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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골목산책] 차범석길

샤마임 2020. 6. 20.

[목포골목산책] 차범석길





목포역에서 건너편 길로 약 400m 정도 걸으면 유달산 표지판이 보인다 서울순대와 올림픽종합 스포츠 사이 골목으로 올라가면 차범석길이 시작된다. 차범석길이 시작되는 곳은 밭죽전문식당이 운집해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고향분식과 평화분식만 남아 있었지만 10년 전만해도 이보다 훨씬 많은 팥죽 전문식당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밭죽만드는 일이 너무나 힘들어 문을 닫았다고 한다. 



목포여행-차범석길차범석 전집과 집필중인 차범석


차범석은 목포출신의 대한민국 극작가이자 연극연출가이다. 1948년 연희대학교 영문과를 나와 목포 북교국민학교 교사와 목포중학교, 덕성여자중학교 교사를 지냈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밀주>가 가작으로 입선되어등단한다. 1956년 조선일보 신춘문례 희곡 <귀향>이 당선된다. 한국 연극협회 이사장 및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부회장을 엮임했다. 


작품

《산불》

《불모지대》

《성난 기계》

《고구마》

제7희곡집《통곡의 땅》(ISBN : 8984350591)

《밀주》

《귀향》

《청기와집》

《열대어》

《장미의 성》

《이차돈의 죽음》

《새야 새야 파랑새야》

《활화산》

《학살의 숲》

《새벽길》


저서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대리인 (책)|대리인》

《새마을연극 희곡 선집》

《환상 여행》

《학이여 사랑일레라》

《거부하는 몸짓으로 사랑했노라》

《목포행 완행열차의 추억》



북교동 한족거리

전라남도 목포시 불종대길 15-4


[참고자료]

위키백과 차범석

최성환 <목포>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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