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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목회칼럼] 사자의 청혼

by 하늘땅소망 2015. 8. 22.

사자의 청혼



동물의 왕, 사자가 어슬렁거리다 농부의 딸을 발견하고 반하고 말았다. 사자는 농부에게 달려가 딸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했다. 사자가 무서운 농부는 두려워 거절하지 못하고 한 가지 꾀를 냈다.


“사자님, 당신은 힘도 세고 동물들의 왕이니 제 딸의 신랑감으로는 제격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에 제 딸이 다칠 수 있으니 당신의 이빨과 발톱을 다 빼면 딸을 주겠소.”


어리석은 사자는 농부의 딸과 결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이빨과 발톱을 몽땅 빼고 농부를 다시 찾아갔다. 농부는 발톱과 이빨이 빠진 사자를 보고 몽둥이를 들고 내쫓아 버렸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욕심에 눈이 먼 어리석은 사자에 대한 이야기다.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사자의 청혼은 욕심에 빠지면 얼마나 어리석어 질 수 있는 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짓도록 명령하셨다. 성막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만나는 장소이며, 죄를 용서 받는 은혜의 공간이기도하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의 기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해 무엇을 하실지 분명하게 알고 실천했다. 그들은 성막의 기구를 만들 때 주의해야할 할 것이 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취향이나 디자인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디자인된 존재다. 나의 욕망과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원칙대로 경주하지 않으면 탈락이 되듯 신앙생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말씀의 원리를 따라 순종할 때 온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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