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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Note/마태복음

[마태복음 묵상]1. 예수그리스도의 기원

by 하늘땅소망 2017. 10. 26.

[마태복음 묵상]1. 예수그리스도의 기원

1:1-17

 

1. 묵상 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의 시작은 선포입니다예수는 다윗 왕의 후손이며이스라엘의 시작인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이것은 앞으로 있게 될 모든 예수라는 인물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한글 성경은 계보라고 표현했지만 헬라어는 비블로스로 두루마리 책을 말합니다비블로스는 기록된이란 의미도 내포합니다마태는 이 표현을 통해 예수는 갑작스럽게 출몰한 존재가 아니라 이미 준비되었으며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땅에 오신 사건임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다윗 왕을 낳으니라.”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시작이며다윗은 다윗 왕가의 시작입니다셈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해 왔습니다그러나 인류는 끊임없이 반역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갔습니다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심으로 새로운 한 나라를 시작하셨습니다그 나라는 은혜의 나라이며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연합하는 믿음의 나라였습니다다윗의 시작도 역사적 우연 속에서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왕을 사울의 왕이 아닌 다윗을 선택했습니다다윗은 형제들에게도 무시 받는 존재였습니다그러나 다윗은 이스라엘의 장수가 못한 골리앗을 죽였으며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사울에 언약하지 않고 다윗에게 언약하심으로 앞으로 도래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예언했습니다.그 나라가 이제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

 

숨겨야 할 사건입니다다윗은 왕이면서 선지자였습니다그러나 그는 죄인이었습니다그는 왕궁을 거닐 때 자신의 충신 우리야의 아내가 목욕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그는 음욕에 사로잡혔고결국 충신 우리야를 전장에 내보내 죽게 합니다놀랍게도 우리야는 헷 족속이었습니다.(삼하 11:6) 멸망 받아야할 헷 족속은 충성했고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이요 왕이었던 다윗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그들의 삶의 역치(易置)가 일어난 것입니다다윗은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회개를 통해 다시 받았고그의 아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십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점철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바벨론으로 잡혀 간 후에 ...”

 

타인의 삶은 평화로워 보입니다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고있어도 작아 보입니다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그들의 삶에는 생채기가 여기 저기 남겨져 있습니다예수의 족보도 그랬습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된 아브라함과 다윗의 삶은 순조롭기만한 지중해의 돛단배가 아니었습니다예수의 조상은 역사 속에 있었고사건과 재해 속을 지나왔습니다그곳에 기근이 있고고난이 있으며,전쟁이 있고살육과 이주포로 생활과 노예의 삶이 있었습니다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초역사적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고난을 면제해 주지 않으십니다역사와 함께 아파하고시대와 함께 고뇌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예측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미래의 소망을 놓치 않기를 기대하십니다우리는 여전히 바벨론의 포로처럼 살아 갈 수 있습니다비록 육신적 포로가 아니더라도 영적심적으로 시대의 포로가 되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시며 말씀하시는 분입니다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실존입니다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세상에 항거(抗拒)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낳고 ... 낳고 ...낳고...”

 

바벨론 포로 이후 이스라엘의 역사는 성경에서 사라집니다학개나 말라기는 포로 이후 재건 운동을 그리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400년의 긴 침묵이 이어집니다그러나 역사는 쉬지 않습니다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난 두 아이가 로마를 시작했고전쟁의 신으로 불리는 마케도니아 필립왕의 아들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유럽과 아프리카아시아까지 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쉬지 않고 역사를 관통하여 흐릅니다다윗의 자손들은 아들을 낳았고그 아들은 다시 또 다른 아들을 낳았습니다하나님은 역사의 뒤편에 숨어 생물학적 본능에 따라 다윗의 자손들을 지켜 내셨습니다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만역사의 주인으로서 구속의 드라마를 멈추지 않으십니다.

 

 

2. 묵상 글 적기

*이곳은 본문을 읽고 묵상한 다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적는 공간입니다.

1) 자신의 삶을 정의해 보십시오.

2) 인생의 변곡점(변화가 있었던 시간이나 사건)은 무엇이고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3)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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