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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 - 비전의 사람이 되라

샤마임 201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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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사람이 되라”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비전의 사람들에 의하여 변화되어 왔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적인 삶이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라. 위대한 변화의 시기에 위대한 비전의 사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는가. 그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는 그들은 모두 비전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비전은 사람의 정체성과 목적과 삶의 방향을 설정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심지어 두쉬민이라는 사진작가는 ‘비전이 없다면 사진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비전은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한 여자가 죽기 위해 강물에 투신했다. 바로 그 때 한 청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몸을 던졌다. 문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구하기 위한 한 가지의 목적, 즉 비전 때문에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청년을 보고있던 여자의 머릿 속에 섬광처럼 한 줄기의 깨달음이 지나갔다. 자신을 강물에 뛰어들게 한 것은 ‘절망감’이었지, 죽음이 목표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비전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있지만 죽은 삶을 사는 이유는 단하나이다. 그것은 비전의 부재이다. 시체들이 즐비한 거리를 상상해 보라. 살아있으나 죽은 영혼들이 득실거리는 좀비의 도시말이다. 모두 비전이 없는 영혼들이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셨다. 수많은 위기와 절망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비전을 신앙의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도전했다. 성경 속의 위대한 믿음의 선조들은 한결같이 주님의 비전에 헌신한 사람들이며,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비전에 쏟아 부은 열정의 사람들이다. 수 천년 동안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단 하나 비전의 사람들 때문이다.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비전, 오늘 우리가 그 비전의 주인공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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