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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만큼 사랑한다.

샤마임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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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많은 길이 있지만 거기에는
영혼을 만족케 하는 즐거움이 없도다.
하나님의 목전에서
전율을 일으키는 달콤한 두려움만큼

진정한 즐거움은 경외하는 분에 대한
깊은 사랑 속에있나니
하나님 안에 즐거움은 
항상 우리의 경외심에 비례할지라.

오! 주는 크게 두려워할 분
주는 축복을 지체하지 않으시네
주의 사랑을 놓칠까 하는 조바심에
경외심은 넘치는 사랑으로 화하도다.

두려움은 사랑, 사랑은 두려움
이 가슴을 번갈아 채우도다.
두려움은 충만한 기쁨
두려움 없는 사랑보다 승하도다.

주여 내가 주를 두려워할 때
주는 가장 친근하오며
내가 주를 가장 두려워할 때
내 영혼은 가장 자유롭나이다.

주께서 친히 가까이 계심을 묵상할 때
주는 더욱 다정한 아버지가 되시오며
주께서 두려움으로 오실 때만큼
주의 사랑이 가까이 느껴질 때는 없나이다.

주를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자
주를 사랑함도 없도다.
주여 사랑이 당신의 매력일진대
두려움은 바로 당신의 손길.

F. W. F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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