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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창세기

창세기 32장 얍복강과 브니엘의 체험,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by 하늘땅소망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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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장 얍복강과 브니엘의 체험,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드디어 야곱은 라반을 이별하고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나안에는 20년 동안 피해 지낸 에서가 지키고 있습니다. 에서는 만날 준비를 하는 야곱은 어떤 마음일까요? 창세기 32장은 에서를 만나기 진적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에서 야곱이란 이름에서 이스라엘로 바뀌게 됩니다. 창세기 32장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 알아봅시다.

1. 1-2 마하나님
2. 3-12 야곱의 기도
3. 13-32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1. 1-2 마하나임

창세기 32장을 시작하면서 성경은 기묘한 한 장면을 소개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천사들입니다. 야곱이 가나안 지경으로 들어섰을 때 그곳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존재는 다름아닌 하나님의 사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손과 발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천사들입니다. 야곱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의 군대’라는 표현을 쓰면서 ‘마하나임’이라 부릅니다. 마하나임은 두 진영이란 뜻입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정확하게 가나안을 떠날 때, 그리고 가나안으로 들어올 때 야곱의 생애 속에 천사들로 둘러싸여 있음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28장으로 돌아가면 벧엘의 체험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도망갑니다. 루스(뜻 아몬든)라는 곳에 돌을 베개하여 누웠는데 그곳에서 꿈을 꾸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천사들이 땅에서 하늘까지 이어진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땅과 소통하고 계심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까지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28:13-15]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얍복강의 사건이 있기 전 하나님은 가나안에 입성한 야곱으로 하여금 벧엘에서의 약속을 지켰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하나임의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 3-12 야곱의 기도


ㄱ. 떼를 나누는 야곱

야곱은 에서가 사백명을 거느리고 자신을 맞이하려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합니다. 야곱은 에서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피할 수도 없습니다. 라반에게 갈 수도, 에서에게 나아갈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져있습니다. 

야곱은 마지막으로 살길을 찾습니다. 그것은 중요도를 따라 자신의 가족들과 가축의 떼를 나누는 것입니다. 7-8절은 야곱의 마음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창 32:7-8]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8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야곱은 에서가 두려웠습니다. 그렇다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떼를 두 떼로 나누고 도망갈 궁리를 합니다. 하지만 야곱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기도합니다.

ㄴ. 야곱의 기도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기억해 냅니다. 즉 지금 이곳에 온 이유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신학적인 논쟁보다 인간적인 감성을 주의하여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야곱은 감사합니다. 10절을 보십시오. 그는 요단을 건널 때 오직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건넜음을 말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에서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3. 13-32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얍복가에 홀로 남았을 때 어떤 사람이 찾아와 야곱과 씨름합니다. 보통 씨름이 아니라 목숨을 건 혈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복을 주지 않으면 절대 보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는 야곱에 이름을 묻고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꾸어 줍니다. 그리고 날이 샙니다.

이 사건은 야곱의 일대 변혁의 시간이기도하지만, 야곱의 인생에 있어서 진짜 두려워해야하고 중요한 존재가 누구인지를 말합니다. 그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에서는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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