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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신들] 니루타(Ninurta)

샤마임 2020. 3. 4.

[성경의 신들] 니루타(Ninurta)


니루타는 메소포타미아 신이다. 수메르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온 신으로 보인다. 종종 마르둑과 동일시 된다. 마르둑이 페니키아로 넘어가면서 바알로 바뀐 것이다. 니루타는 봄의 천둥과 비바람을 몰고오는 신이다. 농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이다. 그는 봄철에 홍수를 일으키며, 쟁기의 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전쟁의 신이되었다. 마르둑도 초기에는 농업의 신이었다. [성경의 신들 마르둑]

그는 양손에 삼지창을 들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초기 바알과 하다드에서 쉽게 발견된다.

하다드의 모습. 한 손에는 도끼는한 손에는 삼지창을 들고있다.

앗수르의 하다드. 그 역시 삼지창과 도끼를 들고 있다. 머리에 뿔리 달린 모습은 점점 황소의 이미지로 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삼지창을 들고 있는 그리스 신화속 바다의 신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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