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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천천히 읽기와 빠르게 읽기

샤마임 201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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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천천히 읽기와 빠르게 읽기



예전에 5분 독서법이란 글을 올려서 적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온갖 비판과 비아냥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카톡에서 들어오는 유입량이 늘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어떤 독서 모임방에서 제 글을 링크해 갔는데 온갖 설전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독서가?들은 비판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건 읽기가 아니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는 등등 수많은 비판이 오갔다는 이야기를 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를 비판한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책을 5분 이상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5분 읽기는 훑어 읽기의 일종이며 책을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읽기 법의 한 방법이죠. 그다음 깊이 읽을 것인가 얇게 읽은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책을 천천히 읽든 빠르게 읽든 그건 읽는 이의 마음입니다. 누가 어떻게 읽든 그건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저도 어떤 책은 빠르게 읽고, 어떤 책은 천천히 읽고 또 읽습니다. 그것은 책의 가치, 저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성경도 통독 법에 의해 하루에 읽을 수 있고, 하루에 한두 장씩 씹어가며 읽기도 합니다. 고전이라고 천천히 읽고, 자기계발서라고 빨리 읽어야 한다는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치에 있어서 대개 그런 식으로 읽을 뿐입니다.  



독서의 속에 고민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읽기 법을 만들어 읽어 나가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읽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책은 제가 즐겁게 읽었던 이토 우지다카의 <천천히 깊게읽는 즐거움>이란 책입니다. 아래는 예전에 올렸던 천천히 읽기에 관한 글들입니다. 


[Book/교육 양육] - [이 책을 권합니다!]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Book/독서일기] - [독서일기] 독서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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