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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천재와 바보는 무엇을 보는가?

by 하늘땅소망 2018. 2. 21.

천재와 바보는 무엇을 보는가?



아브라함에게 두 친구가 있었다. 한 친구는 천재이고, 한 친구는 바보였다. 한 날, 바보를 만나 이야기했다. 


자신은 바보가 아니라고 했다. 단지 조금 멍청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천재의 삶을 본 적이 있는데 천재도 놀고먹고 쉰다고 한다. 나도 역시 그렇게 할 뿐이라고 했다. 


다른 날, 천재 친구를 만났다. 그는 여전히 손에 책을 들고 있었고 골몰히 뭔가를 생각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바보라고 생각했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자신이 바보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보와 지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 친구는 남들은 바보라고 하지만 자기가 보기엔 아니라고 했다. 그 바보에게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있고, 뭔가에 집중하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었다. 그가 부럽다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천재에게만 보이는 것이 있고, 바보에게만 보이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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