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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출판사 신간

샤마임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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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출판사 신간


2018년 4월 27일


비아 출판사는 언제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작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글은 읽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전과 앎의 기쁨을 선사한다. 이 번에 출간된 두 권의 책 역시 독자들을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언 S. 마컴. C.K. 로버트슨 <질문과 답변-성공회 신앙 안내>



이언 S. 마컴은 성공회 사제이자 기독교 윤리학자이다. 현재 버지니아 성공회 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C.K. 로버트슨은 성공회 사제이며 신약학자이다. 현재 미국 성공회 의장주교를 맡고 있다. 장로교와 침례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성공회 신학은 미미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 존 스토트 성공회 사제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성공회 신학에 무지한 것은 아니다. 청교 후손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제임스 패커 역시 성공회 학자이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맥그라스 역시 성공회다. 



제임스 이넬 패커(James Innel Packer, 1926년-)는 성공회 사제이자 복음주의 신학자이다.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Corpus Christi College), 오크힐 신학교(Oak Hill Theological College), 성공회 신학교인 위클리프 홀(Wycliffe Hall)에서 공부했다. 1952년에는 부제 서품을, 1953년에는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캐나다 리전트 신학교(Regent College)에서 역사신학 및 조직신학 교수로 있었다. -위키백과









제임스 D. G. 던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

E.P샌더스와 톰 라이트 등과 더불어 '바울의 새관점'의 선두 주자다. 교리와 칭의에 쏠려있는 바울에 대한 해석을 새롭게 도전한 학자다. 사회적 복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울의 새관점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역사적 사건으로의 부활과 그 의미를 추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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