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라딘 북캘린더 종료 유감

샤마임 2018. 5. 19.
반응형

알라딘 북캘린더 종료 유감

요즘은 알라딘에 글을 거의 쓰지 않는다. 가끔 필요한 담아 놓으려고 들어가는 외에는 글을 쓰지 않는다. 오늘 우연히 창작 블로그와 책 연표, 북캘린더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날짜를 보니 2018년 4월 10일부로 이미 종료된 서비스다. 

창작 블로그는 작가들 외는 잘 사용하지 않으니 괜찮은데 북캘린더는 왜 종료하는지 모르겠다. 내게는 상당한 좋은 서비스였고, 그것과 연계해 글도 자주 썼는데 말이다. 하나하나 사라져 가는 느낌이다. 

이익을 넘어 누군가는 지키고 있어야 할 무엇이 있다면 좋겠다. 요즘은 수십 년 성업하던 가계도 한순간에 문을 닫는 것을 종종 본다. 대가 끊기거나 더 이상 영업할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이다. 일본이 수백 년을 한 가족이 한 식당을 대를 이어 온다는 이야기가 우리에게는 왜 없는 것일까? 안타까운 일이다.

*알라딘 소식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