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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세계/성경의식물

[성경의 식물] 겨자(mustard seed)

by 하늘땅소망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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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식물] 겨자(mustard seed)

1. 개요

신약에만 등장한다. 헬라어 이름은 시나피(σίναπι)’이다. 봄에 노란 꽃이 피며 맵고 향긋한 씨에서 기름을 얻는다. 종기나 치질, 치통 등에 진통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향이 강해 조미료도도 사용된다. 성경에 등장하는 겨자는 두 종류로 백겨자와 흑겨자가 있다. 현재뿐 아니라 1세기에도 두 종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밭에서 재배했으며, 당시에는 향신료보다는 치료제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향기 강해 진통제와 종기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가장 작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누가는 나무로 표현했지만 높이 2-4.5m의 일년생 십자화과 식물이다. 씨는 2mm 정도이며, 재배되는 식물 중에서는 가장 작아도 모든 식물 중에 가장 작은 것은 아니다.

시나피는 영어로 머스타드(mustard)로 번역했다. 우리나라 유채와 거의 흡사하다. 다만 향이 훨씬 강하다. 1세기에는 의료용과 기름을 짜기 위해 재배된 덧으로 보인다.

아래는 흑겨자이다.


2. 성경 속 겨자

신약에 복음서에서 빈번하게 사용된다. 모두 다섯 번(13:31, 17:20,4:31, 13:19, 17:6) 사용되었다.

마태복음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가복음 4: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누가복음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누가복음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겨자에 대한 비유는 모두 작다는 뜻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처음은 작지만 나중에는 커진다는 의미다. ‘겨자씨 만한 믿음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믿음이라 해도 살아있다면 능력을 드러낼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7:6에서는 겨자씨와 뽕나무를 의도적을 비교하고 있다. 뽕나무는 겨자에 비할 수 없이 큰 나무이다.

아래는 뽕나무로 번역된 돌무화과나무이다. 돌무화과나무는 10m가 넘는 큰 나무로 자란다. 겨자씨는 작은 씨앗이다. 그런데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거대한 뽕나무도 옮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더 읽을 거리]

성경 속 식물 돌무화과나무(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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