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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샤마임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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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2월 대표기도문, 2020년 12월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2020년도 이제 한 달만을 남기고 과거속으로 쏜살처럼 흘러갑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은혜로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한 달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립시다. 이 기도문은 2020년 12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도문입니다. 감사와 찬양, 그리고 결산과 마지막까지 믿음의 경주를 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 경배와 찬양


새하늘과 새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12월 한 달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땅을 딛고 살아가지만 참 소망은 하늘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존전 앞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2. 회개와 자백


주님의 거룩한 제단 앞에 나올 때에 혹시나 우리 가운데 죄가 있다면 주의 거룩한 보혈로 씻기시고 덮어 주시옵소서. 죄를 범하지 않는 인생이 없다 하였습니다. 주님은 회개하고 고백하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신다 하셨사오니 주의 약속대로 용서하사 다시 거룩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3. 간구의 기도

1) 은혜로운 결산을 하게 하소서.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2020년도 이제 한 달을 남긴 체 지나갔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처음 하나님께 많은 약속을 했지만 일년을 지나면서 과연 우리가 그 약속을 지켰는지 부끄럽습니다. 만약 하나님께 다짐하고도 지키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남겨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이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잎만 무성한 삶이 되지 않도록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게을렀던 지나온 삶을 온전히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아직 남겨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음으로 알찬 결실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2) 마지막까지 경주하게 하소서.

12월 대표기도문, 2020년 12월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동안 하나님을 더욱 성실히 섬기게 하옵소서. 구역장으로서, 성가대로서, 교사로서, 운전으로 섬겨왔던 시간들을 아름답게 이해하게 하옵소서.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남겨진 시간 동안 나태하고 게으르지 않도록 주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3) 더욱 감사한 한 달이 되게 하소서.


코로나로 인해 오지 않을 것 같던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지나보니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들을 인도하셨고, 주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우리 힘으로 이겨온 것 같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것을 알고 오늘도 성실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길 원합니다.

무료했던 시간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시간을 통해 쉼을 허락하셨고, 고통의 시간 원망하며 슬퍼했지만 그러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의 힘듦을 통해 주님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알차게 영글게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결실을 맺게 하시고, 버려진 시간 없이 하나님은 가장 아름답고 귀하게 우리들을 가꾸게 하셨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 일상 속에 뿌려진 하나님의 은혜의 씨앗을 찾아 마음에 품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4) 예배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허물 많은 저희들 이 시간 주의 은혜에 갈급하여 고개를 숙였습니다. 발을 땅을 딛고 있지만 저희들의 마음은 항상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오늘 주의 놀라운 은혜를 마음껏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의 살아나게 하시고, 선포된 말씀으로 인해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들이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아멘으로 화답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속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이 예배 시간마다 선포되게 하시고, 위로와 치유가 일어나는 찬양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은 언제나 살아계십니다. 매 예배시간마다 놀랍게 역사하셔서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소망으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4. 마무리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 되게 하시고, 하나님 찬양할 때 우리 가운데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기도문

 

Pensées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이다(blaise Pascal) 성경연구, 설교, 묵상, 기독교신간, 서평, 신간, 글쓰기. -사랑하는 huuka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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