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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성경묵상

[야고보서 묵상] 야고보서 묵상을 시작하면서

by 하늘땅소망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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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묵상] 야고보서 묵상을 시작하면서

 

 

야고보서는 공동서신(the Catholic Epistles), 혹은 일반서신(the General Epistles)로 부르는 첫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 서신이 히브리서를 포함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체로 야고보서는 바울서신 외의 첫 번째 서신으로 분류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분류는 히브리서가 확실한 저자를 알 수는 없으나 다분히 바울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모두 5장으로 구성된 편지입니다. 저자는 예수님의 육신적 동생인 야고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수장은 베드로가 아닌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절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친 사람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부활 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기에 이릅니다. 이런 이유로 야고보는 철저히 자기 부정과 금욕적 삶으로 일생을 하나님 앞에 헌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야고보서는 철저히 유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욕적 삶과 회당이란 단어들은 정확하게 이런 것들을 보여 줍니다. AD 62년에 순교했다고 유세비우스는 전합니다. 그렇다면 야고보서는 최소한 62년 이전에 기록된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예루살렘 공의회가 48년이 있었다고 보고, 야고보서에 공의회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48년 이전에 기록되었다고 추측합니다. 대체로 40-45년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타당성은 있지만 확실치가 않습니다. 비록 예루살렘 공의회 이후에 적었던 것이라도 내용이 달라질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는 몇 가지 점에서 확연하게 다른 공동서신들과 차이가 납니다. 먼저 철저히 유대적입니다. 이것은 베드로 전.후서와도 상당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비록 유대인이며 유대인의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야고보서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학적 해석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면 야고보서는 예수 그리스도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관점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삶에 대한 철저한 규정들은 이방인들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것들입니다. 우리는 루터의 야고보서에 대한 비하가 아니더라도 복음적 관점에 길들여진 종교개혁 시대 이후의 독자들에게는 가치가 낮은 서신으로 분류할 소지는 많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가장 초대교회적이며, 교회 안에서의 실천적 측면에서 가장 독보적인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 교부 문헌과 가장 일치하고 있는 것 역시 야고보서입니다. 디다케, 터툴리안, 로마의 클레멘트 등의 교부 문헌 등은 야고보서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으며, 그 내용상 가장 근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시릴과 갑바도기아 교부였던 나지안 주스, 그리고 아타나시우스와 제롬은 야고보서를 정경이란 개념이 생기기 전에 이미 베드로와 바울 서신과 같은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야고보서의 내용은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 세상의 유혹에 노출된 교회, 사랑에 대한 권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고보는 교리를 가르치는 것보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할 경건한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믿음과 삶은 불가분에 있으며, 삶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야고보서는 통해 경건한 삶이 무엇인지, 그리스도인다움이 무엇인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구조

1

1:1 인사

1:2-4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

1:5-8 믿음으로 구하라

1:9-11 겸손하라

1:12-18 유혹되지 말라

1:19-21 성내지 말라

1:22-27 말씀을 받으라

2

2:1-13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지 말라

2:14-26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3

3:1-12 그리스도의 언어

3:13-18 화평하게 하라

4

4:1-11 세상과 벗하지 말라

4:12-17 선을 행하라

5

5:1-6 부한 자들에 대한 경고

5:7-11 인내하라

5:12 맹세하지 말라

5:13-18 기도하라

5:19-20 형제를 돌이키라

 

 

[전자책] 야고보서 묵상

루터에 의해 지푸라기 서신이라 오명을 뒤집어쓴 야고보서입니다. 하지만 야고보서처럼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성경도 없습니다. 우리는 야고보서를 통해 살아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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