’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살펴보면 부활은 충분히 믿을 수 있는 기적입니다.

 

3. 셋째, 부활은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머리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을 믿는 성도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먼저 세상의 것을 버리고 신령한 것들을 찾아야 합니다. 죄와 욕망, 탐심과 거짓을 버리고 순결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신앙인의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으로 세상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을 주의 사랑으로 돌봐야 합니다. 부활을 사는 삶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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